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꼴들에게 끊임없이 괴롭힘 당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일단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 자체는 성공으로 볼 수 있으므로..
사실 김대중은 매우 오른쪽이었고 노무현은 중도우파 문재인은 중도 정도 된다고 본다.
그런데 19세기 세도정치 노론과 여흥 민씨 안동 김씨 등의 세도가들이 친일파에서 반공친미로 계속 변절 꿀테크를 타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대표적인 일화 : "내 보기에 앞으로 미국이 득세할 듯하니 앞으로 친미파가 되거라" - 이완용 유언)
이 수꼴들이 어딘가에 포지셔닝을 해야 하는데 이게 참 난감한기라,
그래서 자기들이 보수입네, 하고 들어앉았는데 그러다보니 원래 오른쪽에 가 있어야 할 김대중 노무현을 왼쪽으로 밀어야 하네?
그러다보니 자본주의의 첨단인 신자유주의의 최종보스인 FTA를 체결하고 미국 요구에 맞춰서 해외파병까지 한 밀덕 꼴보수 노무현이한테 빨갱이 프레임을 씌울 수밖에 없네?
이 무슨 코메딘가?
그리고 군대조차 안 간 놈들이 태반인 빨간색 일본자유당이 특전사 출신 변호사 문재인을 좌파라 강변하네?
이제까지는 지역감정 등에 호소해서 그런 게 통했는지 몰라도,
앞으로는 잘 안 될테니 전략을 수정하는 게 좋을 것이야~~
형 말 새겨듣고 가짜 보수들은 짜져라. 병장으로 만기제대하고 이순신 장군님을 숭모하며 평소 한국사 교양서를 즐겨 읽는 나같은 사람이야말로 진짜 대한민국 보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