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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7 09:35
노무현은 쪽팔려서 죽은게 맞다고 봅니다.
 글쓴이 : 인구록시
조회 : 735  

http://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090423500001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글 전문 
  
 ‘사람세상’ 홈페이지를 닫아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처음 형님 이야기가 나올 때에는 ‘설마’했습니다. 
 설마 하던 기대가 무너진 다음에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용서 바랍니다.’ 이렇게 사과드리려고 했습니다만, 적당한 계기를 잡지 못했습니다. 마음속 한편으로는 ‘형님이 하는 일을 일일이 감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저로서도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변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500만불, 100만불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저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제가 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이미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명예도 도덕적 신뢰도 바닥이 나버렸기 때문입니다. 


<형이 돈 먹은거, 비선실세 활동한거, 관직 사고 판거, 마누라 아들 딸 600만달러 다 사실임. 개쪽팔림>

 그러나 저는 말을 했습니다. 
 ‘아내가 한 일이다, 나는 몰랐다’ 이 말은 저를 더욱 초라하게 만들 뿐이라는 사실을 전들 어찌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저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국민들의 실망을 조금이라도 줄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미 정치를 떠난 몸이지만, 제 때문에 피해를 입게 될 사람들, 지금까지 저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고 계신 분들에 대한 미안함을 조금이라도 덜고 싶었습니다. 
 또 하나 제가 생각한 것은 피의자로서의 권리였습니다. 도덕적 파산은 이미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한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피의자의 권리는 별개라고 생각했습니다. 

<도덕적으로 파산한건 맞음, 피의자로써 선처를 좀.....>

 그래서 ‘사실’이라도 지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앞질러 가는 검찰과 언론의 추측과 단정에 반박도 했습니다. 
 그런데 정상문 비서관이 ‘공금 횡령’으로 구속이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이 마당에서 더 이상 무슨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무슨 말을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의 분노와 비웃음을 살 것입니다. 
 제가 무슨 말을 더 할 면목도 없습니다. 그는 저의 오랜 친구입니다. 저는 그 인연보다 그의 자세와 역량을 더 신뢰했습니다. 그 친구가 저를 위해 한 일입니다. 제가 무슨 변명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저를 더욱 초라하게 하고 사람들을 더욱 노엽게만 할 것입니다. 


<정상문은 잘 못 없음, 뒤집어쓴거임.>

 이제 제가 할 일은 국민에게 고개 숙여 사죄하는 일입니다. 사실관계가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나면 그렇게 할 것입니다. 
 저는 이제 이 마당에 이상 더 사건에 관한 글을 올리지 않을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에게도 동의를 구합니다. 이 마당에서 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않도록 합시다. 제가 이미 인정한 사실 만으로도 저는 도덕적 명분을 잃었습니다. 우리가 이곳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더라도 사람들은 공감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정치적 입장이나 도덕적 명예가 아니라 피의자의 권리를 말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젠 이것도 공감을 얻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제 제가 말할 수 있는 공간은 오로지 사법절차 하나만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이곳에서 저를 정치적 상징이나 구심점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 사건 아니라도 제가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방향전환을 모색했으나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해 고심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런 동안에 이런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상 더 이대로 갈 수는 없는 사정이 되었습니다. 
 이상 더 노무현은 여러분이 추구하는 가치의 상징이 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미 민주주의, 진보, 정의, 이런 말을 할 자격을 잃어버렸습니다. 

<사실인데 먼 번명을 함, 난 자격없음>

 저는 이미 헤어날 수 없는 수렁에 빠져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수렁에 함께 빠져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저를 버리셔야 합니다. 
 적어도 한 발 물러서서 새로운 관점으로 저를 평가해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저는 오늘 아침 이 홈페이지 관리자에게 이 사이트를 정리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관리자는 이 사이트는 개인 홈페이지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회원 여러분과 협의를 하자는 이야기로 들렸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올립니다. 
 이제 ‘사람 세상’은 문을 닫는 것이 좋겠습니다. 


<굿바이 베이비 굿바이~>


이게 지가 쓴 글이 아니라면 모를까...지가 쓴 글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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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센타 18-05-27 09:39
   
진드기 타고 일베로
flowerday 18-05-27 09:40
   
말이 되는 소릴해라. 쪽팔려서 죽었다는 거 보다 명박이가 시켰다는게 더 설득력 있겠다.
     
인구록시 18-05-27 09:40
   
말이 되는 소리인데요?



