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항상 올림픽에서 편파판정 당해온 역사도 있고
그럴때마다 분노하고 성질 더렵혀 놓은 IOC 탓이죠
우리도 그냥 즐겼으면 좋겠네요
얼마전 토트넘 리버풀 전이 생각나네요
그 경기는 리버풀도 리버풀이지만 세계축구팬들이 토트넘을 까줬죠
물론 비인기 종목이라 그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우리가 날뛰는 모습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듯 합니다
그래도 과거에 비해 인스타 테러를 비난하는 자정작용이 있는거 보면
한발 더 성숙해져 가는 단계인것 같습니다.
방송국이 여러 종목을 나눠 중계해줘서 다양하게 올림픽을 즐기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늘 보여주던 종목만 보여주면 인재도 거기로 몰리지
저변도 확대 좀 하고 걍 이제 좀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가 은메달 동메달에 기뻐하지 않는 이유도 즐길줄 몰라서 그렇다고 보기 땜에
적어도 50명이 참가하는 종목에서 10등안에만 들어도 잘한다고 느껴야 더 볼맛나고 그러는거
아니겠습니까
피터지는 경쟁은 선수들에게 맡기고 우리 선수들 응원과 타국의 훌륭한 선수들의 실력을 즐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