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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미친놈 취급하는건 북한식 인민제판이 아닌지. . .ㅋㅋㅋㅋㅋ
최근에 리비아, 시리아 사태를 보면서 광주 사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된거시,
광주 사태는 전형적인. . . 민주화 운동으로 시작해서 내란으로 확산된 케이스 라는 거임. . .
최초 명분이 뭐였건, 내란이 장기화 됐다면 이게 한국이 득이 됐을리가 없지. . .
지금의 시리아만 봐도 답이 나오잖슴. 초기 진압에 실패하고 내란이 확산 됐으면 어쩌면
우린 지금 까지도 내전 중일지도 모름. . . ㅡㅅㅡ
뭐. . . 시리아나 리비아같은 나라도 일단 명목 상으로 나라의 주인은 국민임. . .
내가 이 나라의 주인이 문어라고 했나? 내 글이 이해가 안가나본데, 초기 진압에 실패하고
내란이 장기화 됐다면 오히려 국가에 더 큰 손실을 가져왔을것이고, 심한경우 우리가 북한에
먹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는거임. 나라의 주인이 누구냐 따위같은 입에발린 국어책
읽는 소리나 지끼고 있을 일이 아니란 말임. ㅡㅅㅡ
아니. . . .계속 국어책, 도덕책 읽는 소리 하시는데. . .
내가 지금 문어가 잘했다했음? 아니면 내 글이 잘잘못 따지자고 쓴 글로 보임?
그럼 나도 님처럼 국어책/도덕책 읽는소리 한번 해볼까요?
전두환이 쿠테타로 정권을 잡았다고 저 5-18의 무장봉기가 정당화 될 수는 없음.
아닌가 ㅡㅅㅡ?
그렇게 간단하게 요약될 수가 없는데요. . . 제 말은 좀 복잡합니다. . .
에초에 민주화 운동으로 시작해서 내전으로 번진 경우이고, 장기화 되었다면
나라에 막대한 피해가 돼었을 것 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나도 도덕책 읽는소리
한마디 하자면, 무장봉기 자체는 정당화 될 수 없다는 거지요. 님처럼 감성
잘 파는 사람들이 자주하는 말 있잖습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 ㅡㅅㅡ
신군부세력의 군사독재가 우려되어 발생한 민주화운동이라고 저는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거기에 평화시위라는 가치를 스리슬쩍 갖다붙이면 곤란하죠. 광주에서 언제 비폭력, 무저항이 있었나요? 간디가 울고갑니다. 님이 계속 말하는 원인제공이란 말도 이해는 가요. 하지만 적어도 평화시위라고 우기지는 마세요. 5.18에서 최초사망자는 앞서말한 시위대의 버스에 깔린 경찰 4명입니다. 시위가 너무 격해지자 계엄군도 발포를 해서라도 해산을 시켜야 했구요. 이건 누가 원인제공했다고 봅니까?
일베충들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미친놈 취급하는건 북한식 인민제판이 아닌지. . .ㅋㅋㅋㅋㅋ"
라는 논리대로라면
어떤 개잡/놈이 위안부는 매춘부, 독도는 일본땅 그래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거네?
하긴 일베충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를일이지
뼈속부터 썪은, 이 땅에서 도려내야 할 종자들이니까.
"그 무렵 한국 각 지방에서는 이른바 동학당이 곳곳에서 벌떼처럼 일어나 관리들을 죽이고 백성의 재산을 약탈했다. …… 그때 나의 아버지는 동학당의 폭행을 견디기 어려워 동지들을 단결하고 격문을 뿌려 의거를 일으켰다. 포수들을 불러 모으고 처자들까지 대열에 편입시켜 정예병이 무려 70여 명이나 되었다. 청계 산중에 진을 치고 동학당에 항거했다. …… 그때 나는 동지 6명과 함께 자원하고 나서서, 선봉 겸 정탐독립대가 되어 전진 수색하면서 적병의 대장이 있는 곳에 아주 가까이 다다랐다." - <안응칠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