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뉴스 보면 이석끼를 위해 체포동의안 가결 반대 집회로 국회 앞에 모인 것들 중에
얼라들이 아니라, 중년과 노인네들 보면
제네들은 도통 뭔가 싶어.
방송만 봐도 더는 조작이라 할 것도 없는데...
지들도 눈이 있고 귀가 있을 거 아냐. 나이 지긋한 쟤들은 대체 뭘 바라고 저러는 건지... 설마 저 나이 되도록 주체 사상이니 미제국주의 해방 따위를 진실로 믿는 거야?
한창 때의 감성적인 동조나 멋모르는 나이 때의 무의식적 세뇌 단계도 아니고,
헐...
데모하는 첫줄의 저 칠순 넘어보이는 노인네 보소. 저것은 나이 처먹고 저러고 싶나.
저런 걸 내가 나이 드셨다고 존중해야돼??
사상도 신념도 이해 타당한 적정선이 있는 거지, 무슨 사이비 종교나 다단계 회사의 앞잡이도 아니고,
치매인가?
완전히 무가치한 인생 아닌가.
간첩이야 간첩이니까 지 임무가 이 나라를 무너뜨리려는 것이고,
혹은 이석기같은 경우야 운동권으로 나대다가 지 가족 말아먹고 지 인생 말아먹으면서 이 나라에 뭔짓이든 복수하겠다는 피맺힌 원한이 있다 싶지만
저 노인네는 자식 새끼는 뭐 하나. 마누라는 있기나 한 건가? 가족은? 뭐 운동권에서 나대다가 맞아뒤진 자식 새끼라도 있나? 그래서 이 나라가 그렇게 증오스러운가?
씁쓸하다 못 해서 구토가 나서 역겨울 정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