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영화 다들 보셨나요? 큰 여운이 남았었는데요.
김연아의 레미제라블을 보고 또 감동하여 씁니다.
혁명시기에 어렵고 가난하게살던 당시 시대상을 잘 보여주는 영화인데요
배경을 설명하자면
프랑스 혁명으로 왕을 국민들손으로 죽이고나서 좋은 삶이 올것이라 믿었지만 곧 또다른 왕이 자리에 앉았을 뿐이었지요.
6월 항쟁부터 국민들은 수많은 전투와 피를 흘립니다.
수십년후 민주주의의 시작 공화정이 되기전까지의 절망의 시대를 잘 표현했습니다.
우리나라 독재자 전두환, 박정희 그리고 5.18,부마항쟁, 6월항쟁등이 많은 생각이 나는 영화죠.
감동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기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영화보신분은 진중권씨의 레미제라블과 혁명과 사랑을 검색해서 읽어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김연아!
김연아가 프리에서 연기한 레미제라블
dvd로 100번봤다던데 그 열정 대단합니다.
그가 직접고른 의상을 보면 더욱 대단한데요
그다지 화려하고 예쁘지않은 회색의 옷입니다.
그당시 사람들이 입던 옷처럼 꾸몄는데요.
작품에대한 열정이 대단해보입니다.
프리에 나오는 음악들은 4개의 음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Look Down 고통 받는 죄인들의 노래
One Day More 암울한 현실 속에서 혁명을 준비하는 민중의 노래
On My Own 야속한 운명 속에서도 긍정을 잃지 않는 에포닌의 노래
Tomorrow Comes 내일에 대한 희망을 노래
그리고 김연아보고 좌파다 우파다 말이 많은데요. 스포츠 예술에까지 이런논리를 대지는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