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대선 공약을 보면 박근혜가 보수인지 진보인지 헛갈리죠..

그러게요.

이슈 선점 능력은 참 좋아서 마구 집어삼키긴 잘하는데
소화시킬 생각은 안하고 그 좋은 공약들을 설사로 뿜어버리니..

원칙, 약속, 이런 건 남에게만 적용하는 단어인가봐요.

새누리당은 보수도 아니고 진보는 더더욱 아니죠. 새누리당은 그런 이념이 없이, 무조건 수단 방법 안가리고 일단 집권하는게 목표입니다. 왜냐하면 수단 방법 가리면 집권할수 없을 뿐더러, 자기들이 자칫 몰살당할수도 있기 떄문이죠. 친일파의 한계입니다

가장 답답한 야당과 그 지지자들의 문제점은 자신들의 잘못이 뭔지도 모르고, 왜 일반국민들이 새누리를 지지하는지 조차도 알지못한다는 것이죠. 그저 한다는 것이 골수지지자들 탓이라고 하고 있는데,ㅋㅋㅋ 많이 잡아줘야 40% 정도인데, 나머지 60%유권자 자기편으로 만들면 당연히 모든 선거에서 이기죠. ㅌㅌㅌㅌ 무당파만 유도해도 당연히 이기는 것을, 지들이 왜 지는지, 왜 그들만의 리그 안에서만 놀려고 하는지 웃기는 것이죠. ㅋㅋㅋ 여기서 아무리 떠들어봐야 답이 없다는 것, 왜 일반 국민들이 가만히 있는지도 모르고 있죠. 세수확보 좋은 말이죠. 가능하면 더더욱 좋고요. 그러면 왜 일반 국민들은 법인세 인상에 대해 가만히 보고 있을까요? 야당이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분명히 여당이 잘못한 것이 맞죠. 그런데 국민들은 그렇게 인식을 하지않고 있다는 것이죠. 
아마 모른다라고 답을 할 국민들이 최소한 30%는 될 겁니다. 그 30%의 국민들을 누가 잡느냐? 하는 것이죠.
진보? 보수? 이런 구분은 어차피 나라마다 다 다릅니다. 우리나라 자체에서 진보.보수 가르는 방법이 외국과 틀린다고 해서 문제가 될 것은 없죠. 내가 보수다 라고 말하면 우리나라 시각에선 보수가 되는 것이죠. 그것을 굳이 외국의 시각으로 바라볼 이유는 없는 것이죠.

외국의 시각으로 바라보겠다기보다는, 적어도 용어의 의미는 통해야겠지요.
우리나라만 갈라파고스가 아니니까요.

야당의 문제점을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 일리가 있습니다만
부정선거 의혹으로 인해 선거결과의 신빙성이 의심되는 지금으로선
그대로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지요.

대선 및 총선 전에, 지금까지 지적된 부정선거 의혹들에 대한 대책을
완벽히 세워야, 이 모든 논의가 의미를 가지게 되겠지요.

전단지 날리는것도 보수가 해야 하는데 정작 진보나 좌에서 하고 있죠.

광우병 사태가 꼭 소고기의 수입만 문제됬던것은 아니죠
이명박의 대미 외교가 너무 굴욕적이였다는게 더 문제였지 않나요
그 문제로 진보 보수를 나누는것은 좀 다른 문제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