" 처음 형님 이야기가 나올 때에는 ‘설마’했습니다.
 설마 하던 기대가 무너진 다음에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용서 바랍니다.’ 이렇게 사과드리려고 했습니다만, 적당한 계기를 잡지 못했습니다. 마음속 한편으로는 ‘형님이 하는 일을 일일이 감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저로서도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변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500만불, 100만불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저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제가 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이미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명예도 도덕적 신뢰도 바닥이 나버렸기 때문입니다. "
          
flowerday 18-05-27 09:44
   
명예와 도덕? 그래서 죽을 거면 전두환이나 이명박은 왜 살아있겠니?? 응??
위에도 적었잖니 저걸 근거로 했으면 명박이가 시켰다는게 더 설득력 있다고.
야코 18-05-27 09:40
   
머시 중한디
머시 중하냐고 ㅋㅋㅋ

띠로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Kard 18-05-27 09:41
   
너 슬슬 아이디 바꿀 생각인가보구나?
선 넘었네

공통적으로 벌레들은 왜 아이디 유지하면서 자기주장 관철하는짓을 못할까..;
대부분의 주장이 범죄수준이거나 선동, 날조 수준이기때문인건 알겠는데..
그쪽 애들중에는 당당하고 논리있게 긴시간 자기주장 필줄 아는 인물은 없는거냐?

온라인 전사들이나, 관련인사들이나, 그쪽 정치인들이나..;
G먹고, 구속되고, 낙마하고 시한부 인생인건 똑같네
미월령 18-05-27 09:42
   
아이디가 몇개야?
문삼이 18-05-27 09:43
   
증거가 없으니 시간 끌면서 불러다 챙피주고 가짜뉴스(논두렁 시계) 흘려서 명예살인하던 정권아니던가?

영수증이 있고 은행에서 거래한걸 뇌물로 치부하기엔 자신들도 자신이 없으니 그런짓거리 하던것들이 어디서 지.롤이고...
마구쉬자 18-05-27 09:46
   
정말이지 꼴보수에 인물이 없기는 없구나.. 언제적 노무현을...
Papageno 18-05-27 09:48
   
넌 그냥 쓰레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쓰레기야~
아직도 고인을 모욕하고 있니? ㄱㅅㄲ야
제나스 18-05-27 09:57
   
얼마전 나경원 비서관이랑 똑같은 소릴 하네 ㅉㅉ
그림자13 18-05-27 10:07
   
개인적으로는 타살이라는 의심이 매우 높게 가지고 있습니다.

유서이야기가 나오니까 이야기 하자면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단 한줄도 아나오지 않는 유서는
자  살 유서에서 매우 보기 어려운 일이라죠.

자 살의 경우 90% 이상 매우 높은 확율로 가족에 대한 미안함이 유서에 나옵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당연하게 이해가 되는 항목이죠.


둘째는 유서가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었던 점.
노통이 컴맹은 아니였으나, 독수리 타법 수준이였고,
변호사 출신인 사람이 최소한 출력해서 사인이나 직인조차 남기지 않고, 컴퓨터 화면에 띄워만 두었다는 것도 이해 불가

심지어 일어나자마자 5분만에 유서을 작성하고 자 살하러 갔다는 말인데...
자 살 결심했다면, 진작에 유서는 써둘 가능성이 더 높죠. 그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 오늘 자 살해야겠다

결심하고, 바로 5분만에 유서 컴퓨터에 띄워두고 바로 올라가서 자 살을 한다 ??
설령 자 살을 결심했다 해도, 매우 이례적이죠.


심지어 유서만 이상한게 아니더군요.
개인적으로 보기에 타살 가능성이 작지 않다.. 그렇게 봅니다.
너드입니다 18-05-27 10:17
   
노무현은 모르겠는데
이딴 글이나 남기는 자식보면 얼마나 쪽팔릴지는 알겠다.

돈 벌어서 교육시켰더니 이따위라니
제로니모 18-05-27 10:27
   
개섹끼. 넌 내손에 안뒤지면 개섹한테 뒤질게다. 개 ㅅ렉 ㅅㅋ
리루 18-05-27 10:31
   
우짤끼고 18-05-27 10:36
   
니 애미애비 병 신같은 년놈이 낳은 너란새끼!!  캬악~!!퉷
ultrakiki 18-05-27 10:42
   
오늘 별별 것들 다 기어나오네
매래 18-05-27 10:53
   
똥쳐먹은 뇌없는 벌레 새끼야.. 이제 다시 시궁창르로 돌아갈 시간이다.. 더듬이 앞으로 해라.. 똥냄새 그만 풍기고.. 벌레 새끼야.. 꿈틀 그만하고..
참교육 18-05-27 11:19
   
이젠 대놓고 벌레들이 활동하네ㅋㅋㅋㅋ 말세다 말세야
통일korea 18-05-27 11:41
   
이런글은 가생이 운영원칙에 안걸리나?
비구름 18-05-27 12:40
   
알랄라뻥 18-05-27 14:58
   
머리가 개돼지 라서 홍발정은 수치를 모르지 니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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