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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0 01:10
정치에도 수요라는 것이 있습니다.
 글쓴이 : 대아니
조회 : 452  

새누리를 거의 악으로 규정하는 더민주를 지지하는 수요층이 있고...
더민주를 종북으로 규정하는 새누리를 지지하는 수요층도 있겠지만...

지속적으로 서로를 부정하는 양당을 비토하는 국민의당을 지지하는 수요층도 있습니다.

안철수 탈당전과 후의 더민주 지지율이 강보합인걸 보아도 세 정당의 지지층의 교집합이 매우 적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국민의당 지지층은 안철수에 대한 충성도가 약해서 안철수가 제3지대를 점하고 있어야 안철수를 지지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6~7프로 정도의 안철수 신봉자들도 문재인이라면 치를 떨 정도로 당해서 안철수가 문재인과 제휴해도 문재인쪽 사람들을 찍어주지는 않을겁니다.

아마도 이정도는 문재인 지지자들도 알고 계시겠지만 그저 안철수를 공격하기 위한 용도로 단일화 카드를 이용하고 있다는걸 부정하기에는 좀 낯간지러운거죠..

아무래도 서로 자신이 살기 위해서는 상대를 죽여야 하는 구조적인 한계를 벗어나기 힘들것 같습니다.

그런데요 싸울때는 싸우더라도 다들 밑바닥까지는 가지 맙시다!
그리고 선거 결과를 놓고 상대는 욕해도 국민을 우매하다는등 막말은 하지 맙시다!

다들 좋은주말 되시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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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16-04-10 01:21
   
안철수만이 대안인가여? 이미 정의당이라는 훌륭한 대안이 있습니다,,
뭐 정의당을 종북이라고 하실건가여? 그러면 궁물은 새누리 2중대라고 하죠,,,
결국 궁물도 하나의 야당이고 그것이 대안이던 아니던 국민이 판단합니다,
정의당은 무엇이 시대정신인지 잘알고 있죠,, 정권교체,,,
민주주의는 여론입니다,,, 새누리던 더민주던 절대적으로 옳은것은 없습니다,,
시대에 따라 무엇이 진정 나라와 국민에게 필요한지 국민이 판단하고
그것이 여론이고 선거로 나타나죠,
그런데 선거도 중요하지만 여론도 중요합니다,,
지난 대선때 비록 박근혜가 선거에서는 이겼지만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여론이 훨씬 높았습니다,,
그것이 시대정신입니다,,
왜 정권을 교체해야 하는지는 새누리가 더이상 정권이 되어서는 안된다는것입니다,
물론 새누리가 절대적으로 옳다 그러다 이런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새누리가 잘못했기 때문에 정권이 바뀌어야 한다 이것이 여론이고
시대정신입니다., 그것이 민주주의죠.
궁물은 먼저 그 시대정신을 거스러고 새누리가 자신들이 세력이 약할때
쓰던 방법인 야권분열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정의당이던 궁물이던 누가 대안인지 누가 옳은지는 국민들이 판단합니다,,
그러나 그 국민들은 시대정신인 정권교체를 원하지 궁물같은 정권교체를
방해하는 세력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것이 다수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궁물은 정권교체를 하지 않더라도 궁물을 지지하는것은 자유지만
그 궁물 지지자들은 새누리던 아니던 결국 그들 스스로 시대에 역행하고
새누리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짱똘 16-04-10 02:03
   
국민들, 아니 딱 까놓고 말해서, 새누리지지자들이 왜 새누리만 찍을까요?
생각이 없어서 일까요? 이렇게 생각한다면 진짜 웃기는 것이죠.
선거에 가까워 지니까 새누리 지지도가 9% 정도 상승했더군요.
마지막 지지율이 39%인가 되더군요. 19대 때와 비교하면 최소한 7% 이상
빠진 지지율이죠. 그 이유가 뭘까요? 그것이 국민의당 효과라 본다는 것이죠.
새누리에서 이탈하는 그 수치만큼 국민의당이 흡수하게 된 것이죠.
그리고 무당층이 움직일 가능성 또한 열려있고요.
물론 선거결과를 봐야 하겠지만, 국민의당이 원내교섭 단체를 구성하는 것엔
하등의 문제가 되지않을 것이라 본다는 점이죠.
그럼 국민의당은 제 할 바를 다 한 것이죠.
그리고 비례대표 정당지지도가 어떻게 변할지 결과를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겁니다.
내 주위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교체투표를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죠.
중요한 것은 그 교체투표의 대상이 더민주가 아닌 국민의당이란 것이죠.
그만큼 새누리 지지자들도 대안정당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점이죠.
대아니 16-04-10 01:39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또 수요층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새누리의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있는 이유가 있겠죠...
정권교체도 중요하지만 우선 내가 먼저 살아야죠...그건 어느당이든 어느 정치인이든 마찬가지 아닐까요?
아돌프 16-04-10 02:12
   
