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공방 1라운드 공이 울렸습니다~
안철수를 돕기위해 지원했다는 청년벤처 창업가와 전직 검사의 대결~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003303
당원이 ‘녹음파일’ 조작했는데… 黨은 정말 몰랐나(국민일보)
이준서 국민의당 입당의 변////
더불어민주당이 김빈 디자이너를 영입하자마자
국민의당은 이준서 디자이너를 '천하의 인재'로 모셔 이례적으로 청년 디자이너들의 정치권 진출이 경쟁적으로 이뤄졌다.
잘나가는 디자이너가 정치에, 그것도 아직 창당도 되지 않은 신당에 뛰어들겠다고 결심한 이유는 무엇일까. 총선을 앞둔 젊은 인재 영입이 공천과 국회의원 배지로 이어지는 것과 달리 이준서 대표는 출마와는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17일 머니투데이the300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의당이) 정치권에 들어와서 추후에 총선에 출마할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을 때 아니라고 답했다"며 "제가 정치에 와서 해야하는 역할은 청년 정책을 위한 메신저이지, 직접 선거에 나서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운영하는 회사 역시 사회적 변화를 꿈꾸는 소셜벤처"라며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에 대한 갈증이 있었고 이를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정치라고 생각했다"고 정치권에 발을 딛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사회의 문제점을 파헤쳐서 이를 사업화하는 사람들이 최근 많아졌고 그런 사람들의 대부분은 청년들"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제가 도움이 되고 싶어서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에 들어와서 이 대표가 맡고자 하는 역할은 청년 세대의 희망과 행복을 '디자인'하는 것이다.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 대표는 안 위원장에게 "청년이란 키워드에 포기가 따라다니는 것을 아느냐"고 물었다.
이어 "안 위원장에게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삶에서 희망을 찾도록 하는 것이 우리들의 몫인데 그 부분에 대해 생각한 적 있으냐, 또 창업을 권장하는 데 취업이 아닌 창업하는 친구들의 힘든 고통에 대해 생각한 것이 있느냐고 물었다"고 전했다.
//////////////// 이유미, ‘고구마 문재인’ 겨냥해 ‘소화제 안철수’ 구호 만든 인물
문준용씨 입사특혜 의혹과 관련해 제보 내용을 조작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는 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 전 후보를 지원한 ‘워킹맘 대표 멘토’였다. 안 전 후보의 국민자문기구 ‘온국민멘토단’(이하 멘토단) 소속이었다.
멘토단은 안 전 후보의 대민 소통창구이면서 지지기반을 결집한 단체였다. 안 전 후보는 “당선되면 대통령 직속기구로 두겠다”고 약속할 정도로 멘토단에 관심을 기울였다. 이씨는 이 멘토단에서 ‘고구마 문재인’을 부각시킬 선거구호로 ‘소화제 안철수’라는 별명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런 정황을 담은 영상은 이씨 긴급체포 하루 뒤인 27일 SNS 타임라인에 퍼지고 있다. 안 전 후보가 대선을 일주일여 앞두고 멘토단 출범식을 가졌던 5월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한다.
이씨는 영상에서 “우리 후보(안철수)가 정치를 조금 더 잘할 수 있게 많은 힘을 보탤 예정”이라며 “그래서 별명을 지어봤다. 소통과 화합을 제일 잘하는 안철수, 앞 글자를 따 ‘소화제 안철수’로 지어봤다”고 말했다. 그 순간 객석에서 큰 박수가 터졌다. 이씨는 “(안 전 후보가)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지지자들에게 당부했다.
당시 이씨는 문 대통령이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후보 등 안 전 후보의 경쟁자를 언급하며 비난하지 않았다. 하지만 ‘소화제 안철수’는 대선 막판 지지자들 사이에서 ‘고구마 문재인’을 부각시키는 구호로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