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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28 11:25

안철수 표절논문논란 확인중이라는데

글쓴이 :

힘찬날개

안 후보 측은 또 1993년 6월 안 후보가 제2 저자로 다른 2명과 함께 서울의대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는데, 이 논문은 제1 저자인 김 모씨가 1988년 2월에 제출한 석사학위 논문과 내용이 일치한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안 후보 측은 이에 대해 "당시 서울대 학칙과 관련 법규를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4739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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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건 어떻게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이것마저 표절논문으로 판명나면 진짜 안철수는 저~~아래로 떨어질듯한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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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벙이수령 12-09-28 11:25 별 문제 없지 않을 지 별 문제 없지 않을 지



		블루샤크 12-09-28 11:39 1. 표절했다하더라도 정확히 말하면 제1저자가 표절한거임.(안철수는 제2저자) 2. 군복무 하면서 검정고시치는 병사들도 있슴. 하물며 군의관 장교임. ~ 카더라 아니면 말고 전형. 백번양보해서 상식적으로 서울대서 가만히 있었겠슴? 이 문제는 예전 크리앙인가? 거기서도 이미 나온 얘기임. 1. 표절했다하더라도 정확히 말하면 제1저자가 표절한거임.(안철수는 제2저자) 2. 군복무 하면서 검정고시치는 병사들도 있슴. 하물며 군의관 장교임. ~ 카더라 아니면 말고 전형. 백번양보해서 상식적으로 서울대서 가만히 있었겠슴? 이 문제는 예전 크리앙인가? 거기서도 이미 나온 얘기임.



		장닭 12-09-28 11:44 제1저자가 표절하면 제2저자는 괜찮은건가요? 남의 석사논문을 제2저자로 숟가락 꽂기한 것이 별 문제 안된다는건가요? 그것을 자기 대표논문으로 경력에 집어넣기까지 했는데???? 제1저자가 표절하면 제2저자는 괜찮은건가요? 남의 석사논문을 제2저자로 숟가락 꽂기한 것이 별 문제 안된다는건가요? 그것을 자기 대표논문으로 경력에 집어넣기까지 했는데????



		디메이져 12-09-28 11:45 제2저자는 경력에 도움 안 됩니다. 차라리 제1저자로 가는 게 낫지. 단순하게 실험 하나만 도와줘도 제2저자로 넣을 수 있음. 그러니 대학에서도 제2저자는 취급 안함. 제2저자는 경력에 도움 안 됩니다. 차라리 제1저자로 가는 게 낫지. 단순하게 실험 하나만 도와줘도 제2저자로 넣을 수 있음. 그러니 대학에서도 제2저자는 취급 안함.



		장닭 12-09-28 11:52 그렇지요. 특히 지도교수도 아니면서 석사 논문에 제2저자로 이름 넣는 것은 취급도 안해주지요. 그런데도 그걸 굳이 자기 경력에 넣었더라구요. 그렇지요. 특히 지도교수도 아니면서 석사 논문에 제2저자로 이름 넣는 것은 취급도 안해주지요. 그런데도 그걸 굳이 자기 경력에 넣었더라구요.



		디메이져 12-09-28 11:55 넣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비록 대학이 취급 안 한다고 하더라도 취업자 입장에서는 약간의 점수를 위해서 별 걸 다 넣기 마련인데. 제2 저자도 엄연히 저자이긴 하니까 넣는 사람 많다고 압니다. 그래봐야 도움은 별로 안 되지만. 넣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비록 대학이 취급 안 한다고 하더라도 취업자 입장에서는 약간의 점수를 위해서 별 걸 다 넣기 마련인데. 제2 저자도 엄연히 저자이긴 하니까 넣는 사람 많다고 압니다. 그래봐야 도움은 별로 안 되지만.



		위대한도약 12-09-28 11:47 자기 걸 자기가 중복 발표하는데 표절이라니요? 이 무슨 논리인지 자기 걸 자기가 중복 발표하는데 표절이라니요? 이 무슨 논리인지



		장닭 12-09-28 11:51 예. 표절아니죠. 숟가락꽂기지요. 대학원생들 식사 한끼 사주고 논문에 자기 이름 끼워넣는 인간들 참 많이 봣습니다. 안철수는 이런 종류의 인간이 아니길 바랍니다. 예. 표절아니죠. 숟가락꽂기지요. 대학원생들 식사 한끼 사주고 논문에 자기 이름 끼워넣는 인간들 참 많이 봣습니다. 안철수는 이런 종류의 인간이 아니길 바랍니다.



