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학교출신이 타출신보다 뛰어난 기량을 뽐내는 기간은 3년간이죠.
그 후엔 끼리끼리문화에 사로잡혀 쓰레기들로 변화죠.

여기에 역사인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죠.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을 수호해야 할 군.
그 핵심에 있는 자들이 사관학교출신의 지휘관들인데....
헌법을 유린한 쿠데타세력을 옹호하는 자들만 양성한다면 그것은 없애는 것이 답이죠.

헌법을 파괴하고 쿠테타를 저지른 인물이 자랑스런 육사인???

김종필씨의 현대사에서의 업적이 부정적인지, 긍정적인지 논란은 차치하더라도

국가를 수호해야 할 군인이 총칼들고 정권을 탈취했는데 자랑스런 육사인이라고요??

이것이 무슨 개뼈다귀 같은 국가관, 역사관입니까...

사람들이 헬조선하는 이유가 경제적인 이유때문만은 아닙니다..  매국, 친일, 반역 무리들이 이런 비상식적인

일들을 아무 부끄럼 없이 버젓히 자행하는 사회분위기가 여전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상식과 정도가 통용돼지 않는 사회라고 생각하기에 헬조선이라고 하는 겁니다.

막장은 무슨. 역사까지 자의적으로 관주도로만드는판에 애교죠.  군 최고통치권자가  대통령인데 5.16역모를 미화하려면 기본작업이죠.

제가 군대에서 겪었지만 쏘가리들중 한명 빼고 전부 군부독재시절을 미화하더군요
마치 그 시절이야 말로 군이 군다운 일을 한 시절이라고 굳게 믿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