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대선... 현재 2017년 대선 사실 두 대선이 진영이 바뀌어서 그렇지 판박이 입니다.
2007년 당시... 당시 여권은 완전 분열상태였죠...
민주당, 열우당, 통합 뭐시기 아무튼 여권 대선후보 정동영이가 명박이의 반절도 표를 못받았죠...
그당시 후보가 무려 12명... 2명 사퇴해서 투표용지에 10명이 찍혔더랬습니다.
모든 부문(후보 지지도, 정당지지도) 명박이 몰빵이었고 1:9로 붙어도 이긴다 소리 나왔습니다. 결과적으로도 거의 그랬고...
그때 지리멸렬했던 진보진영은 지지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각자도생,
결국 단일후보도 못내고 망삘이 난 상태... 할수 있는건 한가지...당시 BBK건으로 막판 역전을 생각했죠...
그래서 정책이고 비전이고 다 팽개치고 네거티브에 몰빵했습죠...
그때 명박이의 전술은... 무시....
물론 정면돌파가 불가능하기도 했지만서도 명박이는 차별화를 가지고 가죠..
네거티브에는 무대응...간략하게 해명하고 그냥 무시합니다.
그리고 747같은 사람들이 소원하는 내용을 말해줍니다. 실현가능성은 나몰랑이구요..
사실 상대인 진보진영이 워낙 망삘이 난 상태라 굳이 네거티브 할것도 없었죠...
결국 똥영이는 할게 없는 상태에서 네거티브에 올인 그냥 폭망하게 됩니다.
지금 문재인이 해야할게 그거죠...
굳이 맞대응하고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가면서 그들의 싸움터에 끌려갈 필요가 없어요...
홍준표 막말하라고 냅둬요... 원래 그런 캐릭터니까...
유권자들이 원하는걸 말해야죠...
물론 유권자들이 뭘 원하는지 잘 알아야 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