룰도 잘 모르고 봤는데... 그런것 같은데요 ?
쇼트 경험자가 유리할 것 같긴하네요.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개인 기록 경기에만 익숙해 있던 선수들은 어려울 수 있을 듯 싶어요.
쇼트 경기을 생각해보면, 같은 나라 선수들이 블럭을 짜고 라인을 막으면서 경기하는게 흔하지 않나요?
기록이 아니라 순위 경쟁 경기라..팀플레이와 눈치싸움, 전략싸움이 필수일 수 밖에 없어 보여요.
무더기로 출발하는 걸 봐서도 경기을 만든 의도에 포함이 되어 있을듯..
현재로써는 체력을 비축할 타임이 있기 때문에.. 순발력이 상당히 중요해 보이긴 한데요..
경기 내내 중위권에 있다가 딱 한번 1,2바퀴만 마지막에 순발력으로 1위에 올라오면 우승이 가능해 보여서..
스피드 스케이팅 양상과는 달라 보여서... 계속 이런식으로 갈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ㅎㅎ
그래도 선수들끼리 치고 박는데.. 혼자 타는 것 보다 재미는 있는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