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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10 15:57
환율은 시장의 흐름에 따라 변동하는 것이지 정부가 맘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님.
 글쓴이 : jamanber
조회 : 1,914  

사흘새 외환보유고 55억달러 소진, '고요속 불안' 확산
 
환율-주가 '관치 방어', 언제까지...
사흘새 외환보유고 55억달러 소진, '고요속 불안' 확산
2008-09-05 16:52:23 기사프린트 기사모으기

5일 한국 금융시장은 '나홀로 안전지대'였다. 미국 달러화 강세로 다른 나라 화폐들의 가치는 급락했으나, 원화만은 '나홀로 강세'를 보였다. 미국 주가 3% 급락 소식에 다른 나라 주가들은 폭락했으나 한국은 1.5%밖에 안 떨어졌다.

외형적 숫자만 보면, 한국은 5일 세계 금융시장에서 가장 안전했고 한국은 가장 우량국가였다. 문제는 그러나 이같은 숫자가 '관치(官治)'의 결과물이라는 점이다.

5일 원-달러 환율은 장중 1,000원 선과 1,140원 선을 오가며 말 그대로 롤러코스터를 탔다.

이날 환율은 전날 종가 수준인 1,129.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하더니 미국 달러 초강세 소식 및 외국인들의 주식 대거 매도 소식에 1,142.80원까지 급등했다. 그러자 외환당국이 즉각 개입했다. 개입후 환율은 1,009.90원까지 폭락했다. 그러나 장 막판에 수입업체들의 거센 달러화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자 마감 전 25분 동안에 환율이 18원이나 급등하면서 1,117원 선으로 급상승했다. 결국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11.20원 떨어진 1,117.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정부의 개입 규모는 20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3일의 25억달러, 4일의 10억달러에 이어 사흘동안에만 총 55억달러의 외환보유고가 시장에 풀린 셈이다.

정부는 55억달러로 이틀간 환율을 30원 끌어내리는 데 성공했다. 문제는 이날 막판 25분동안에 18원이나 폭등한 데서 볼 수 있듯, 시장이 정부개입으로 환율이 정상을 되찾으며 안정됐다고 절대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데 있다.

과연 외환당국이 언제까지 외환보유고를 축내면서 환율 방어를 할 수 있을지, 시장은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시장 개입으로 외환보유고가 급감할 경우 정말 무시무시한 규모의 핫머니 등 해외 환투기 세력의 공세가 전개되는 게 아니냐고 우려하고 있기까지 하다.

이날 주가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05포인트(1.55%) 내린 1,404.38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미국주가가 3% 폭락한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선방이다. 아시아에서도 가장 좋은 성적이다.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3.29%, 선전성분지수는 2.8%, B주지수는 2.67% 하락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2.95% 급락했고, H지수는 3.32% 폭락했다. 도쿄 닛케이평균주가 역시 2.75%, 토픽스지수는 2.56% 급락했고, 대만 가권지수도 1.64% 하락했다.

문제는 이같은 주가 선방이 시장 자력에 의한 게 아니라는 데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 주가 폭락 소식에 전날보다 32.04포인트(2.25%) 급락한 1,394.39로 출발하며 1,400선이 붕괴됐다. 외국인들은 이날도 14거래일째 순매도 행진을 했다. 순매도액도 2천426억원로 만만치 않았다. 개인과 국민연금 등 기관만 각각 1천27억원, 892억원을 순매수했다.

현재 정부는 일단 '9월 외환위기설'의 분깃점이 될 오는 11일까지 환율과 주가를 결사 방어한다는 입장으로 보인다. 외국인 보유채권 67억달러의 대부분 만기가 11일이기 때문이다. 이때 대부분의 외국인 돈이 재투자된다면 시장 불안은 일거에 사라지고 시장이 제자리를 찾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그러나 정부의 이같은 판단은 지금의 금융위기가 단순한 '외환 위기설' 때문이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국내외 시장에서 한국경제의 심각한 불안요인으로 '관치 부활', '오락가락 경제정책' 등을 꼽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인위적 시장 개입이 계속된다면 이런 의구심은 더욱 증폭되고, 시장은 더욱 불안해질 것이라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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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anber 12-01-10 16:00
   
외환 위기 때 강만수가 립서비스를 잘못해서 원화 폭락의 일정 부분의 빌미를 제공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정부는 균형 환율의 유지를 목표로 하지 인위적인 고환율을 유지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위의 기사에서처럼 이명박 정부에서도 원화의 폭락을 방지하기 위해 이틀간 외환보유고 55억달러나 줄여가며 원화를 방어하기도 하구요. 기사에선 이러한 개입 자체도 비판적으로 보고 있지요. 그러다 외환보유고 바닥나면 어쩌려고 그러냐는 것이죠.

이때 외환보유고 줄어들어 위험하다는 이야기가 나와 일본, 중국과도 통화 스왑 협정도 체결했었지요.
     