		위대한도약 12-09-28 11:54 좋은 프레이밍입니다. 숟가락꽂기라고 명명하고 식사 한끼 운운하면서 틀을 만드는 솜씨가 기성언론을 뺨치는 실력입니다. 한수 배우고 갑니다. 좋은 프레이밍입니다. 숟가락꽂기라고 명명하고 식사 한끼 운운하면서 틀을 만드는 솜씨가 기성언론을 뺨치는 실력입니다. 한수 배우고 갑니다.



		디메이져 12-09-28 11:56 제2저자를 가지고 어따 쓴다고 이름 끼워넣기 등등이 성립됩니까? ㅋㅋㅋ 그런 노력을 하려면 제1저자나 교신저자 쪽으로 가지. 제2저자를 가지고 어따 쓴다고 이름 끼워넣기 등등이 성립됩니까? ㅋㅋㅋ 그런 노력을 하려면 제1저자나 교신저자 쪽으로 가지.



		힘찬날개 12-09-28 12:03 만약 내가 교수고 내제자가 어떤 연구를해서 획기적인걸 개발한 논문을 발표하는데 내가 그 제자를 지도한 교수라고 제2저자로 내 이름 올라가봐요 나의공도 크게되는거죠 만약 내가 교수고 내제자가 어떤 연구를해서 획기적인걸 개발한 논문을 발표하는데 내가 그 제자를 지도한 교수라고 제2저자로 내 이름 올라가봐요 나의공도 크게되는거죠



		디메이져 12-09-28 12:07 아, 내용이 좀 병x같아서 수정함. 안철수가 도와준 건 영어 번역인데 이건 충분히 제2저자로서 공동저자 표기 가능한 부분임. 여기에 대해서는 누구도 뭐라고 할 수 없음. 아, 내용이 좀 병x같아서 수정함. 안철수가 도와준 건 영어 번역인데 이건 충분히 제2저자로서 공동저자 표기 가능한 부분임. 여기에 대해서는 누구도 뭐라고 할 수 없음.



		힘찬날개 12-09-28 12:14 디메이져님 말씀처럼 영어번역을 해줬다면 제2저자로 들어가는건 당연한거죠 디메이져님 말씀처럼 영어번역을 해줬다면 제2저자로 들어가는건 당연한거죠



		걍놀자 12-09-28 11:41 그런 소소한 문제가 계속 터져나온다면 문제가 되겠죠. 그런 소소한 문제가 나올 때 마다 사과한다면 ㅎㅎㅎ 웃지요. 그런 소소한 문제가 계속 터져나온다면 문제가 되겠죠. 그런 소소한 문제가 나올 때 마다 사과한다면 ㅎㅎㅎ 웃지요.



		디메이져 12-09-28 11:42 그래봐야 제2저자인데 표절은 무슨. 제2저자는 걍 맘대로 껴넣을 수 있는 게 제2저자임. 단순히 영어 번역만 해줘도 넣는 게 가능한 게 제2저자. 그래봐야 제2저자인데 표절은 무슨. 제2저자는 걍 맘대로 껴넣을 수 있는 게 제2저자임. 단순히 영어 번역만 해줘도 넣는 게 가능한 게 제2저자.



		블루샤크 12-09-28 11:46 깔끔한 정답. 대학원논문 써보신 분인듯. 깔끔한 정답. 대학원논문 써보신 분인듯.



		위대한도약 12-09-28 11:44 표절이라는 분들은 수준 낮은 분들이고 무임승차라는 논란은 1저자의 논문에 대한 안철수 공헌도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해야함 전혀 없는데 안철수가 일부러 자기 이름을 올렸다 이런 주장하는 것은 아닐테고 연구비는 논란이 될 소지가 있음 - 3저자가 지도교수일 가능성이 있음 표절이라는 분들은 수준 낮은 분들이고 무임승차라는 논란은 1저자의 논문에 대한 안철수 공헌도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해야함 전혀 없는데 안철수가 일부러 자기 이름을 올렸다 이런 주장하는 것은 아닐테고 연구비는 논란이 될 소지가 있음 - 3저자가 지도교수일 가능성이 있음



