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안희정의 파렴치한 불법정치자금 유용에 대하여 알려고하는 이가 적습니다.
안희정 현 충남지사는 노무현 대선캠프의 자금담당자였고, 6곳 이상의 기업으로부터 총 51억의 불법자금을 모금했습니다.
당시 노무현 캠프의 불법자금 110억 중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이 안희정 지사를 통해 모금된 겁니다.
실수나 오해로 삼성, 롯데 같은 대기업 다수로부터 수십억이 모였을 거라는 생각은 여러 대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미르재단에 기부했다는 최순실의 주장과 다를 바가 없는 논리입니다.
그보다는 당시는 선거공영제가 정착되기 전이 불법선거자금 모집이 공공연히 이뤄졌던 때라고 주장하는 것이 그나마 안희정 지사를 변호할 수 있는 논리이죠.(하지만 이 논리를 내세우면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의 불법선거자금 또한 비난하지 못하게 됩니다)
게다가 당시 불법 자금 중 2억원은 안희정 지사 본인의 일산 아파트를 구입하는데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점은 어떻게 감싸줄 수 있는 부분이 털끝만큼도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노무현대신 감옥에 갔다는 둥의 미화하는 자가 있으나 실상은 정확히 불법정치자금으로 아파트중도금을 낸 자입니다. 그리고 수억원을 받고 향토장학금인줄 알았다던 법정진술도 우리는 조금의 노력만 기울여도 접할 수 있습니다.
법원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사면해줬다고 쳐주더라도
결국 감옥 갔다온 건 팩트입니다.
이런 자가 부정부패 척결?
참 잘도 하겠네요..
안희정을 잊어야 합니다
충남 태안 기름 유출 사고 당시 피해를 줬던 기업 삼성의 내포신도시 광고 유치를 받아주면서 비난을 받았습니다. 과거에는 삼성한테 돈도 받았고요..
이재용 구속 영장 기각되자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
이러니 안삼성, 안삼성 하는 거에요
삼성장학생이라는 별칭을달고살듯이 삼성으로부터 30억원의 자금을 수수하였고 이후 이광재등과 같이 참여정부를 삼성공화국으로 만든 일등 공신일진데.. 이에 대하여 납득하시고 지지하시겠습니까( 삼성출신 김용철 변호사가 쓴 삼성을 말한다 참고) . 정말 이런 자는 노무현 팔아먹고 현재까지 온 자라 생각되며 심지어 지방선거도 노무현 대통령 서거이후 추모분위기속 당선이라 봐야합니다. 불법정치자금 중 일부를 사적유용하다 추징금 5억 (대법기준, 1심은 11억) 을 당하는 등 대통령의 자질이 없는 자라 생각합니다. 물론 박근혜보다는 낫겠지만요
위에 나와 있는 내용이 모두 거짓이라고 치더라도, 어쨌든 안희정은 대선 후보로 나서는 것은 안 된다고 봅니다.
정치자금법 전과 뿐 아니라 보수 기득권 성향 때문입니다.
안희정은 겉으로 보이는 민주 야당의 진보 이미지와 달리 은근히 보수 기득권 성향이 있습니다
안희정은 최근 이재용 구속영장 기각에 대하여 다른 야권 후보와 달리 법원 판결 수용한다고 하였습니다.
안희정은 경제 인식도 잘못됬다고 봅니다.
보수정권이나 안희정이 주장하는 것 처럼 서민에게 무상 복지를 하는 것은 단순한 예산 낭비가 아닙니다.
무상 복지는 민주주의 실천일 뿐 아니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지금 서민경제가 최악인 이유 중 하나는 대한민국의 부가 상위 1%에 쏠려있기 때문입니다.
서민에게 돈을 풀어야 구매도 하고 생산을 유발 하면서 서민 경제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희정은 공짜밥은 안 된다면서 서민 복지에 인색한 새누리당과 마찬가지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상 복지 반대 뿐 아니라
안희정은 대기업 법인세 인상에 대해서도 소극적입니다.
이재명 등 야권 후보가 대기업 법인세 인상을 주장하는 이유는 과거 이명박때부터 법인세 감면시켜주면서 내부 유보금 수백조를 금고에 쌓아놓고 썩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OECD평균 만큼 법인세를 더걷어서 복지와 경제살리기에 쓰겠다는 취지입니다.
그런데 안희정은 여기에 대해서 한다는 소리가 필요하다면 법인세나 부가가치세를 올릴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하더군요
법인세와 달리 부가가치세는 서민에게 부담이 가는 간접세입니다
그런데 이 둘을 같이 열거하면서 필요하다면 올릴 수도 있다뇨?
지금 서민경제가 파탄이 나서 가계부채가 사상 최대 1300조에 물가까지 급등해서 헬조선 소리까지 나오고 있는데
필요하다면 서민세인 부가세도 올릴 수 있다?
박근혜가 필요해서 담배세 올린 것처럼 안희정도 필요하다면 부가세 올릴 수 있다는 건가요?
재벌세와 서민세를 구분 못하는 건지..?
그러면서 한다는 소리가 새누리당과 대연정 가능하면 하겠다..
보수 정치인 같아요.. 안희정은
"대통령이 누군가를 체포해야 한다고 발언하면 그게 민주주의 국가냐"
아니 그럼 죄인을 체포해야지 편하게 놔둡니까? 이것도 안희정 지사의 발언입니다.
부패 보수 정권에 대한 비판 의식이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부정부패한 권력에 대한 청산의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통합해야지 비난을 해선 안 된다고 하면서도
문재인을 제외한 다른 야당 후보들에 대해선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에 대한 평을 물어 오면 남을 비판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대답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안희정은 문재인의 페이스메이커일 뿐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에요
정당한 비판과 악의적인 비난은 다른 것입니다.
불의를 보고도 분노할 줄 모른다면 그건 기회주의자일 뿐입니다.
불의를 보고도 비판하지 않고 적당히 타협이나 하려고 하는 것이야말로 보수 기득권 매국노와 다를게 없습니다.
친노로 불리는 안희정이 과연 노무현의 민주와 정의를 이어 받은 정치인이 맞을까요?
아님 그냥 새눌 이념을 가진 이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