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소송 준비중이랍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68962
정씨는 자신의 입장문을 통해서도 "주독일한국문화원의 공무원들은 한국의 문화를 독일에서 홍보할 임무를 가지고 한국시민들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사람들로서 자신들의 임무를 최선을 다해 실행해야 한다. 독일 시민에 대한 개인생활 침해는 그들의 임무가 아니다"며
"따라서 독일 시민인 나의 개인적 영역을 침범한 그들은 우선 내게 사과를 해야한다. 내가 독일 시민이 아니라 한국 시민이라해도
공공기관이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이런 행위를 범했다면 당연히 죄송하다라고 말하는 것이 우선이다"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정
씨는 "이 사건은 내 개인적 일만이 아니라는 것이 분명해진다. 독일 공무원이 다른 나라에 가서 이런 행동을 한다면 독일 정치인들,
시민 단체들이 이 공무원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명백히 책임을 지게 만들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