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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9 21:04
"두 분끼리 촬영하시죠"..자리 내주고 박수 친 文대통령
 글쓴이 : 바람의노래
조회 : 1,578  

다운로드.jpg

문 대통령은 9일 오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김동연 신임 경제부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기존 임명장 수여식은 대통령이 신임 각료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동안 청와대 수석들이 옆으로 길게 도열해 엄숙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나 이날 수여식은 한결 친근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 신임 부총리의 부인이 수여식에 참석했고, 문 대통령은 김 부총리에게는 임명장을, 김 부총리 부인에게는 꽃다발을 건넸다.

과거 길게 도열했던 수석들은 김 부총리 내외의 뒤편에 서서 박수로 축하했다. 한 참석자가 "결혼식 하객들 같다"고 하자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격식 파괴는 기념사진 촬영 때도 이어졌다. 김 부총리 부인이 가운데 서고 문 대통령과 김 부총리가 그 좌우에 섰다.

이어 문 대통령은 "두 분끼리 촬영하시라"며 옆으로 자리를 비켰고, 김 부총리 내외가 기념촬영을 하는 동안 열심히 박수를 쳤다.

김 부총리 내외를 배려해 문 대통령이 '배경'이 되기를 자처한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께서 부총리 내외를 배려해주신 것 같다"며 "워낙 소탈하신 분이라 앞으로도 지나치게 딱딱한 의전은 피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609191901555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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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노래 17-06-09 21:04
   
자한당에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런 대통령 배출 못할듯
     
묵객 17-06-09 21:18
   
걔네들은 이런 DNA 자체가 없죠.
헬로가생 17-06-09 21:19
   
으아아아아아!!
이니 맘대로 해!!!!  ㅠㅠ
으아아아
내일을위해 17-06-09 21:20
   
전  자유당놈들이  또  다시  제2참여정부로  만들려하는데  걱정이  크네요.  이번엔  무슨일이  있어도  지켜드려야죠.  국회해산  촛불집회할까?
     
바람의노래 17-06-09 21:48
   
당연하죠 이런분 못지켜드리면 두고두고 후회할듯요

후회는 한번으로 족하죠
아로이로 17-06-09 22:07
   
진짜 이런 리더와 같이 일해보고 싶을정도..
솔직히 17-06-09 23:15
   
문재인대통령을 음해하는 세력과 높은 국민적 지지를 보니,
이순신장군을 죽이려한 자들과, 살리려한 백성

이게 생각나는 건 저뿐인가요?
홍상어 17-06-09 23:44
   
박수부대 단장이었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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