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문재인이 민주당 경선에서 선출되었을때 문재인이 박근혜의 상대가 될까 생각했었습니다.
노무현 정권의 몸통이었던데가 그의 친북행위는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들 아는 사실이라 생각했기에
왜 민주당이 문재인을 선출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무섭게 지지율이 올라가는걸 보고 멘붕이 오더라구요...^^; 처음엔 진짜 쉽게 이길줄 알았거든요.
최종적으로 낙선하긴 했지만 48%나 되는 국민들이 그를 지지했다는것에 정말 놀랐습니다.
종북주의를 혐오하는 사람으로써 종북의 꼬리를 자르지 못하는 민주당에 국민의 절반 가까운 사람들이
여전히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게 느껴졌고
오히려 30대의 나이에 보수정당을 지지한다고 정신이 이상한거 아니냐는 소리를 듣는 현실이 참 유감스럽기도 했습니다.
박근혜 후보가 당선이 되었지만 나머지 48%의 대통령이기도 하기에 늘상 말씀하셨던 대통합의 정치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