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어느 특정당 후보들을 지지한 모든 유권자들 입장에선
어느정도 모순됀 행동일수밖에 없습니다.
작은 공직자 후보나
대권 후보나
도덕적 하자가 어느정도 있어도.. 법적인 문제만 없으면
능력을 보고 밀어주는것 또한..
필요한거니까요..
문제인, 안철수, 박근혜, 김대중.. 노무현..
모두 도덕적으로 따지고 들면 다 하자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각기 지지자들.
그 작은 도덕적 문제보단.. 그들의 능력과 비전을 보고 .. 지지한거 아닌가요?
이게 어째서 작은 공직자들에겐 더욱 철저하게 강요돼는걸까요? ^^
또 그것이 반드시 옳다고.. 주장하는 이유가 뭔가요?... 대권 후보한텐 다른 잣대를 들이밀면서?
이미 그 목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건 속이지 맙시다 ^^
정말 유권자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도덕적 신념에서 나온걸까요?
아닙니다 ^^
도덕적 정의감 때문이라면 각기 자신들 지지후보의 도덕적 문제에서 부터 막혔을겁니다..
청문회가 도덕적 검증을 파고드는 맹점이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왠만하면.. 대권후보 지지한것처럼..
능력을 보고.. 넘어가는 아량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