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3-03-21 11:22
김병관 내정자 거취 고비…靑 막판 고심
 글쓴이 : 기억의습작
조회 : 846  

與지도부 사퇴건의서 전달 여부가 분수령 관측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의 거취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야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분위기다.

박 대통령은 안보 위기 사태에서 국방장관직을 오래 비워둘 수 없다는 점에서 임명 강행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 내정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확산함에 따라 여권내 비판론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언론보도로 처음 불거진 미얀마 자원개발 업체인 KMDC 주식 보유 사실 신고 누락 등 KMDC 관련 의혹으로 논란이 정치쟁점화할 분위기까지 감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청와대 고위층은 김 내정자 거취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인사권자인 박 대통령이 결정할 사안이라는 점에서다. 핵심 관계자들은 "기류 변화는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2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 내정자를 임명한다는 입장에서 현재 특별하게 변화된 건 없다"면서 김 내정자에 대한 의혹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공직에 있던 것이 아니라 민간인 신분일 때 일어난 일이고 주식은 현재 깡통이 돼있고 미얀마 방문도 그쪽 군부와의 관계를 고려한 여당 의원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고 있다. 전혀 부담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다른 고위관계자도 "이런저런 이야기들은 있지만 아직 다른 움직임은 없다"고 공감했다.

그러나 여당인 새누리당 지도부에서 이날 김 내정자 사퇴 의견을 청와대에 건의할 경우, 상황이 급반전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새누리당은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당이 아닌 여당에서까지 공식적으로 김 내정자의 사퇴를 건의한다는 건 그만큼 악화한 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박 대통령이 이를 고려하지 않고 인선을 강행한다면 그로 인한 여론의 역풍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청와대 내에서도 '김병관 불가론'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당 출신의 실무진 사이에서는 "사실상 어렵지 않겠느냐"고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금 있으면 거취가 정해지겠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2459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9657
25352 좌파들의 논리 (32) 이스노 03-21 869
25351 포니보다 아반테가 좋다. (33) 컴맹만세 03-21 785
25350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 병역비리의혹 폭로 동영상… (9) 씹선비 03-21 795
25349 유네스코에 오일팔 따위가 등재가 되던 말던 상관이 없… (10) 삼성동강경 03-21 949
25348 가생이 정게에서..좌파분들 (28) 로코코 03-21 788
25347 정게 보수님들 집에 가셔서는 정치 이야기는 하지마세요 (27) 함해보삼 03-21 885
25346 좌들은 박정희라쓰고 전두환이라 읽는다. (7) mist21 03-21 704
25345 조선이 아주 그지같지만 (7) 로코코 03-21 787
25344 씹선비, 김학의 법무부차관 같이 성상납 받고 부정부패… (7) 블루로드 03-21 932
25343 뉴스타파M 2회 20130320 끄레미 03-21 882
25342 [속보]헌재 “긴급조치 1·2·9호 위헌” (30) 산악MOT 03-21 1282
25341 박원순 아들 박주신 병역비리 의혹 폭로 동영상 1-1번 (11) 씹선비 03-21 1474
25340 각설하고 가장 애국자는 민주당이 입에 게거품 물고 반… (11) 씹선비 03-21 1067
25339 김병관 쉴드질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1) 기억의습작 03-21 824
25338 좌빨들의 김병관 죽이기 진짜 이유는 (28) 씹선비 03-21 1215
25337 김병관 또 거짓말 들통, 대한항공이 '영세 항공사' (3) 귀괴괵 03-21 1171
25336 정부조직법 민주당 반대 이유가 기가 막힌다. 씹선비 03-21 867
25335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는 반드시 임명되어야 한다. (5) 씹선비 03-21 1243
25334 민주당이 요즘 왜이럴까요 ㅋㅋ (2) 니가카라킴 03-21 756
25333 김병관 내정자 거취 고비…靑 막판 고심 기억의습작 03-21 847
25332 경호문제로 까시려면 전두환을 까세요 (11) 기억의습작 03-21 810
25331 이희호 경호 문제로 국회운영위'가 한때 파행됐다던… (21) 바다와나비 03-21 1139
25330 '친노좌파' 김미화씨 석사 논문 표절 혐의 드러나 (13) 백발마귀 03-21 1363
25329 새정부 고위 인사도 별장에서 성접대 받았다 (14) 귀향살이 03-21 950
25328 세월이 지날수록 학력이 줄어드는 대통령 (10) 백발마귀 03-21 1078
 <  7731  7732  7733  7734  7735  7736  7737  7738  7739  7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