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경쟁하다 넘어진 선수 욕하는 대중도 마찬가지죠.

그걸 알면서도 금메달에 희비가 엇갈리는 군중심리도 문제가 없는것은 아닙니다.
남을 비판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먼저 뒤돌아 볼때 정확하고 합리적인 비판이 가능합니다.
자기성찰이 선행되지 않으면 도덕적인 절대개념에 취해서 타인을 그 틀에 가둬버리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한마디로 도덕적 결벽증에 빠져서 타인에게 절대선을 강요하게 된다는 겁니다.
작금의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독선적인 많은 갈등들이 문제해결의 근본원인에서 나를 배제하는대서 나오는 결과라고 봅니다.

이 글 작성자분과 위에 댓글단 2분이 범하고 있는 잘못이 바로 '양비론'이지요.

타인이 착하기를 바란다면 일단 자신의 수양이 먼저라는 '선비정신'과도 일맥상통하는 주장이지요.

어설프게 물타기나 착한척 그만하세요.

무슨 자본주의하에서 시청률로 먹고사는 방송사가 빙산연맹이랑 같다는 식의 주장을 하며,
더해서 쇼트트랙에서 넘어진 선수에 아쉽다고 말한 사람이나 관심도 없는 대다수의 사람들을 욕한 '극소수'의 사람과 도매급 취급하며,
빙산 연맹 비판하는게 절대선을 요구하는게 되나요.

양비론같은 소리 하네..물타기 착한척????ㅋㅋㅋㅋㅋㅋㅋ어처구니 없어서 웃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우물안에서 한국방송 한국선수 한국생각만 하다보니 이렇게 선비인척 지식인척 개소리 오지라게 하는 사람이 많아요
프랑스 네덜등 외국에서는 경기 다 해주고 자국선수는 특히 챙기는데 비해 유독 한국에서만 외면하고 있는 현실인데 해외에선 어떤지도 모르고 하는 소리죠?
그래도 꼴에 좀 안다고 자본주의운운하면서 무한경쟁 이야기 꺼내는거 같은데 정부가 여러 제한이나 규정으로 시장조절하는건 머릿속에 없이 그냥 자본주의만 생각나죠?
무식하면 역시 뭐가뭔지 모르고 용감합니다. 단순하게 지식인인척 할라면 해외에서 애들은 어떠케하나 보고 이야길하던가요 ㅉㅉ...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결론이 꼭 지들은 답도 없으면서 욕하기 바빠요 그럴려면 김보름 욕하질말아야죠 성적이 안되는 노선영이라서 그냥 달린건데 그게 욕먹을게됨??? ㅉㅉ..

간단하게 말할게요.
양비론은 서로 관련성이 없는걸 이것도 잘못했으니 저것이 잘못된걸 지적하면 안된다는 식의 논리를 말합니다.

중계권을 딴 입장에서 중계권을 얻기 위해 든 비용을 회수하기 위해서 배정한 방송을 편성한 방송국과 빙산연맹이 어떤점에서 같은가요?

본문도 그렇고 이 댓글도 그 이유를 하나도 적지 않았는데 양비론이라는 말 하지 말라고요?

그리고 여자 알파인스키는 런1에서 탈락한건 경기영상이 없지만, 런2부터는 경기영상들이 있고
남자 아이스하키도 경기영상있습니다. 대한민국 vs 체코, 핀란드, 스위스, 캐나다

메달가능성이 있는 종목을 보여줘야 광고를 따죠. 올림픽 중계권이 얼만지 아시오? 여기 자본주의 사회아닙니까? 공영방송인 kbs.mbc는 더더욱 그러해야하구요.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