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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09 19:40
수십억 돈봉투, 어디에서 나왔을까.
 글쓴이 : 자유인
조회 : 1,755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의 당사자로 박희태 국회의장을 지목하면서, 자금의 출처가 어딘지 정치권의 촉각이 쏠리고 있다. 당내에서는 검찰수사에서 돈의 출처를 거슬러 올라가면, 여당의 한 축이 잘려나갈 것이라는 ‘충격 발언’도 나온다.

가능성 있는 ‘돈줄’의 출처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2008년 전당대회 당시 박 의장이 개인자금을 동원했느냐, 아니면 당시 권력을 좌지우지한 친이계의 실세가 배후에 있었느냐는 것이다. 개인자금을 동원했다면 당내 파장이 쉽게 진화되겠지만, 친이 세력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면 당내 내홍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게 된다. 한나라당은 물론 친이의 실세를 쥐락펴락했던 현 정부의 권력기반까지 뒤흔들만한 메가톤급 여파가 예상된다.

일단 정치권 내에서는 개인 돈일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개인 자금이라고 가정했을 때, 수십억대의 자금을 당대표직을 위해 이정도 쏟아부을 것인지 의문이라는 것이다. 한나라당의 한 보좌관은 “개인의 부귀영화를 위해서 당대표가 되려고 하는 사람도 없고, 돈도 안 되는 자리”라면서 “당 대표직을 위해 개인자금을 쏟아부을 정치인은 한명도 없을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2008년 전당대회를 통해 당을 완벽하게 장악하려던 친이계의 윗선이 개입했다는 예측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사실상 정권 초기 한나라당은 ‘이명박당’으로 불렸다. 이 대통령의 측근인 이상득 이재오 의원 등 핵심 인사 몇몇이 당을 좌지우지 했다. 한 관계자는 “2008년 전당대회에서는 그들의(이상득, 이재오 의원) 지원 없이는 당대표 당선은 꿈도 꿀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때문에 돈봉투 출처 조사가 이명박 정권의 정치자금 수사로까지 비화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다. 친이계 한 의원은 “만일 정치자금의 출처가 친이계 내부로 번진다면, 실세 의원측의 통치자금, 또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자금 등으로 거슬러 올라갈 공산도 있다”면서 “검찰 수사에서 그들과의 고리가 확인된다면 이명박 정권은 뿌리째 흔들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럴드경제


또 고구마 줄기만 걷다가 끝나리라 보지만 그래도 일단 걷어보자.
혹시 근렌저 타고 떡먹으로 가던 섹검이 사고칠지도 모르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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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 12-01-09 19:55
   
겉만도는건  아니겟지?
ㅃㄱㅇㅅㄲ… 12-01-09 20:46
   
또 관련자 없고 고승덕 혼자 한나라당을 음해하기 위한 쌩쑈라는 결과가 나오겠지 뭐...
그리고 고승덕은 빨갱이로 몰리는데...
     
시라프넬 12-01-09 22:40
   
당연히 딴나라당에 해가 되니 그거야 오토매틱인 거임...

수꼴 버러지들의 두뇌 안에서 '빨갱이'의 정의는 원래 '모나라당에 반기를 든 세력'인 거임...ㅋㅋㅋ

저기 부카니스탄에서 살고 싶다는 정신병자(이런 애들이 있는지 없는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고, 있다면 배에 태워서 북한에 보내버리면 되지 뭐가 무섭다고 개주접들인지...)들하고 혼동하면 안되는 거임...ㅋㅋㅋ
jamanber 12-01-10 10:21
   
아니 민주당은 바로 직전 전당대회에서까지 돈봉투 살포하고 다녔는데, 한국 정치권의 고질적 악습을 '딴나라당'만 매도하는 것은 또 뭔가요? ㅎㅎ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는 수십만원씩 뿌렸다고 하고 민주당 내부인사가 지난 전당대회까지는 300만원 - 500만원까지 뿌리고 다녔다고 인터뷰하는 마당인데요? ㅋㅋ

유시민, 고승덕 모두 이해관계에 따라 씨브리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전당대회에서 돈봉투 뿌리는 관행은 여야가 모두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이런 것까지 수꼴이니 딴나라니 하는 것은 참 이상하군요 ㅎㅎ

전당대회에서 돈봉투 뿌리고 세를 규합하는 관행을 좋다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근데 이쪽 저쪽을 다 보고 뭐라 해야겠지요? ㅎㅎ
     
자유인 12-01-10 16:21
   
글을 좀 제대로 읽어보시오.
뭘 이야기 하고 싶어서 올린글인지 모르겠소?
1월9일 저녁시간이면 벌써 김인태가 민주당의 돈봉투 기사가 난 훕니다.

[2008년 전당대회를 통해 당을 완벽하게 장악하려던 친이계의 윗선이 개입했다는 예측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사실상 정권 초기 한나라당은 ‘이명박당’으로 불렸다. 이 대통령의 측근인 이상득 이재오 의원 등 핵심 인사 몇몇이 당을 좌지우지 했다. 한 관계자는 “2008년 전당대회에서는 그들의(이상득, 이재오 의원) 지원 없이는 당대표 당선은 꿈도 꿀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때문에 돈봉투 출처 조사가 이명박 정권의 정치자금 수사로까지 비화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다. 친이계 한 의원은 “만일 정치자금의 출처가 친이계 내부로 번진다면, 실세 의원측의 통치자금, 또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자금 등으로 거슬러 올라갈 공산도 있다”면서 “검찰 수사에서 그들과의 고리가 확인된다면 이명박 정권은 뿌리째 흔들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의 맥을 그렇게 못짚소?
          
jamanber 12-01-10 16:42
   
최근까지도 돈봉투 주고받고 있는 민주통합당 이야기는 쏙빼놓고 해서 한 말입니다.

이명박이든 그 측근이든 죄가 밝혀지면 처벌받으면 될 일이지요? ㅎㅎ
               
자유인 12-01-10 16:48
   
기사인용인거 토달아주는 이유를 모르시오?

[아니 민주당은 바로 직전 전당대회에서까지 돈봉투 살포하고 다녔는데, 한국 정치권의 고질적 악습을 '딴나라당'만 매도하는 것은 또 뭔가요? ㅎㅎ]

'돈봉투'에만 눈을 두니 이런 댓글이 나오겠죠.
          
자유인 12-01-10 17:26
   
수정이 안되네.
김인태 > 유인태로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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