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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09 02:28
한국현대사학회 성명서
 글쓴이 : 베이징
조회 : 722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 학교에 대한
전체주의적 여론 선동 압박은 ‘절대적 기본권’에 대한 부정이다!
 
전국에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에 대한 무차별적이고 비이성적인 비난이 발생하고 있다.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는 교육부의 엄격한 검정과정과 수정명령을 통과한 한 종의 교과서이다. 정치권, 전교조, 좌파 단체 등이 항의 시위, 감사 청구, 전화욕설, 여론 위협의 방법 등으로 교학사 교과서 채택 철회를 압박하는 것은 자유로운 의사 표현을 넘어 상대방의 절대적인 기본권―양심의 자유―를 부정하는 행위로서 위헌이다. 전체주의적 행태를 노골화 하고 있는 것이다.
 
교과서 선택은 올바른 교육을 위해 학교에 주어진 권리이다. 좌파 진영의 전체주의적 여론 선동은 학교의 자율적 선택권을 강압적으로 무력화하고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에 대한 부정적 역사관을 주입하겠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좌파 진영의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죽이기는 감정으로 역사를 보는 편협한 역사관이며 전체주의적 사고의 연장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 역사를 교육함에 있어, 국권을 강탈당했던 일제시대와 해방정국 그리고 대한민국 건국과 발전과정에 대해 학생들이 사실 그대로를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 올바른 역사교육이다.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률 0%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좌파 진영의 폭력적이고 조직적인 집요함과 교육부의 방관으로 현실화될 수 있다. 이는 대한민국 역사교육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참담하다.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의 장점은 다른 7종과 달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정치 경제적 발전 과정과 그 배경을 구체적이고 긍정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교학사 교과서 채택율 0%는 대한민국을 부정하려는 세력의 승리로 이어지고, 학생들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획일적인 교육을 받게 될 것이다. 역사교육 현장에 좌파적 전체주의가 위세를 떨치고 있음이다. 다시금 교육현장에서 대한민국이 부정당하는 대한민국 위기가 닥쳐오고 있다. 국민이 힘을 모아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지켜 주실 것을 호소한다.
 
2014년 1월 5일
한국현대사학회장
 
 
 교학사 교과서를 두고 하도 많은 말들이 오고가기에 학계에는 이런 시각도 있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잘못된 부분은 당연히 비판받고 수정되어야 합니다만 부분을 가지고 전체를 부정하는 식의 극단적인 사고가 횡행하기에 올립니다. 교학사 교과서 쉴드 치는 거라고 옹호하거나 비난하는 댓글 다 사양합니다. 그냥 각자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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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czxc 14-01-09 02:54
   
어느 교과서에서 "6.25 을 일으킬수밖에 없었던 김일성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란
글귀가 있을때 저자들은 과연 이것을 "절대적 기본권"과 "다양성"의 입장에서 수용할수있을까?ㅎㅎ
jojig 14-01-09 03:12
   
한국현대사학회란 단체를 누가 만들었는지 그것부터 알고 오세요 ^^
교학사 교과서 쉴드 치는 거라고 옹호하거나 비난하는 댓글 다 사양
한다고 하시면서
지금 논란의 중심에 있는 교학사 교과서 집필한 사람들이 지네거 선택 안한다고
낸 성명서를 가져오는건 뭔 시추에이션인가요...
공지사항 14-01-09 04:17
   
일본 후소사 교과서도 그럼 아무말 못하겠네요?
AvrilLavigne 14-01-09 12:02
   
교육부의 엄정한 절차까지 읽고 내림 ㅋㅋㅋㅋㅋ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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