		힘찬날개 12-09-28 12:00 일반 대학에서 지도제자의연구에 관심도없고 기여도 안한교수가 지도제자의 공을 가로채기위해 논문에 자기이름을 같이 올리는 경우가 종종있엇요~ 일반 대학에서 지도제자의연구에 관심도없고 기여도 안한교수가 지도제자의 공을 가로채기위해 논문에 자기이름을 같이 올리는 경우가 종종있엇요~



		위대한도약 12-09-28 12:07 원저자와 지도교수의 마음을 뺏은 안철수가 까일 이유가 뭐임 우파 분들이 좋아하는 요소 아닌가요? 어떤 결과를 이끌어 내는 것 원저자와 지도교수의 마음을 뺏은 안철수가 까일 이유가 뭐임 우파 분들이 좋아하는 요소 아닌가요? 어떤 결과를 이끌어 내는 것



		힘찬날개 12-09-28 12:11 무슨소리인지요? 어떤 논문에 제2저자로 들어가는건 그 논문에 기여도에따라 들어가는것입니다 제가 하는말은 일반 대학에서 교수가 아무것도 기여하지도 않고 논문때 제2저자로 이름만 올리는경우가 있다는걸 애기 한겁니다 무슨소리인지요? 어떤 논문에 제2저자로 들어가는건 그 논문에 기여도에따라 들어가는것입니다 제가 하는말은 일반 대학에서 교수가 아무것도 기여하지도 않고 논문때 제2저자로 이름만 올리는경우가 있다는걸 애기 한겁니다



		디메이져 12-09-28 12:12 그러니까 제2저자는 별로 취급 안 하는 거. 아무나 막 넣을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제2저자는 별로 취급 안 하는 거. 아무나 막 넣을 수 있으니까요.



		힘찬날개 12-09-28 12:19 제2저자를 왜 별로라고 생각하나요? 일반인들이야 별거 아닌것이지만 제가 가르치는 제자가 세계적인 뭔가 대단한 논문을 발표하는데 내가 그제자를 가르치고 도움준 교수라고 제2저자로 들어가면 저의명성도 따라 올라가는거죠~ 근데 제가 제자의연구나 논문에 전혀 도움도 안주고 제2저자로 올릴수있다는거죠 제2저자를 왜 별로라고 생각하나요? 일반인들이야 별거 아닌것이지만 제가 가르치는 제자가 세계적인 뭔가 대단한 논문을 발표하는데 내가 그제자를 가르치고 도움준 교수라고 제2저자로 들어가면 저의명성도 따라 올라가는거죠~ 근데 제가 제자의연구나 논문에 전혀 도움도 안주고 제2저자로 올릴수있다는거죠



		디메이져 12-09-28 12:23 음. 제가 말을 심하게 했네요. 조금만 바꿈. 제1저자에 비해서 취급 안 하는 거. 이건 실험 하나만 도와줘도 들어갈 수 있는 정도. 걍 오, 너도 저 거에 참여했어? 감탄 정도는 받겠죠. 그 이상은 아님. 음. 제가 말을 심하게 했네요. 조금만 바꿈. 제1저자에 비해서 취급 안 하는 거. 이건 실험 하나만 도와줘도 들어갈 수 있는 정도. 걍 오, 너도 저 거에 참여했어? 감탄 정도는 받겠죠. 그 이상은 아님.



		디메이져 12-09-28 12:05 교신저자 한 명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안철수는 단지 영어 번역만 했을 뿐이고 실제로 도와준 건 그 교신저자랍니다. 교신저자 한 명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안철수는 단지 영어 번역만 했을 뿐이고 실제로 도와준 건 그 교신저자랍니다.



