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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31 21:45
모든 공직자 후보에게 철저한 도덕적 잣대를 미는것은..
 글쓴이 : 니가카라킴
조회 : 929  

이미 어느 특정당 후보들을 지지한 모든 유권자들 입장에선
어느정도 모순됀 행동일수밖에 없습니다.

작은 공직자 후보나
대권 후보나

도덕적 하자가 어느정도 있어도.. 법적인 문제만 없으면
능력을 보고 밀어주는것 또한.. 
필요한거니까요..

문제인, 안철수, 박근혜, 김대중.. 노무현..
모두 도덕적으로 따지고 들면 다 하자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각기 지지자들.

그 작은 도덕적 문제보단.. 그들의 능력과 비전을 보고 .. 지지한거 아닌가요?
이게 어째서 작은 공직자들에겐 더욱 철저하게 강요돼는걸까요? ^^

또 그것이 반드시 옳다고.. 주장하는 이유가 뭔가요?... 대권 후보한텐 다른 잣대를 들이밀면서?

이미 그 목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건 속이지 맙시다 ^^

정말 유권자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도덕적 신념에서 나온걸까요?
아닙니다 ^^
도덕적 정의감 때문이라면 각기 자신들 지지후보의 도덕적 문제에서 부터 막혔을겁니다..

청문회가 도덕적 검증을 파고드는 맹점이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왠만하면.. 대권후보 지지한것처럼..
능력을 보고.. 넘어가는 아량도 필요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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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습작 13-01-31 21:47
   
도덕적 검증을 그만큼 요구해온쪽이 어느쪽이 먼저인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니가카라킴 13-01-31 21:49
   
대한민국 정치 역사 어디까지 올라가야 하나요? ^^
          
기억의습작 13-01-31 21:51
   
어디까지 올라가볼것도 없죠.
위장전입 하나만으로 난리 부르스를 친게 어느쪽인지 잘 아실텐데요?
               
니가카라킴 13-01-31 21:52
   
대한민국 초기부터.. 상대당 발목잡기 위한 목적인 행동들이 있었던건 사실입니다.
이게 어느쪽 먼저라고 하는게 좀 .. 애매하네요 ^^
그래서 도덕적 검증이란게.. 너무 맹목적일수도 있다는 글을 쓴겁니다..

님의 생각과는 제가 좀 다른 생각을 쓴거구요..
          
루슬란 13-01-31 21:51
   
청문회 역사를 보자면 말이죠 ......
루슬란 13-01-31 21:47
   
김용준 경우를 여기에 비교하는건 좀 무리입니다


김용준 같은 경우는 도덕적인 문제 차원을 넘어서 국민적인 반감을 산게 문제입니다


야당 말고도 여당도 언론도 국민들도 등을 돌렷습니다
     
Noname 13-01-31 21:52
   
언론의 설레발과 악의적 선동이 큰 역할을 했음.
          
루슬란 13-01-31 21:53
   
종편이 언제부터 선동을 했죠?


박근혜 당선을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분들의 노고를 무시하지는 마세요
               
허각기동대 13-01-31 21:54
   
종편 박근혜편 아니에요.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죠. 박근혜는 언론하고 안친합니다 원래.
                    
루슬란 13-01-31 21:56
   
어느 대통령은 언론하고 친했나요?

언론하고 친한 대통령이 더 이상하죠......
                         
허각기동대 13-01-31 21:59
   
김영삼은 기자를 좋아해서 자기 자식처럼 대했어요. 늘 가까이에 기자 둘셋을 데리고 다니며 사적인 관계를 맺었죠.  이명박도 언론인들과 프랜들리 한 편이었고 노무현은 목숨걸고 지켜주는 홍위병 언론이 있었으며 김대중은 국가부도위기 상황에서 북한 김정일하고 헛짓거리 하기 전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어요.  박근혜 지금 쉴드치는 언론 어디에 있는거 같습니까. 뉴데일리 말고는 메이저 언론도 지금 적이에요. 참고하세여.
                         
