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3차 핵실험을 한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해야하는건 당연합니다.
물론 핵공격에 대한 방어책이나 또 다른 대비책도 마련해야겠지요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북한이 최후의 수단으로 핵공격을 할것이냐 말것이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회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핵공격이 시작되는 즉시 김정은을 포함 북한수뇌부가 추구하는 1인 독제 체제를 포기하게 되는거죠
무엇보다 제가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가 권력에 대한 집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정은과 북한 수뇌부가 그동안 꿀빨고 있던 달콤한 권력을 버린다고 생각은 안하거든요
핵실험은 고립된 북한이 공산체제를 유지하면서 전세계를 상대로 버틸수 있는 수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즉 개방을 막기위한 최후의 수단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봅니다.독제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죠
제 정신을 가진 김정은과 북한 수뇌부라면 전쟁이 일어날 확률은 극히 미비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북한 김정은과 수뇌부들이 제발 사이코패스 또는 광견병 걸린 미친놈이 아니길 바래야죠.
물론 김정은과 수뇌부가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던 광견병이 걸린 미친놈이던 북핵에 대비해야하
고 전쟁에 대비해야하는건 당연하구요
이번 박근혜 정권이 과연 북한에 대해서 어떤 정책을 펼칠지 무척 궁금해지는군요
제가 보는 방향은 3가지 입니다.
1. 금강산관광재개를 포함하여 어르고 달랜다 (대북유화책)
2. 개성공단을 포함한 기존의 관계만 유지한다.(이명박 정권처럼 말로만 강경책)
3. 개성공단 철수를 고려한다.(전쟁불사 강경책)
저는 박근혜도 이명박과 별다르지 않은 강경책을 유지할것 같은데
가생이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