시라프넬 12-01-10 16:16
   
말장난 같습니다만, 그 '적정환율이나 균형 환율이 어느 정도면 적정한가?'에 대한 정부의 판단 기준이 나 또는 국민 대다수의 것보다 높을 때 '고환율 정책'이라고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지금 나오고 있는 얘기들이 그런 취지인 듯 하구요.
          
jamanber 12-01-10 16:27
   
해당 국가 정부가 어떻게 판단을 한들 실제로 환율을 결정하는 것은 전세계 수많은 외환딜러들의 총체적인 거래 결과물입니다. 해당 국가의 정부가 그러한 거래 결과물이 그르다 판단하고 외환시장에 개입하여 보유한 외환을 소진하기 시작하면 처음에 의도했던 결과와 오히려 다른 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나라 화폐가치가 폭락하는 것을 방어하다가 보유외환 모두 소진하고 망했던 동남아 외환위기를 생각하면 됩니다.

일본 정부가 살인적인 엔고가 적정한 수준이라고 판단해서 엔고가 지속되고 있겠습니까? 일본 정부도 어떻게 손쓸 수가 없는 겁니다. 선진국 중에서 그래도 일본 경제가 상대적으로 제일 안전하겄다, 달러는 뭐 답이 없고 유로는 젖망이고... 뭐 이런 식으로 전세계 외환딜러들이 판단해서 엔화를 자꾸 매수하니까 오르는 거지요.

원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정부가 어느 정도가 이상적이라 아무리 판단한들 이북에서 조금만 난리쳐도 금새 원화 환율은 폭등합니다. 전세계 외환딜러들이 원화를 바로바로 매도하니까요. 이 사람들이 뭐 삼성이 좋아서 원화 환율을 폭등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jamanber 12-01-10 16:24
   
고환율로 득을 보는 기업도 있지만, 석유를 많이 소모하는 기업이나 여행 관련 기업, 원자재의 대부분을 수입하는 기업 등은 아주 개피를 보게 됩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업종이 그럭저럭 이익을 올릴 수 있는 수준의 환율이 이상적인 것이고, 정부에서는 이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해당 국가의 외환 보유고, 수출 기업들의 경쟁력, 해당 국가가 노출된 여러 가지 위험(정치적 위험 포함)등의 종합적인 정보를 가지고 전세계의 외환딜러들이 매일 수조 달러를 거래하여 각국의 환율이 정해지는 것이죠. 외환딜러 이 사람들은 그래서 24시간 전세계 뉴스를 끼고 삽니다. 한국에서 무슨 개정일이가 연평도 포격을 했다는 뉴스라도 뜨면 1초라도 빨리 원화를 매도하여 달러를 사는 것이 이득이 되는 것이 이 시장입니다. 마찬가지로 특정 국가 외환보유고가 위험 추세라는 어떤 신용평가회사의 리포트가 뜨면 그 즉시 해당 국가 돈을 매도하는 것이 이득이 되는 것이죠.

이런 시장을 특정 국가 정부가 떡주무르듯 주무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웃기는 생각입니다. 한국의 원화 환율도 현재의 한국 외환보유고, 향후 한국의 재무적 리스크, 한국 기업들의 체력, 북한과 연계된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종합적으로 전세계 외환딜러들이 판단하여 사고팔고하여 시세가 정해지는 것입니다. 한국은 기본적으로 북한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원화 환율은 한국의 다른 여러가지 체력에 비해 더 저평가될 확률이 큽니다.

이명박 정부가 조금이나마 긍정적으로 여기에 영향을 주려면 재정을 건전하게 유지하고, 기업들 체력이 떨어지지 않게 잘 도와주고, 외환보유고 잘 관리해서 환투기 세력의 타겟이 되지 않도록 하고, 이웃 국가들과도 통화 스왑 등을 체결하고, 북한과의 지정학적 리스크 잘 관리하고 뭐 이런 노력을 해야지 직접적으로 환율을 어떻게 할 수 있다는 건 망상입니다.
     
시라프넬 12-01-10 16:28
   
그럼 위 언급하신 강만수씨는 '망상 종결자'셨던 셈이군요.

근본적으로 인위적 환율 조정이 어렵고 리스크가 큰 일이라는 것에는 공감하는데, 정부 당국자가 입 밖에 꺼내서 얘기할 정도면 적어도 '개입이나 조절이 불가능하진 않다' 정도는 알 수 있는 것이고,

님의 말을 사실로 받아들일수록, 이명박 정부의 초대 경제 수장에 대한 평가는 더더욱 나락으로 떨어지는 효과가 나는군요...이를 어쩌지...그 분 참 안됐네...그 분을 임명하신 분도 그렇고...
          
jamanber 12-01-10 16:35
   
강만수는 나도 싫어합니다. 환투기 세력의 타겟이 되지 않으려면 입조심을 해야 하는데, 잘못한 거죠. IMF 외환위기에도 일정 부분의 책임이 있구요.

