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퍼거 증후군, 통상 한국에서는 '완전체'라고 많이 불리지요.
완전체라고 주요 사이트에서 검색해보시면 아주 재밌는 일화들이 많이 나옵니다.
다들 그냥 지능이 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마시던데,
실제로 어휘력-어휘의 사용범위는 정상인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는 수준은 아니라고 합니다.
(단 어휘의 상호작용 및 종합적인 이해능력 등에 대해서는 뒤떨어지죠)
위키에서 퍼왔는데 몇 가지만 읽어보시죠.
https://ko.wikipedia.org/wiki/%EC%95%84%EC%8A%A4%ED%8D%BC%EA%B1%B0_%EC%A6%9D%ED%9B%84%EA%B5%B0
자폐증과는 달리, 아스퍼거인들은 대체로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거부하지 않는다. 이들은 서툴게라도 사람들에게 접근하려 하는데, 예를 들자면 특이한 주제에 대해 듣는 이의 느낌이나 반응을 신경쓰지 않고 길게 이야기를 늘어놓는 식이다.[4] 이와 같이 사회적 작용에 대해 적절치 못하게 반응함
아스퍼거 증후군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로, 특정한 주제에 대해 강한 관심을 갖는 것이 있다.[1] 아스퍼거인들은 공룡이나 냄비 등의 제한된 주제에 대해 많은 양의 정보를 수집하기도 하는데, 때로는 이에 바탕이 되는 보다 넓은 주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아스퍼거 어린이들은 언어 습득에 별다른 지연이 일어나지 않으며 성장한 뒤에도 회화에서 심각한 문제점을 보이지 않지만, 보통 그들의 언어 습득 및 사용에는 특이한 점이 여럿 나타난다.[4] 구체적으로는 장황하고 말이 많다거나, 갑작스럽게 대화의 주제를 바꾼다거나, 뉘앙스를 이해하지 못하고 문자 그대로의 이해를 한다거나, 자기 자신에게만 의미가 있는 은유를 사용한다거나, 청각에 문제가 있다거나, 현학적이거나 형식적 또는 특이한 화법, 그리고 목소리의 크기나 성조, 억양, 운율 및 리듬이 일반적이지 않은 것이 있다.[1]
일반적으로는
1) 논리적 대화 불가능
애초에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름
주장에 논거를 제시해야 된다는 사실 자체를 이해 못함. 오히려 이를 비난받으면 상대방 탓을 하거나,
자신이 이겼다고 생각.
2) 주장이 반박당하면 갑자기 뚱딴지 같이 이상한 이야기를 꺼냄.
3) 어휘의 의미를 자기 멋대로 해석함.
4) 상대방 혹은 대화의 주제인 제3자 (가령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감정의 몰이해.
사회적 공감능력 매우 떨어짐.
5) 현실사회에서는 학창시절에 친구를 사귀는데 실패하거나, 많이 맞고 자라는 경우도 많다고 함.
그래서 상대방 눈을 못마주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특이한 건 조금 겁을 주면 크게 겁먹고
그 후에 필요이상으로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울부짖는 경우도 있다고.
뭐 대충 이런식이지요.
아.
간혹 위대한 예술가들에게도 조금이지만 이런 경향이 있긴 하다고 합니다
대체로 주위사람들과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한 것으로 악명을 떨친 분들에 해당되죠.
참 위대하네요.
아. 아스퍼거가 있다고 반드시 예술적 능력이 뛰어난건 딱히 아니구요.
일베충들에게 종종 보이던데, 적극적인 치료를 권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