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쇼트트랙은 애매한 것도 있었지만 결과론 적으로 선수를 탓할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판단한 심판이 문제일순 있어도 적어도 근본적으로 선수를 탓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봅니다.
킴부탱선수와 최민정선수의 경우 예전 오노와의 헐리우드 액션이라기 보다는
경기 흐름상 어쩔수 없는 접촉이었다고 보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이제 선수에 대한 sns테러는 자기얼굴에 먹칠하는 것으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개인적으로 킴부탱선수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것입니다. 누구도 4년동안 올림픽을 위해 땀을 안흘리는
선수는 없으니깐요...
안타까운 것은 안타까움으로 남겨야지 무조건적인 비난은 누구에게도 이롭지 못하다고 봅니다.
이번경우는 오노의 경우와는 완전히 다른 경우라고 개인적으로 봅니다. 킴부탱선수가 이렇게
한국국민들에게 비난을 받는 것을 보니 선수가 이제는 선수가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