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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5 15:45
직장 구성원의 정치적 성향 분석
 글쓴이 : 박멸기원
조회 : 942  

우선 제가 다니는 회사의 섹션에 30명정도가 한 사무실에 있습니다.

회사내에서 자녀 취학이나 취업문제, 부동산, 증권, 정치 이야기 같은 것들은 친한 친구 이외

에는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이 금기시 되어 있습니다.

상무 아들은 대학 떨어졌는데, 부장아들이 서울대 합격했다고 떠들었다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런데, 예외의 경우가 있는데, 그건 섹션 췹이나, 룸췹이 정치적인 이야기 할때 있습니다.  누가 대꾸를 하

겠습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요.  그리고, 회식할 때 아주 가끔 정치 이야기를 할때가 있습니다.

술에 취하다 보면, 실수 할 수 있는거니까요.



그렇게해서 대충 분석해 보면, 80프로 정도가 저같은 보수층입니다.

그리고 15프로 정도가 진보, 그리고 나머지 5프로는 그야말로 가생이 극우정도의 주장을 하는 것들이죠.

이 5프로는 무능하고 비겁해서 동료도 없고, 조직에 해가 가는 일만 합니다. 사고도 자주치고, 징계도 자주

받구요.


며칠전 술자리에서 연평해전 영화 이야기 하다가,  저보다 나이 서너살 많은 극우 직원이 술먹고 교

전수칙에 대해서 거짓선동하길래, 제가 그자보고 일베충들이 하는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고, 그자리에서 휴

대폰으로 검색해서 증거 보여주니 깨갱하더군요.

여러분들도 한번 조사해 보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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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 15-07-25 15:48
   
저는 학생이니 회사는 안다니고, 친구들 정치성향은  저와같은A당 쪽이예요.

고등학생때는 학원에서 선생님들과도 정치얘기 엄청했죠 ㅇㅅㅇ
까끙 15-07-25 16:11
   
흔한 좀비의 빨갱이 때려잡기
어디도아닌 15-07-25 16:23
   
흔한 벌레의 남의 글에 비꼬기
     
미우 15-07-25 20:25
   
휴일도 거의 풀로 상주하는 게시판 백수의 불특정 다수를 향한 어그로질이 더 알맞은 듯...
호태천황 15-07-25 16:26
   
자세히 계산해 보진 않았지만 제 주변은 여권지지 : 야권지지 : 중도 비율이 3:4:3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중도라고 하는 이 사람들이 선거철만 되면 여권 성향이 짙어져요..
12point 15-07-25 16:29
   
저와 반대시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대화를 하다보면  남탓 정부탓 하면서  서민어쩌구하는  빨갱이 부류들이있는데  가만보면  불쌍하더라고요  보통 가정이  불우하고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탓에  그 열등감을  위로탓하는데....그런데  웃긴건  막상 윗사람이 뭐라하면 꼬리내리고 깨강한다죠  그리불만이 많으면  그자리로 자기가 올라가면될것을  능력이 무능하고 사상이 미개해서  교화가 필요해보이더라고요.  이해는합니다.. 뜻은 많으나  세상이 알아주질않아서 자격지심이 얼마나 뼈에 사무쳤을까요..
     
까끙 15-07-25 16:33
   
그런 애들이 실질적으로 남이차린 밥상에 숟가락 얹어요.
나서서 못하는것들이 큰소리만 치죠.
까끙 15-07-25 16:32
   
김대중 호칭 안붙였다고 사우나에서 폭행, 시장에서 폭행
진중권 민주당 비판했다가 박쥐낙인
포장마차 민주당 비판했다가 옆 테이블과 패싸움.

술먹다가 김대중이라고 하면 호칭안붙인다고
어디서 빰때릴지 모름. 앞 옆 뒤 테이블에서
죽일지도 모르니 조심하세요.
     
