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변호사 보다 자국민을 더 우선하는 사람이 있나요? 먼소리 이신지...

이타적인 그런느낌을 말씀하신게 아닐가요

꼭, 그건 아니죠.
페카스마인지 하여간 선상반란 조선족 변호도 했었죠.

인권변호사라는게 자국민 우선이라고 하는건 아니고,
약자를 우선시 한다는 개념이죠.

조선족 변호로 문제삼는건 좀.. 원래 변호사가 사건을 골라받으면 법조윤리 위반입니다.
변호사는 어떤 시건이든 검찰의 권력남용을 견제하고 법치주의의 작동을 감시하는게 일이에요. 범인과 공범이 되는게 아님.

사건을 골라받으면 흉악범의 누명을 쓴 사람을 흉악범의 '혐의'가 있다는 이유로
아무런 보호 없이 사법살인되는 결과가 초래될수 있습니다.

검사가 흉악범으로 기소했다고 검사를 100%믿을수 없죠. 원래 법적 문제는 양쪽말 다 들어봐야 하는건데다가
 우리나라에서 아직도 검사들이 억울한 사람 억지로 기소하는 건수가 상당히 많기까지 합니다.

나중에 진짜 범인으로 밝혀내고 처벌하는건 판사의 역할이죠.
수사기관 권력의 견제를 위해 변호사는 원칙적으로 절대 사건을 골라받으면 안됩니다.

참고로 흉악범, 정치범 등의 변론을 변호사들이 거부했던 시기에
수사기관은 사람을 고문해서 자백받아서 다음날 사형시켜버렸습니다.
그게 고작 3~40년 전 이야기입니다.

국익을 위해서 비 윤리적인 일도 해야 될때가 있다는 뭐 그런걸 이야기 하시는것 같은데..

사실 국민이 그런걸 바라질 않습니다.. 아무리 국익이라도 ..  품위있는 행동을 하기 바랍니다 전

남 부끄럽지 않은 나라가 더 좋지 않습니까 ?

이시장두 노동 인권 변호사 출신임.

과거 무슨 일을 했냐로 미래 일을 예측하기 마련이지만 그게 올바른 방향의 일이었다면 문제될게 없죠.

그렇치않고 만일 어떤 단호한 결심이나 강단이 필요한 문제라면 그건 개별적 성향이나 의지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