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역, 당파 등을 안따지는 성격이고 그렇게 투표를 해왔다.
내가 투표권이 생기고 난후 단 한번도 투표 안한적이 없고 새누리당,민주당을 오가며 투표를 해왔었다.
내가 보는건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 난후 그나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잘 풀릴지 아니면 후퇴할지였고.
물론 내가 투표한 후보가 대통령이 될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었다.
호남? 영남? 나는 그런거 모른다.
솔직히 나는 이번 투표 박근혜를 찍었다.
왜??
하나의 정당에서도 대통령이 당선되면 수많은 잡음이 들리면서 분열이 일어난다.
그런데 크게 보면 민주당은 문재인+안철수+이정희의 표가 뭉쳐있다고보면된다.
공통된 박근혜 후보를 떨어트리기위해서 모였다고는 하나 그들이 원하는 핵심요소는 저마다 틀릴것이다.
하나도 힘든것이 3개가 모이니 얼마나 이러쿵저러쿵할것인가 사공이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했다.
어린시절 어른들이 하는 말중에 어른들이 하는 말치고 헛투로 들을말없다는 소리가있다.
젊었을적에는 절대 그소리가 무슨소리인지 아니.. 인정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게 더 가깝겠다.
하지만 성인이되고 자기 자식을 낳고 생기면 느낀다. 한살이라도 더 먹은 사람 밥 한숫가락이라도 더먹은
이의 말중에 헛투로 들을 말이 잘없구나 라고..
다른이유로는 사사건건 물고늘어지는 이번 민주당이 싫었다.
특히 천암함때의 민주당 태도에서 너무나 실망을 했었다.
자기 나라의 자식들,자기 나라의 군인들이 허무하게 죽었었다.
대한민국은 분노하고 시민들은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기 힘든상황에서 해외 전문가들이 도착하고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판정이 났었다.
민주당은 의혹을 제기했다.
그것을 보고 나는 무엇을 느꼈냐고 묻는다면 민주당은 희생된 가족의 아픔을 무시한체
무조건적인 현 정권에 반대되는 입장만 주구장창 외친다는 생각을 했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였겠지만 나만 그렇게 생각한건 아닐거라 생각한다.
어느집 똥개가 물에 빠져죽어도 안타깝게 생각했을것이다.
하물며 자신들 자녀는 툭하면 어떤방법으로 면죄시키면서 그런 자신들 가족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는
나라의 자식들이 죽었는데
그런데 자기 밥그릇싸움만 생각하다니..
이번 국정원 사건은 어느정도 정권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모두 알것이다.
이게 먼가???????? 어이가 없다고 생각안되는가?
무슨 007 영화찍는것도 아니고
이회창vs노무현때 나는 노무현을 찍었었다.
처음 이회창이 대통령 인물이라고 생각했었지만 막판에 이회창 아들들의 병역비리가 터졌었지.
그당시 병역비리는 대한민국의 최악의 죄중에 하나였다.
가수 유성준이 대한민국에서 추방되었을정도였으니 얼마나 큰 죄였겠나.
나 역시 분노하고 노무현을 찍었고 노무현이 당선되고 난후
그 병역비리는 모두 무죄로 밝혀졌다.
그당시 내가 얼마나 허무했는지 그리고 고 노무현대통령이 xx했을때 그때 내 심정은 아무도 모를것이다.
이번 국정원 사건 또한 만약 새누리당에서 정말 그랬다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지만 만약 민주당에서
이회창때처럼 무조건적인 대통령 당선되고 보자고 구라쳤다면 내 남은 인생의 표는 무조건 민주당은
절대 ~ 안찍을것이다.
가생이뿐아니라 대형사이트에서 박근혜 당선인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다.
영남과 호남이 일본과 한국 , 북한과 한국이 아니다.
이미 대통령은 선정되었고 그 당선인을 믿고 함께 나아가야 우리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후세들을 위해서
좋은것이다.
아직도 비판을 하고 쌍욕을 하고 비방이 난무하는데 이미 뽑은 대통령을 환불할수는 없다.
믿어주고 밀어주고 잘못한건 매를 들고 앞으로 나아가는 5년이 되었으면 한다.
힘내라 박근혜 , 힘내라 대한민국!!
ps.회식하고 주절주절했습니다. 무슨 글을 적었는지 다시 보기도 귀찮고..
엉망일수있습니다만 취중진담이라는 말이 있듯이 내년부터 중산층과 서민들도 잘살수있게
어머니같은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주시길....
그리고 글을 잘안쓰기 때문에 이 글을 보는 가생이 회원분들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