문삼이 15-07-25 16:40
   
이거 하는거 보니 일베네...까끙아 이 헝아가 전에 일베에서 걔네들하고 배틀좀 벌였었는데 그러다보니 내 언어습관이 아주 시궁창이 되더라..정상적으로 돌아오는데 시간좀 걸렸다만 그런데 자주가면 입에 걸레문다...가지마..까끙이 까꿍..
          
까끙 15-07-25 18:00
   
일베하셨음 내가 일베안하는거 잘 아시면서 왜 일베라고 하세요...
kleinen 15-07-25 16:43
   
웬만하면 정치이야긴 잘 안하는 편입니다, 굳이 이야기가 나오면 맞장구를 쳐 주거나 소심한 딴지를 걸 뿐이지요.
어차피 개인마다 답은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아 이야기를 해 본들 설득이 되는 경우는 없다시피 하더군요. 더우기 그 사건에 관한 한 어느정도 설득이 되어도 그 다음 이슈가 뜨면 또 스탠스는 예전으로 돌아가니.. 그냥 처음 입장이 어떤 입장이었는지를 사람마다 기억하고 거기에 맞추려고 노력합니다 @@
시차적관점 15-07-25 16:52
   
갠적으론 정치 얘기 안하려고 합니다..

합리적인 공론장 이런게 가능할거라는 믿음이 깨졌죠..

이미 모태신앙이 곧 정치의식 이렇게 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설득이 될거야

라는 식의 나이브한 접근은 ㄴㄴ
spirit7 15-07-25 18:02
   
박멸기원
" 대충 분석해 보면, 80프로 정도가 저같은 보수층입니다."

박멸기원이 보수라? 박원순, 이재명, 국민TV, 뉴스타파, 오마이, 한겨레, 경향 모두가 보수?

노무현 대통령이 27일 연세대에서 700여명의 학생을 상대로 벌인 이른바 리더십 특강의 일부 내용들이다.
“자본주의에 사는 한 보수는 약육강식, 되도록 바꾸지 말자는 것이고 특히 한국처럼 아주 오른쪽에 있는 나라는 더더욱 바꾸지 말자는 기득권 향수가 강할 수밖에 없다.
합리적 보수, 따뜻한 보수 별놈의 보수 갖다 놔도 보수는 바꾸지 말자다.”
쇼킹노래방 15-07-25 19:23
   
근데 왜 선거마다 쳐발리시냐고요 이젠 야당텃밭마져 쳐 발리던데 왜그런지 합리적이고 깨어있는 분들께서 알려주세요ㅠㅠ
호연 15-07-25 19:23
   
저도 개인적으로는 보수라고 생각합니다.
유승민 대표로 대표되는 '개혁적 보수' 성향이지요.

새정치쪽이 새누리보다 다소 덜 부패한 것은 맞지만 정책 방향은 대동소이하고..
진보라 하는 정의당 조차도 외국의 시선으로 보면 진보적 중도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spirit7 15-07-25 19:57
   
정의당: 좌파
새민련: 중도 우파 + 중도 좌파, 모두가 친북
새누리: 중도 우파

이것이 가장 정확한 분석입니다.
더 정확히 하려면 제가 제시한 3차원 분류를 적용해여 합니다.

진보/보수? 아주 애매모호한 분류!


노무현 대통령이 27일 연세대에서 700여명의 학생을 상대로 벌인 이른바 리더십 특강의 일부 내용들이다
“진보는 좌파고, 좌파는 빨갱이라는 것은 한국 사회의 진보를 가로막은 암적인 존재다.
자본주의에 사는 한 보수는 약육강식, 되도록 바꾸지 말자는 것이고 특히 한국처럼 아주 오른쪽에 있는 나라는 더더욱 바꾸지 말자는 기득권 향수가 강할 수밖에 없다.
합리적 보수, 따뜻한 보수 별놈의 보수 갖다 놔도 보수는 바꾸지 말자다.”
.
     
호연 15-07-25 20:14
   
이 '가장 정확한 분석' 은 아쉽게도 측은한 눈길을 받고 싶지 않다면

공적인 석상에서는 절대 발언할 수 없는 분석이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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