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이 서울 월계동 주택가 도로에서 측정된 방사능 물질 세슘의 검출량이 "체르노빌의 기준으로 강제이주 기준에 해당된다"며 “해당 구역을 ‘방사능 오염지역’으로 선포해야 된다”고 2일 촉구했다.
환경연합은 이날 긴급성명 발표를 통해 “방사능으로부터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고싶은 엄마들의 모임 ‘차일드세이브’와 환경운동연합이 월계동 주택가에서 계측한 방사선량은 시간당 최대 2.5마이크로시버트(원자력안전기술원 1.4마이크로시버트)로 나타났다”며 “이는 체르노빌의 방사선 관리기준으로 보면 2.0마이크로시버트 이상에 해당해 강제이주 조치를 취해야 하는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http://www.newshankuk.com/earth/content.asp?fs=8&ss=23&news_idx=201111022353511284
-정부가 해당 구역은 안전하다고 하였으나 서울시장 박원순이 의문을 제기하며 역학조사를 실시,120여명 피폭확인.
-월계동 도로에는 폐 원자로 방사능 폐기물을 재활용 하여 도로에 사용하였으며
같은 자재를 사용한 곳으로 새로 드러난 곳이 경기도 의왕,경기도 포천의 도로라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