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9-05 15:18
멱살' 논란에…전직 경찰서장 "한선교 의원 고발"
|
|
조회 : 403
|
전직 경찰서장이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을 형사고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에 반발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국회의장실을 항의방문하는 과정에서 한 의원이 경호경찰관의 멱살을 잡은 것을 문제 삼았다.전 강릉경찰서장인 장신중 전 총경은 지난 2일 자신이 운영하는 경찰인권센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국회의장 경호경찰관을 폭행한 한선교 의원을 공무집행 방해로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다.장 전 총경은 "경찰관의 직무수행을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부심과 긍지"라며 "이를 무너뜨린 자는 반드시 응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을 올린지 약 3시간 만에 150여명의 경찰관 등이 참여의사를 밝혀왔다"며 "이번 주말까지 공동고발인 신청을 받아 다음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