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준과의 마지막 접전때 반사적으로 내밀어서 1위를 했죠
당시 몸통은 리자준이 먼저들어왔는데 발이 먼저 들어온 김동성이 우승을 했습니다
육상은 몸통이 먼저들어와야된다는 규정이 있는데 빙상에서는 그런 규정이 없기때문에 한동안 막판 접전에서는 죄다 발내밀기들을 했고..
요즘은 접전도 아닌데 걍 결승 통과할때는 반사적으로 발부터 내밀어들어오더군요
님 어디서 인터넷 찌라시같은거 보고 아시는듯..
국대는 잘리고 자시고가 아니라 국대선발전을 통과하면 무조건 국대 아니면 국대가 못되는데 2010년 올림픽에는 안현수는 2009년에 당한 부상으로 재활중이었고 부상완쾌는 했으나 완벽 컨디션까지는 못온건지 2011년 2012년 두번 다 국대 선발전에 탈락합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소속팀 성남시청이 해체하자 안현수는 선수생활할곳을 잃게되는데 한체대시절 은사였던 전명규를 찾아가나 전명규는 선수로써가 아닌 코치 자리를 제시하죠
안현수의 아버지는 분개하고 전명규를 파벌싸움의 주범이라고 얘기를 하고 당시 기사도 여러개 나갑니다
그때 러시아에서 접촉을 한거고 안현수는 선수생활을 할수있을 방법은 그거밖에 없던거죠
그렇게 러시아에 가서 1년반은 월드컵 10위권 밖에 성적을 냈으나 올림픽 8개월정도 전부터 갑자기 월드컵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소치에서 3관왕을 하죠
국대는 무슨 회사가 아니라서 자르고 안자르고가 아니라 국대선발전에 합격을 하냐 안하냐입니다
참고로 안현수는 한체대 출신이고 진선유는 비한체대출신입니다
쇼트트랙 파벌 싸움은 한체대 출신과 비체대출신의 싸움이었죠
둘은 파벌이 달라서 같이 역어서 잘랐니 하는건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다만 한체대가 코치진일때난 비체대쪽이 설움 받고 지체대가 코치진일때는
한체대쪽이 설움 받았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안현수가 여자선수들과 훈련한건 소속팀 성남시청이 안현수빼고 다 여자선수뿐이었기때문이예요
애초에 여자밖에 없던 성남시청을 택한게 안현수입니다
당시 정명규가 자기팀으로 들어오게 하려했는데 안현수가 계약금을 많이 준 성남시청을 택했죠
소속팀에 여자선수들뿐이 없으니 여자선수들과 훈련한거죠
이것도 기사찾아보면 있을겁니다 안현수가 보금자리를 성남시청을 택했다는 기사가..
문제는 그 성남시청은 남자선수가 없는 팀이었습니다
대표팀 훈련에서 같은 팀끼리 전략을 짜야하는데 혼자 여자선수랑 훈련했을 가능성이 없는데다가 안현수가 대표팀일때 감독이 한체대파인 전명규인데 왜 같은 한체대파인 안현수에 불이익을 주겠습니까 감독이 편애하니 비체대 선수들이 왕따했을수는 있어도..
전명규가 안현수를 얼마나 애지중지했는데요
성남시청 가버리고 불편한 관계됐지만 성남시청 갔을 당시 이미 안현수는 부상 상태였고 이후 국대에 뽑힌적이 없어요 재활하면서 성남시청 여자선수들과 훈련계속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