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율 또 올라가겠네~
이상해..
이젠 국물을 응원하게 된다니깐..

4차산업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다른 정책들도 안철수가 발표해놓은 것을 문재인이 거의 따라하듯이 발표해온 것은 사실이에요.

트위터에 문재인 지지자와 안철수 지지자들 팔로우 해놓고 있는데, 사람들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민주당에서 국민의당을 신경많이 쓰더라고요.
좀 신사적으로 경쟁하면 좋은데, 치졸한 방법을 많이 쓰다보니 트위터 팔로우 해놓은 안철수 지지자분들중엔
민주당 하는 짓들이 너무 도의에 어긋난다며 공식적으로 문제제기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사실 문재인이 워낙 이슈메이커이다 보니 안철수가 발표한 정책들은 언론에 그다지 스포트라이트를 못받고,
되려 뒤늦게 따라한 문재인이 칭송받는경우가 대부분인데,
제가 봤을때도 분명 몇달전에 안철수가 했던 정책이고 이야기인데 문재인이 새 정책이라고 내놓는 것을 보면서 좀 괴상한 기분도 들더라고요.

그리고 민주당이 국민의당에 신경쓰는것이 사실인것이, 최근 트위터에 또 논란이 있는 이슈가 있는데,
어젠가 그젠가가 국민의당이 창당한지 1년이였어요.
근데 지난 선거전에 민주당에서 국민의당으로 넘어간 사람들이 국민의당에서 탈당하고 있으며,
그 탈당한 당원들을 민주당에서 다시 복당받기로 했다는 기사가 떳거든요.
무려 3만명이나 된다는 내용으로 이건 잔칫날 완전 물먹이는 기사인데, 그게 오보였다고 하더군요.
 
그날 우상호는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공동정부 구성하는것도 괜찮다고 앞으론 알랑방구 뀌고 있었고요.
이건 아예 대놓고 완전히 앞뒤로 맥이는 짓이죠.

그리고 어젠가는 권은희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수사받다가 검찰에서 무혐의로 무죄나온것을,
또다시 민주당에서 재정신청해서 다시 또 재판 받게 됐더군요.

좀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ㅋㅋ

아마 이 글에 득달같이 달려들어 물어뜯겠죠.

안철수의 가장 약점은. 사람들한테 얕보인다는 거에요.

우습게보죠. 아무래도 어눌한 행동때문인거 같은데.

어른들 눈엔 못 믿어워 보이죠.

울 어머니도 담박 '안철수는 말하는게 ㅉㅉㅉㅉ'

그리고, 똑같은 말도 다양한 어휘로 상황에 맞게 다르게 설명할 줄 알아야하는데

같은 예, 같은 어휘로 다른 언론에 말하기 때문에. 연습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한말 또하고 한말 또하고. 마치 개발자가 솔루션을 설명하듯.

사실 익숙하니까 듣지. 아닌 사람들은 마치 끈하나만 잡고 매달려있듯이 불안해보이죠.

'사실 하고자 하는 말은 하나잖아요' 맞죠. 말의 변화로 착시를 주는 거에요.

정치인들이 정말 잘하는 거죠. 특히 노무현 대통령이 뭐 완전 화려하죠. 하지만, 그런게

설득력이라고 하는 겁니다. 설득의 힘. 말은 맞지만,

안철수 전 대표는 설득은 안되고 있습니다.

진정성 하나로 밀고 갈 수 밖에. 그건 쉽게 얻어지는게 아니죠.

4차산업도 문재인 전대표에게 뺏길지도 몰라요. 무려 전문가이면서도.

솔직히 실력으론 초딩과 교수수준이죠. 문재인 전대표가 4차산업 무려 강연을 하다니.

식자들은 비웃습니다. 모야. 모지? 이럽니다. ㅋㅋㅋ

무사히 끝났다는 거에 더욱 더 의아해 하죠. ㅎㅎㅎㅎ

짜여진 질문 아님 절대 못받죠.

정치가 그들만의 리그이듯. 이쪽도 완전 그들만의 리그죠. 개무시당합니다.

대놓고. 예전 일본애가 월드오브탱크 개발자들에게 개쳐발리듯.

나 정보처리 기사 땃어요. 10년된 개발자에게 자랑하면 뭐라 그럴까요.

뭐 비슷하게 탄핵 국면 중간부터(이재명 지지율이 표면적으로 치솟을 때)
이재명을 흉내내는 부분도 많아 보이더군요. 현재도 그러고 있고...
같은 당 인사니 그럴 수도 있다고 보지만, 그 직전까지의 발언들과 비교해보면 아리까리한 생각이 들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