근데 강만수가 김영삼 정부 때 금융실명제를 앞장서서 추진한 공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당시 신한국당 내부에서도 구 민정당 계열은 금융실명제 반대 많이 했는데, 김영삼이 그 특유의 무식한 저돌성으로 금융실명제를 밀어붙였죠.

이후 정권들에서 심심하면 정치자금 비리 등이 터지게 된 것도, 다 김영삼이 금융실명제를 해 놔서 계좌 추적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투명성이 커져서 그렇습니다. 김영삼은 정말 하나회 해체, 금융실명제 도입 이 두 가지 만으로도 후세에 평가받을 겁니다. 운때가 나빠 외환위기를 맞았는데 사실 김영삼 할배 책임이라긴 그렇죠.

강만수는 김영삼 때 총대메고 금융실명제 강압적으로 밀어붙인 공 하나는 인정해줘야 됩니다. 그 이후에 실책을 많이 하긴 했어요.
Assa 12-01-10 16:49
   
강만수 라는  사람은... 최재천이랑  질의응답봣는대..왜  욕먹는지  알겟더라구요
배뱅이 12-01-10 18:54
   
나참..여기서 환율시장을 정부의 개입으로 조정 할수 없다는 문제가 아니라.. 엠비의 환율시장 개입이 문제가
 아닙니까?  저 당시의 급격한 환율 변동은 리먼 사태 직전 입니다..근 한달간 출렁 되엇고요..  그럼 이상 신호을
캣취하고 빠져나갈려는 외환을 왜 하루에 55억달러나 퍼주는지...  오히려 나가야만 하는 자금을 좋은 가격에
우리가 사준격 아닙니까...  그리고 더 중요한것은 리먼 사태로 미국에서 막대한 달러을 찍어내고 저금리로
갈 곳 없는 자금과  경쟁력있는 대기업의 수출로 들어오는 달러을 외환 시장에 개입하여 고환율에 사준것 아닙니까..

오히려 시장경제원칙에 충실 했으면 꼭 나가야하는 해외 자금은 싼 값에 놓고 갔을것이고,갈곳 없는 자금은
낮은 가격으로 우리 외환 보유고을 채울수 있는데..  정책이 거꾸로 가고 있쟌소..

그럼 이렇게 들어온 자금은 좋은데 쓰였나요.. 마치 imf시대처럼 주식과 환율의 기울기을 재며 여기로 저기로
 정부의 정책 수립을 힘들게 햇고 대기업의 수출자금은 투자나 사원에게 분배되지 못하고 그들의 금고속에
잠자는 죽은 돈만 되었쟌소...
     
현실론자 12-01-10 23:27
   
정부가 환율시장에 개입해서 효과를 내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는게 옳습니다.

님은 이명박정부때문에 사태가 커졌다고 생각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죠. 08년 위기는 리먼사태가 환율불안의 원인이지 강만수가 원인이 아니라는 겁니다.

수출때문에 환율 장난했다고 보시는데 08년 당시에는 세계 어느정부도 손을 못되는 상황이였습니다.
          
배뱅이 12-01-11 12:26
   
한계가 있음에도 엠비는 외환위기로 생각하고 이을 희석 시키기 위하여 달러을 푼거 아닙니까.
 사실은 리먼 사태로 꼭 자국으로 돌아가야하는 달러을 억지로 높은 가격에 산거 아닙니까..
 그것도 외평채을 발행하면서 까지요..  또 사태이후  세계의 눈먼 돈들이 물밑듯이 드러올때
빵구난 외환보유고와 외평채의 이자 부담으로 억지로 또 높은 환율로 사준것 아닙니까..
이렇게 정책 결론과 시기을 잘못타서 얼마나 많은 국부가 유출 되었읍니까...
찢긴날개 12-01-10 20:48
   
환율시장에 정부가 개입을 못하는게 아니라, 그 효과가 제한적이라는게 정확한 표현이구요. 그 제한의 정도도 나라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일본같이 현재 특수한 상황에 있는 예는 부적절하죠.

외평채를 중심으로한 환율개입 위주로 쓰시니 이렇게 나오지만,
알고 계시겠듯이 금리 조정을 통해서 환율개입합니다.
물가가 이렇게 뛰는 상황에서 금리가 올리는게 늦으니 당연히 환율&물가에 악영향을 미치죠
이걸 개입 안했다고 하시는건지 --;  박근혜가 비판했던 지점이 바로 이거에요.

세계적 불황기에 투자확대를 위해서건, 뭘 위해서건 개입한건 한겁니다.
지금 그 효과와 시기가 적절했냐를 놓고 논쟁이 많이 있는거구요.

참고로 외평채는 노통때도 많이했습니다. 뭐 이것만 갖고 뭐라그러기는 어렵죠.
나라들 대부분 많이들하는겁니다.
     
현실론자 12-01-10 23:28
   
그 외평채가 08년 멀로 돌아왔죠? 정치적 성향에 따라서 누굴비난하면 한도 끝도 없어요.

08년 당시에 멀 할 수 있었던 정부는 없었습니다.
라구니 12-01-12 15:10
   
리먼사태 이전일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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