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 계속 밀고나가는게 쪽국한테 정말 좋은거 맞나요ㅋㅋ?

네. 현재로서는요. 한국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금이 대량 증발하고있는데 그 돈이 어디로 가는건지만 보면 알수있겠죠.

문제는 일본도 저 상태를 지속하기엔 버틸수가 없기 때문에
그동안에 얼마나 일본경제가 엔저 효과를 보느냐가 중요하겠죠.
예상보다 효과가 미미하다면 후유증은 더 크게 이곳저곳에서 터질테니까요...
그때까지 한국 경제가 어떻게든 버텨내긴 해야할거같음

다 죽었다던 소니도 메릴린치 주가 예측치가 1850엔으로 980엔에서 더블로 뛰었습니다. 환율로 살릴수 없다던 일본 가전업계에서도 사실 환율이 가장 큰 문제였던거죠. 엔저가 우리에게 무슨 의미냐 하면 선거하고 똑같습니다. 상대편 후보의 지지자 한명 뺏어오면 2명의 차이가 나는것과 같은 상황이거든요. 엔화가치가 떨어지고 원화가치가 올라가고 있는데(물론 외국인들이 한국의 현재 원고기조등 경제상황을 비관전망하고 대거 주식시장에서 빠지는 바람에 4퍼센트나 하락하긴 했습니다) 이의 차이는 다른나라와 달리 더블로 우리에게 위협을 준다는 얘기거든요. 일본이 엔저를 오래 버틸수 없다는것은 희망사항의 측면이 크죠. 걔들 경제는 백년전 부터 몬스터였습니다. 만약 이대로 놔두면 미국이 이정도면 됐다고 제동을 거는 시점까지 계속 우리가 괴로워질 가능성이 있어요.

오랜 엔고로 체질강화됬을텐데 엔저고착화되면 날라다니겠군 ㅅㅂ럼들

문제는 미국도저달러정책
EU도 저유로정책
일본도저엔화정책...

파워게임입니다
중국의 저평가된 고정환율제도까지하면
저4개권역중에 최소 2개는 나가떨어져야할겁니다
제2의플라자합의ㅎㄷㄷ

      몇년전에 환율전쟁이란 책이 유행했는데 진정 환율전쟁이 가시화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