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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베댓보면 의경이 불쌍하다는 분들이 많던데 의경은 그 일을 하라고 뽑는겁니다. 시위현장에 있기 싫으면 의경을 그만둬야죠. 그리고 그렇게 의경이 불쌍하면 시위현장에 경찰공무원을 쓰도록 경찰청을 압박해야지 왜 시위대에게 시위를 그만두라고 하나요? 시위대는 의경에게 사실 관심없습니다. 청와대에 있는 댓통년한테 관심이 있는거죠. 참 이런 속셈에 넘어가는 자칭 보수들보면 한심합니다.
'시위=평화' 라는 생각부터 버려야합니다. 시위는 민중이 자신들의 소리를 들어달라는 외침이고, 그 외침을 위정자들이 듣지 않으면 더 격렬한 방법을 사용할 수 밖에 없죠. 심지어 천주교에서도 일정한 조건에서는 폭력시위를 허용합니다. 위정자가 귀를 닫을수록 저항은 더 격렬해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