국민당이 흡수해서 가져와봐야 소용 없습니다. 여권 조금에 사표는 곱절을 넘어서니. 새누리 의석 전망은 더 늘어가죠. 참패의 책임은 국민당에게 조명 될거고 호남 지역당을 표방한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가겠죠.
그런 각오는 기본으로 깔고 가야 애기가 되는 거지요.
 선거후에 내가 중도표 가져왔다고 외쳐봐야 참패인데 그게 무슨 소용인지.
아돌프 16-04-10 02:14
   
새누리 지지자들이 대안 정당을  강력하게 원했으면 이미 여권의 새로운 정당이 있어야
성립하는 겁니다. 유승민 무소속 몇 석  간당한게 현실이죠.
아돌프 16-04-10 02:17
   
그 사람들 조차 지지지들 표심에 새누리 당에 복귀하네 마네 하는데 새로운 정당을 윈한다라.
Imf에도 그 엄청난 득표력을 비추어 볼 때 전혀 논리적이지 못하네요.
대아니 16-04-10 02:26
   
국민의당의 선택에 대한 댓가는 국민의당이 지겠죠..
국민의당은 수요가 있는 지대 또는 지역에 자리를 깔고 수요자를 모을 뿐이죠...
대아니 16-04-10 02:34
   
더민주당도 국민의당과 통합이나 단일화가 목표였다면 시종일관 안철수를 조롱하지는 않았겠죠...
이제는 톡 까놓고 말할때도 된거 아닌가요?
그냥 숙이고 들어오라고....
이제 구조적으로 물건너간거 다들 아시잖아요...
짱똘 16-04-10 02:36
   
왜 야당만 분열되어야 하나? 여당도 분열되어야 한다. ㅋㅋㅋ 이 얼마나 웃기는 소린지.....
분명히 국민의당이 대안정당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을 하는데도, 어이없는 소리를 하는군요.
대안이 될 수 없는 정당과 대안이 될 수 있는 정당, 답은 나와 있는데, 그저 모른척, 안그런 척 하고
있군요. 이런 점에 있어서 없어져야 할 당이 어디인지를 알게 하는 것이죠.
아돌프 16-04-10 02:39
   
새누리 지지자들이 호남 지역당을 대안으로 한다라.
선거철이니 동화속 애기도 듣네요.
     
짱똘 16-04-10 02:49
   
호남지역당이라..... 참 웃기는 말이죠.
과연 더민주는 호남 빼놓으면 남은 것이 있긴 할까요?
호남의 여론에 따라 서울 수도권의 판세가 요동치는 것을
한 두번 본 것이 아닌데 말이죠.
우리 정치의 특성상 호남을 가지느냐 아니냐가 지닌 상징성을
무시하고 있군요.
ㅋㅋㅋ 왜 문재인이 호남에 가서 호남지지를 못받으면 대선포기하겠다고
말을 했는지 모르나요? 아님 알면서 모른척 하고 있는 것인가요?
호남이란 지역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죠.
문제는 안보에 대한 신뢰성이죠. 그것이 대안의 척도죠.
아돌프 16-04-10 02:41
   
일본 우익이 재일 조선인 단체를 대안으로 생각한다는 애기랑 뭐가 다른지.
그러면 왜  유승민은 지금  국민의당에 들어가지  않고 무소속으로 나왔을까요.
경상도에는 왜 철수가 포기했을까요.
     
짱똘 16-04-10 02:59
   
왜 포기했을까요? 나도 그점이 참 궁금하군요.
내가 사는 지역에 국민의당 후보가 나왔으면
참 깊은 고민을 하고 있겠죠. 내 지역 새누리
후보가 결점이 안보이는 후보라서 말이죠.
안나왔으니 당연한 선택이 되겠죠.
ㅋㅋㅋ 유승민이 왜 무소속이냐? 그 이유는
다시 컴백하기 위해서죠.
대안정당이란 것은 내가 최소한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정당이란 것이지, 지지하는 정당이란 말은
아니란 것이죠. 그런 관계는 아는지 모르겠네요.
아돌프 16-04-10 02:42
   
하여간 이래서 2중대 소리 듣는 겁니다.  동화속 애기로 근거를 대니.
     
