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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과 충남 금산지역을 중심으로 약 1억t 규모 우라늄이 묻혀 있지만 품위(t당 추출되는 우라늄 비율)가 워낙 낮아 개발이 난망하다는 것이다.
9일 산업자원부와 대한광업진흥공사는 "최근 금산과 괴산 일대 부존 우라늄 재정밀 시추조사에 착수했지만 우라늄 가격이 현재보다 10배 더 뛰지 않는 이상 개발실익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영태 산자부 광물자원팀장은 "국제적으로 우라늄 개발한계 품위는 0.1% 이상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그나마 사정이 나은 옥천-괴산지역 우라늄 품위가 최대 0.035%에 불과한 상태"라면서 "최근 워낙 우라늄 가격이 급등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재조사에 착수했지만 더 높은 품위 우라늄이 새로 발견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우라늄 생산국인 캐나다의 경우 사스카치완주 광산에서 최대 품위 20.6%의 우라늄을 채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