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탈세나 탈루나 개인적으로는 둘다 싫네요. 단 소수라도 납세를 잘지킨 사람은 뭐가 되나요?
안지키는 사람이 많아 관행처럼 치부하기엔 지킨 사람이 너무 억울하잖아요.
되려 지켰다고 멍청하단 소리나 듣고. 저같은 사람처럼 말이죠. ㅡㅡ;

원천징수 당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납세자연맹 회장이라는 녀석은 세금 제대로 내면 멍청이라면서 안씨 두둔하더군요 기가참 ㅋㅋ

그러고보니. 세상에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는 명예도 아니고 칭찬 받을일도 아니고 그냥 당연한건데.
당연하지 않고 특별한 것처럼 치부하는 세상이 참 씁쓸하군요. 그냥 본분지키는거잖아요.
그런데 본분을 안지키는건데도 괜찮다고 한다는게 참..
물론 도덕적으로 깨끗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지만. 최소한 깨끗하다고 자부한다면 기본 의무정도는 떳떳해야잖아요.

그쵸 그게 상식인데 정작 상식을 모티브로 잡은 상식인 안철수씨는 그러지 못하네요.아참..아내가 했기때문에 발뺌가능한가?ㅋㅋ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안철수 절대적으로 기대했던 한 사람으로서 완전 멘붕 실망이네요.
사과도 사과같지 않고.

아직 본게임은 시작도 안한거같은데... 무슨 기업으로 부터 자금받은거 아직 남았는뎅...그건 좀더 있다 터트릴려나?사실 이번 다운계약서도 문재인쪽에서 터트린거죠 ㅇㅇ.

참 세명다 진흙탕 싸움이네요. 비젼은 보여준게 하나도 없고...
칼만 안들었지. 참...
정말 정치나 공무원이라는게 북유럽처럼 아무도 하기 싫고 힘든 직업인데 사명감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만 하게끔 만들어야 겠네요. 정치가 너무 잇속이 심하네요.

저때 실거래가로 신고 안해도 되었습니다. 기준시가 즉 공시지가등으로 신고해도 되었죠.. 그건 문제가 아닌데, 다운계약서가 문제지요.. 일반적으로 고작 몇백만원의 취등록세 아끼려고 다운계약서 쓰자고 하지는 않죠. 보통 다운계약서는 양도세를 줄일려고 편법적으로 쓰는건데, 매입할때 했다면 매각자가 양도세(수천~수억을) 줄일려고 다운계약서 써야 팔지 아님 못판다고 했을테고, 옆에 부동산업자가 매입자도 이익이라고 해서 별 생각이 없이 했다는건데, 일반인도 아니고 유명인이 그렇게 한건 멍청짓한듯..

문제는 공시지가보다 낮게 허위신고를 했다는거 아닌가요?그당시에도 그건 불법으로 알고있습니다만?상식 밖의 행동이라고 밖에는~~

그게 문제지요.. 공시지가 기준으로 하면 다운계약서 써서 매입할때 취등록세에서 볼 이득은 주택거래액에 비하면 별게 아니기 때문에, 아마 매각자의 양도세가 문제였을겁니다..매각자가 다주택자인 경우 양도세 액수가 크면 거래를 못하기 때문에 당시엔 다운계약서를 써야만 거래되는게 관행적이긴 했습니다만 합법적이 아닌 불법이지요..어쩌튼 언행불일치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