루슬란 13-01-31 22:04
   
노무현을 목숨걸고 지켜주던 언론이 어딘가요?

진보언론들에게 얻어 맞던게 새록 새록 기억납니다

김영삼은 모르겠고 .....  이명박은 언론을 잘이용했다고 봐야줘
                         
허각기동대 13-01-31 22:06
   
홍위병들이 보기에 개짓거리에 해당하는 FTA에 이라크 파병에.. 이런 반동짓을 하니 까댔죠. 반대로 메이저들은 자사의 이해관계에 따라 그땐 극쉴드 모드로 들어갔구요. 그 전엔 우습지도 않았습니다. 종북적 언론노조가 전부 정부편이었는데 까긴 뭘까요. 한나라당 까지 바빴지. 방송은 숫제 아침 주부대상 프로에도 한나라당 미국 까대는 정치얘기로 도배되고 했던거 모르시죠?
                         
루슬란 13-01-31 22:08
   
근거가 없는 개인적인 의견이군요


이해관계에 따라서 까는건 조중동 또한 마찬가지 겠죠


그리고 트집 잡는건 노무현 정부때가 더 심했죠
                         
허각기동대 13-01-31 22:10
   
근거가 없다니 뭔 솔이에요. 당시 내가 방송사 비판한게 옴브즈맨에 올라와 내 실명이 전국에 퍼트려진적도 있는데. 내가 시방 있지도 않은 개소리 한단 말이에요? ㅋㅋㅋ 가당찮은 소립니다.
허각기동대 13-01-31 21:53
   
인재풀이 넘치는 미국은 그만큼 철저하게 따져 보는게 맞을테고

인재풀이 부족한 한국은 그만큼 밀도를 낮추자는 요굽니다.

이건 내 명예...라고 할만한것도 없지만 암튼.. 를 걸고 이야기 하는데

정권이 바껴서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다고 해도 제 생각은 변화가 없어요.

한국은 아직까진 검증이라는 그물의 코를 미국보다 훨씬 크게 만들어서 사람을 써야 한다고

봅니다.
     
기억의습작 13-01-31 21:55
   
제 말은 그런 잣대를 과연 김대중 노무현 정부때도 들이밀었느냐 이말이죠
          
허각기동대 13-01-31 21:56
   
밑에서 그 동어반복에 대한 답변을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루슬란 13-01-31 21:57
   
저는 별로 동의 하기는 힘들군요


대한민국에 인재는 많다고 봅니다


아이큐는 대한민국이 세계 탑입니다.


머리는 어느 민족보다 뛰어난 사람들입니다 문제는

그좋은 머리를 자기의 사리 사욕을 위해 사용한다는 겁니다
                    
허각기동대 13-01-31 22:01
   
아 제가 제일 싫어하는 류의 이야길 하네요. 한국은.. 민족은.. 뭐가 뛰어나네 어쩌네.. 이런 드립은 전 지양하고 싶어여. 대단한 일을 이룩해낸건 맞습니다만
노력이 뛰어났지 자질이 남달리 뛰어나다고 생각안해요. 우생학도 싫어하고.

 암튼 우리에겐 S급의 인재 많이 없습니다. 제가 보는 견지에선.. 
 간혹 있는데 흠결이 있던가요.
                         
루슬란 13-01-31 22:05
   
흠이 있는데 인재라는건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인재라는건 건전한 정신과 도덕적인 생활을 기본으로 하겠죠


능력은 있는 사기꾼이 인재는 아니죠
                         
허각기동대 13-01-31 22:08
   
님 안목 자체가 그러니까 결론은 통나무를 권좌에 앉혀놔야 된다는 소리가 나옵니다. 인재라는건 능력이에요. 도덕성이 아니구요. 절간에 평생 수도만한 스님이나 수도원 신부님들이 S급이것네요 님 안목으로 보면.
                         
루슬란 13-01-31 22:10
   
인재는 무얼 말하는건가요?


