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희생자 유족들은 얼이 빠져있는판국에
자원봉사자라는 분들은 참 다양한 생각들을 유도 하는 듯.
강남애들 언급하는 절규가 뭔 말인 지는 이해하겠지만, 기레기들의 말장난인 지,
갈등유도하는 자원봉사 코스프레 좌좀인 지, 이래저래, 내전상태의 대한민국 맞는 듯....
한번이라도 지면 안 되고, 져서는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듯 함.
"강남애들이라면 이랬겠나" 분향소의 절규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42415080325015
기사중 발췌.....
분향소 입구에서 세월호 사고 유가족들을 대신해 상주 역할을 하던 단원고 학부모운영위원회 자원봉사자들이 ‘정부가 도대체 뭘 해줬냐“고 소리지르기 시작했다.
조문을 온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방명록을 작성하는 동안 기자들이 대거 몰려들어 사진을 찍은 것이 계기가 됐다. “사진 찍지마! (당신들은) 구경꾼들이야? 애들이 TV 보면서 배울 게 뭐가 있어” 화가 난 학부모 A씨는 방명록을 집어던지며 울부짖었다. 또 다른 학부모 B씨는 “(팽목)항에 가봐라. 유가족들이 비닐 치고 있어”, “비닐을 깔고 땅바닥에 있다고!”라며 방명록이 놓여있던 테이블보를 잡아끌어 내동댕이쳤다. 소란이 30분 가까이 이어졌지만 주변에 있던 주최 측 관계자 누구도 이들을 말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