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썼더니 또 올리셨네요.

농협 같은 금융권은 망자체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내부망만 되지 인터넷은 안들어가집니다.
어차피 가상망이니까 내부에서 부여하기 나름인거죠.

 이해하기 쉽게 사무실로 보면 공유기에서 WAN포트에 꽂힐 인터넷선만 뽑고
사무실 안의 PC끼리만 돌아가는 네트워크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이 되는 PC는 따로 있다고 보는 게 맞을겁니다.

 예상컨데 경유주소 중의 하나로 쓰였으면 모를까 그 IP에서 인터넷으로 악성코드를 뿌리고 다녔다고 보는 건 무리라고 봅니다.

별 상관은 없지만 농협 내부망에서 설정된 해당 아이피 대역에 접근할 때 문제가 되겠네요.
그런 짓은 보통 안하는데... 대체 왜 그랬을까요? 저도 많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