국민들을 바른길로 이끌어가는 능력이나 정치적인 판단을 국민들에게 설득 시키는게


능력 아닌가요?


자신이 바르고 정직하지 않는 사람들이 그런걸 할수 있나요?


당연히 우리가 믿고 따르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인품이나 정직성은 기본 아닌가요?
                         
허각기동대 13-01-31 22:14
   
그 어느정도가 어느정도냐는 말이죠. 이제 앞으로 갈수록 현미경 검증이 되어 갈텐데.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같은 도덕성가지고 한마음으로 언론이건 정치인이건 당파적 목적으로 까대기 시작하면 그게 곧 귀얇은 대중들의 도덕적 기준이 되는겁니다.
                         
루슬란 13-01-31 22:19
   
기준은 점점 철저히 지기 바랍니다


지금보다 더 철저해 진다면


앞으로는 비리 공직자들은 알아서 정리 되겠죠


그게 바로 선진국으로 가는 시작이겠죠


바른게 산 사람들이 성공하는 세상을 만들면 알아서 나라는 발전하겠죠
허각기동대 13-01-31 22:23
   
물론 일정부분 동의합니다만.. 아직 나라일을 해야 되고 이끌어야 할 사람들은 그런 기준을 강요받지 않던 시대에 길러진 인재들이 많아요. 거르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라 검증의 그물코를 키워라. 그게 내 요구입니다. 아까 했던말 다시하게 되네요.
     
루슬란 13-01-31 22:26
   
기준은 점점 세밀하게 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지난 청문회 기준으로도 이번 김용준이나 이동흡은 낙마 할겁니다


나라가 발전 하는거 만큼 청문회 기준은 올라가야겠죠


또한 그런 기준에 맞는 사람들이 노년층에 없다면 좀더 젊은 인재를 기용한게 맞겠죠


박근혜 당선인에게더 젊은피는 필요합니다.
          
허각기동대 13-01-31 22:33
   
과거의 약간의 티만 있어도 마음에 걸려 지레 나랏일에 나서지 못하는 인재들이 생긴다면 모두에게 손해입니다. 일단 만사 다 완벽한 인재를 사회가 제대로 길러내지 못했으니 그물코는 조금씩 점진적으로 좁혀야 됩니다. 지금은 장래의 재목들을 깨끗하게 기르고 일하는 환경을 만드는 작업도 함께 해나가야겠죠. 그런데 현재 아무런 환경적 감안없이  너무 극단적인데다 인격살인급이에요. 검증이라기 보다는. 정치적 저격인거죠 단순히. 그런식으로 정말 일 잘하고 경륜있는 사람이 또다시 낙마하거나 한다면 모두에게 불행이다. 이런 말을 중언부언 하게 되네요. 물론 이동흡씨나 김용준씨를 집어서 말한건 아닙니다. 사람 쓰는 전반적 환경을 말하는거죠.
               
루슬란 13-01-31 22:37
   
이동흡이나 김용준이 엄청난 능력자라고 보기도 힘들고요


이번 청문회로 걸러낸건 잘한거라고 봅니다


이번일로 공직자들이나 정치인들은 자기들의 경력을 다시 돌아보고


청렴하게 살려고 노력하겠죠..... 이번일은 국가적으로는 플러스 요인이라고 봅니다
                    
허각기동대 13-01-31 22:41
   
이동흡이나 김용준이나 제 맘에 드는 사람들이 아니고 잘모르는 사람들이라 언급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김용준씨가 천재적 두뇌의 소유자라는건 사법연수원 2기후배인 안철수빠 박찬종씨가 방송에서 인증했으니 믿을만 하긴 하지만 몸불편한 귀머거리 영감을 대체 왜 저기다 넣는지 이해의 범주를 넘어서 분노까지 느끼게 되더군요. 능력때문에 싫어한게 아닌건 저역시 마찬가집니다. 감정과 편견으로 싫어하게 됐고 청문회전에 낙마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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