짱똘 16-04-10 03:00
   
아직도 모르나 봅니다. 동화 속의 얘기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아돌프 16-04-10 03:09
   
그러니까 새누리 지지자들의 대안 정당이라는 애기는 자기 혼자 공상이라는 거군요?  확신에 차서 애기하길래. 근거가 있는  줄알았는데.
제가 고향이 경남이고 부모님은 근거도 없이 호남을 싫어합니다.
젊은이들?  대안이라도 경상도 기반의 당을 바라죠.
 국민의당이 대안? 부모님은 좋아하긴 하더군요. 이유는. 새누리가 이길거라서.
아돌프 16-04-10 03:15
   
전 현실적으로 xx공격 광범위하게 한 후에 호남에서 안철수가
혼자 책임 질 수 없는 상황이 될거라걸 말하는데 왜 공상소설을
적으시지 모르겠네요.
 새누리 지지자들이 대안? ㅋ 오늘 최고 유머네요.
소설은 최소한 일기장에.
아돌프 16-04-10 03:21
   
까놓고 말해서 제가 부산 외가 입장에 선다면, 안철수는 개선장군감이죠.
앞으로 십년은 호남이 반항 못하게 고립시키게 되는데.
짱똘 16-04-10 03:45
   
그거 흐름이죠. 아마 대구에서 국민의당 비례대표지지율이 꽤나 나올 겁니다.
그것이 대구민심의 밑바닥에 깔린 흐름이란 것이죠.
반친박과 반새누리 정서가 밑바닥에서 흐르고 있죠.
이런 흐름의 표출이 비례대표의 교차투표형태로 나타날 것이란 점은 분명하다고 보죠.
그리고 선거결과 국민의당 비례대표지지율이 상승하면, 그것은 바로 국민의당이
대안정당이란 소리와 같은 것이죠.
그러니 꿈도 아니고, 동화도 아닌 현실이란 말이고, 그런 일을 못하는 더민주는 최소한 대구에선
있으나 마나 한, 존재가 없는 당이란 소리죠.
아돌프 16-04-10 03:52
   
전 현실을 말하는데 왜 공상을 저에게 설명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더 냉혹한 현실을 말해 줘야 하나.
 자기최면은 자유지만 현실은 꿈이 아닙니다.
  서울과 충청에 안철수 xx 공격에 초토화되고 반호남 여론 형성된 다음에 경북에서 조금 얻고 나서 뭘할까요? ㅋ
일베랑 싸워 준답니까?  거기서? ㅋ
  대구를 생각했으면 진정성  있는 자세로  김부겸처럼 대구에 몸을 던져야지.

 소설도 이정도 쯤되면 판타지인데 대리만족은 좋지만 선거 후는 바로 현실이거든요.
푸컴 16-04-10 04:59
   
제가 봤을때...
새누리지지자들 : 그냥 우린 새누리야~
더불어지지자들 : 새누리표 국민의 당이 가져와 봐야 별게 없어!
국민의당지지자 : 더불어 니들은 지지 않한다니까!
정의당지지자들 : 더불어지지할수도 있음.

결론은 더불어와 정의당이 진보표를 나누는 형국

근데, 왜? 싸우는거냐고? ㅎㅎㅎ
웃기지...각자의 영역이 있는건데...

게시판에서 헐뜯고 싸운다고 옮겨감???
하도 싸워서 이젠 국민의당 지지자들이 더불어 지지 할거 같음???

그래서 싸우는것임???
이미 지지층이 다르다고 확심함.
아돌프 16-04-10 05:08
   
망상을 강요하니까요. 무슨 국민당이 대안이 되고 호남이 주도할 것처럼요.
이번 선거 끝나고  일베들 서울 충청 야권에 파고들어 호남  씹어댈 그림이 훤한데
각오는 없고 소설이나 쓰고 있으니.
 각오는 하고 철수 xx 공격 홍보하라는 거죠. 
저도 그 정도면 저도 호남에 의리는 어느정도 지키는 샘이라고 위안이되거든요.
선거 후 벌어질 막장극에는 손 땔거라서.

 그 다음 부터는 각자도생 아니겠습니까.
하늘바라기 16-04-10 09:41
   
대아니님이 틀린말씀도 아니구만요.. 그쵸 그건 인정합니다.. 수요층이 다르긴하죠.. 정당은 어떻게 해야 수요층

을 늘리는 정치를 해야되는지 고민을 해야되는건 맞습니다.. 이걸 순간을 위해 이용해먹는건 잘못된것이긴 하지

만요.. 원론적으론 대아니님 말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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