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당나귀와말

어디서 카드라 통신말 듣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데..

주위에 보면 님같은 분 참 많죠..

일자리는 많고 월급도 200만원 이상 주는데.....

ㅤㅈㅓㅀ은 넘들이 일을 하지 않는다고....

이런 카더라 통신을 그냥 인용하시는데..

사실 확인은 해 보셨나요?

노동부 워크넷 가보면 바로 확인되는데..

카드라 통신을 그냥 믿으세요?

월 250만원 준다구요?

이런 곳 실제로 가봤나요?

님에 글에서도 나오듯이 요즘 일잘한다는 외노자도 천지입니다.

이런 외노자도 일이 힘들고 월급 작은 곳은 도망간답니다.

외노자도 도망가는 이따위 일자리인데....

한국 젊은이보고 일하지 않는다고..눈이 높다고 욕을 합니다.

정당한 댓가를 줘보세요...왜 일하지 않겠습니까?

예로...

환경미화원 공무원 뽑는다고 해보세요

대학원생도 지원하고 경쟁율이 엄청납니다.

정당한 댓가를 주지 않으니.....일잘한다는 외노자까지도 도망가는거지요.

그리고 님이 말한 월급 250만원 주는곳... 어떤 곳인지 아세요?

제 주위 공장에도 외노자에게 월 250만원정도 주는 곳 있습니다.

이곳 시간당 임금 최저임금입니다.

시간당 최저임금인데 월 250만원정도 된답니다.

왜냐면 님의 글에서도 나왔듯이 외노자들 자기나라 임금에 비하연 엄청난 금액이니..

정말 미친듯이 일합니다.

잔업에 특근에....일요일도 쉬지 않고 나와서 일합니다.

최저임금만 받아도 저렇게 미친듯이 일하니 월급이 250만정도 되더군요..

이것을 주위에서는 월급 250만원 준다고 광고하고 다니지요..

님이 말한 그런 곳...

하루 8시간, 주 5일만 근무하면 월 100만원정도랍니다.

잔업에 특근에....

일요일도 쉬지 않고 미친듯이 일해야 250만원 된답니다.

님이 거짓말이 아니라면..

님이 주장하고 있는 월급 250만원 근무조건 올려보세요....

님은 절대로 올리지 못할 겁니다.

왜냐면....

지옥같은 근무조건외에는 월 250만원 주는 곳은

단 한곳도 없기때문이죠...

있다면...그런 곳은.......경쟁율 수백대 일이 넘는답니다.

이런 거짓말을 보면...

제 얼굴이 다 화끈거리는데...

당신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죠???

님 말이 사실이라면...

제발 월급 250만원 줘도 일할 넘 못구한다는

그 회사 구인광고 좀 올려주세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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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부능선 - 제발 노인분들...조중동, 공중파 TV 에서 하는 거짓말 보면서 젊은이들 욕하지 마세요. 부탁입니다. 일하고 싶어도 미래를 맡길 수 있는 좋은 일터를 발견 못하는 그들의 눈에서 피눈물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