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중 한 지지자가 "오바마는 반미주의자에 이슬람주의자다"
라고 폄하하니 공화당 보수정치인 존 메케인이 말했죠
"오바마는 훌륭한 미국 시민이자 애국자이다. 단지 본인과 의견이 맞지 않을뿐이다"
보수 진보를 떠나서 상생과 통합을 중시하는 훌륭한 지성인의 자세라 할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의 지역감정에 인터넷의 발달로인한 온갖 선동과 비난 조작질이 일상화된 현재 한국에는
극좌 극우들만 가득합니다.
종북 빨갱이 무리들이 SNS로 선동을 하는가하면 극우 일베 무리들 또한 같은짓으로 대응하죠.
서로를 '빨갱이 종북놈들' 또는 '친일 독재무리들'이라며 폄하하고 같은 국민임에도 불구하고 원수보듯 합니다.
인간세상 얼마든지 의견이 다를수 있는법인데 원수보듯 하는건 비이성적인 처사입니다.
이번에 박근혜후보가 자랑스럽게 당선됨에 따라 상생과 통합을 주창하며 이러한 지역감정과 극끼리의 대립을 없애고 진정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수있길 바랍니다.
사실 민주당이 북한에 나라 팔아먹으려고 하겠나요?
뭐 두 당 모두 일부 불순분자들이 섞여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종북노예 무리들과 뉴라이트 무리들)
대부분이 대한민국 국가를 위해 노심초사하고 걱정하는 애국자들입니다.
단지 민주당은 북한에게 좀더 부드럽게 대하자는 의견일뿐이겠죠.
아무튼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중 하나인 내부 대립을 해소시킬 수 있다면
언젠가 남한 주도하에 평화통일도 이루어낼 수 있을것이고, 그후에도 평화 공존의 선례에 따라 강력한 통일국가를 이룰수 있을겁니다.
근데 민영화니 신공항이니 하면서 헛소문 유포하는 무리들이 있는게 걱정이 되긴 하네요.
패배 했으면 쿨하게 인정하고 화해의 손길을 내밀면 좋으련만 아직도 선동에 휩쓸리는게 문젭니다.
아무튼 결론은 우든 좌든 좋으니 극으로 가진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