		좋은날 12-09-28 12:09 일반적으로 2저자는 숟가락 얹을뿐이라는건 동감합니다. 다만, 안철수는 서울대학교 융합대학원 채용 응시하면서 해당논문을 주요업적으로 제출했네요. 이러면 숟가락 얹기가 아니죠..자신의 논문이라고 생각하는겁니다. "안후보는 특히 작년 6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으로 채용되면서 이 논문을 주요 연구업적으로 제출했습니다. "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9/27/2012092702496.html 일반적으로 2저자는 숟가락 얹을뿐이라는건 동감합니다. 다만, 안철수는 서울대학교 융합대학원 채용 응시하면서 해당논문을 주요업적으로 제출했네요. 이러면 숟가락 얹기가 아니죠..자신의 논문이라고 생각하는겁니다. "안후보는 특히 작년 6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으로 채용되면서 이 논문을 주요 연구업적으로 제출했습니다. "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9/27/2012092702496.html



		디메이져 12-09-28 12:11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제2저자인 이상 대학측에서는 인정 안 한다니까요. 애초에 안철수는 초빙 받아서 서울대 들어간 건데 논문으로 까봐야 어따 씀? 초빙하는 쪽이 너 논문 가져와바, 이러겠음?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제2저자인 이상 대학측에서는 인정 안 한다니까요. 애초에 안철수는 초빙 받아서 서울대 들어간 건데 논문으로 까봐야 어따 씀? 초빙하는 쪽이 너 논문 가져와바, 이러겠음?



		동호현호F 12-09-28 12:14 제1저자가 아닌이상 제2저자는 아무런 존재도 없는 인물. 그냥 가다가 단어 몇개 번역해줘도 제2저자에 끼어넣을수 있습니다. 제1저자가 아닌이상 제2저자는 아무런 존재도 없는 인물. 그냥 가다가 단어 몇개 번역해줘도 제2저자에 끼어넣을수 있습니다.



		위대한도약 12-09-28 12:17 안철수는 순수학자의 길을 걸어간 것은 아니라 봅니다. 사업적인 부분에서 인정 받은 것이 크겠지요. 우리들도 이력서가 휑 할때 뭐라도 써 넣지요. 그런 차원으로 보심이 저의 이런 쉴드도 유치하지만 님의 관점도 지나친 것 같네요 안철수는 순수학자의 길을 걸어간 것은 아니라 봅니다. 사업적인 부분에서 인정 받은 것이 크겠지요. 우리들도 이력서가 휑 할때 뭐라도 써 넣지요. 그런 차원으로 보심이 저의 이런 쉴드도 유치하지만 님의 관점도 지나친 것 같네요



		디메이져 12-09-28 12:20 논문 넣을 게 없으면 이런 거라도 넣어야겠죠. 그래야 자기 보기도 좋고. 근데 안철수가 초빙받아서 서울대 들어갔다고 아는데 이걸 까봐야 어쩌려는 건지. 설마 논문으로 들어갔다고 생각하는 건가. 논문 넣을 게 없으면 이런 거라도 넣어야겠죠. 그래야 자기 보기도 좋고. 근데 안철수가 초빙받아서 서울대 들어갔다고 아는데 이걸 까봐야 어쩌려는 건지. 설마 논문으로 들어갔다고 생각하는 건가.



		위대한도약 12-09-28 12:24 우파들의 행동대장 역할을 하는 분이라 좀 터프한 면이 있음 자기도 잘 알면서 저러는 게 쉬운 일은 아님 2저자가 학계에서 인정 안 하는 부분이다 이게 깔끔하네요 우파들의 행동대장 역할을 하는 분이라 좀 터프한 면이 있음 자기도 잘 알면서 저러는 게 쉬운 일은 아님 2저자가 학계에서 인정 안 하는 부분이다 이게 깔끔하네요



		디메이져 12-09-28 12:38 점심 시간이라 그런가. 안철수 까시는 분들이 얼마 안 보이네. 점심 시간이라 그런가. 안철수 까시는 분들이 얼마 안 보이네.



		NiceGuy 12-09-28 13:58 댓글 읽어보니.. 참 재미집니다.. 논문을 한번도 안써봐서, 어떤식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논문작성되고, 학술지에 논문게재되고.. 그것이 나중에 어떻게, 어디서, 얼마나 인정받는지도 모르면서.. 대단한 자신감으로 글들 쓰시는군요.. 참 대단한 분들이십니다~~~~ 댓글 읽어보니.. 참 재미집니다.. 논문을 한번도 안써봐서, 어떤식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논문작성되고, 학술지에 논문게재되고.. 그것이 나중에 어떻게, 어디서, 얼마나 인정받는지도 모르면서.. 대단한 자신감으로 글들 쓰시는군요.. 참 대단한 분들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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