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에서 개념을 좀 차용하지요. 선거에서 자신에게 최대의 이익을 주는 후보를 뽑는 사람을 '합리적 투표자'라고 한다면, 저소득층의 새누리 지지는 합리적인 투표자로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죠. 노인 비하를 쉴드치자는 게 아니고 우리 나라 선거의 이런 큰 비합리성은 어디서 오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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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개념이라고 하셨지요 ?
자신에게 이익을 주는 후보를 뽑는것을 합리적투표자 라고 한다면
보수주의자들은 일반적으로 시장자체의 파이를 키우려고 하지요.
현상의 유지와 발전입니다.
현 국내 좌파쪽은 분배에 좀더 신경을 쓰자이지요 ?
이에티씨 말마따나 박근혜씨 지지자들이 무직 저소득층이면 하는일이 용역일이나
몸쓰는 일이겠지요 ?
언제 한번 노가다 하루 뛰어본적 있으신지 ?
자리 자체가 없어서 용역소장이 사람 돌려가며 가려 쓰지요 ?
건설경기 자체가 죽어있으니까요 .
그런데 기존의 것을 나눠먹자는 좌파와 , 시장자체의 파이를 키우자는 보수성향의 후보자
비교를 해봅시다.
누구를 뽑고 싶어 할까요 ?
기본공약중 조세를 좀더 적게사용하려 했던 후보는 누구지요 ?
복지가 늘어나면 그만큼 한시적이든 장기적으로든 국민 조세의 부담율이 늘어납니다.
일반적인 근로자들, 월급쟁이들이 월급통장으로 돈받는 저소득층이라고 가정할때
세금을 많이 가져가는쪽을 지지하겠습니까? 적게 가져가는 쪽을 지지하겠습니까 ?
조세재원이 부족하지요 ? 국가는 세금을 더 징수해야합니다.
가장빠르게 조세를 확충하는 방법이 뭘까요 ? 간접셉니다.
이 간접세가 뭐냐 ? 서민들 좋아하는 술,담배,유류,부가가치세 때려버리는거에요 알겠습니까 ?
좋아할까요 ? 싫어할까요
댁이 생각하는 합리적 투표의 의미와 , 그들이 생각하는 합리적투표의 개념을
멋대로 정하지 마세요.
또한 관공서에서 복지지원을 받기위한 절차 한번 밟아 보신적 있으신가요 ?
먼저 보험공단에서 지역보험이든,요양보험이든 뭐든간에 보험료관련 문서를 뗍니다.
거기서부터 관공서에서 전화받고 왓다갔다하다보면 문서, 우편 증명이든 시간이 엄청나게 소요됩니다.
저소득층이라고 전제를 두셨지요? 그들은 단순하다는 가정이 유효해 지지요 ?
저소득층은 머리나 나쁘고 단순합니다 그래서 복잡한 관공서증명및 문서 서류조달에 힘들어 합니다.
결국 방법을 몰라 포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달이 빠져나가는 월급통장에서 잘라져나간 공제부분을 봅니다. 눈물이 납니다.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
그렇게 살다가 어떻게든 먹고살꺼리가 생기고 , 가족이 생기고 몸 비빌 공간이 생깁니다.
지킬게 생겼지요 ? 배곯고 없던시절 지나가고 그렇게 그들이 늙었습니다.
그러면 현상유지를 바랍니다. 그리고 보수로 남게 됩니다 . 알겠습니까 ?
빌빌꼬아서 세상볼생각하지마세요.
당신말대로 없고 못사는사람=보수표 에 전제를 두고 쓴글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