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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7 08:52
세월호 하루전날 있었던일..
 글쓴이 : 대평남
조회 : 3,104  

http://m.cafe.daum.net/ok1221/9Zdf/548551?svc=cafeapp&sns=cafeapp


다음 까페에서 퍼왔습니다.


세월호 사건에 있어서 알만큼 안다고 했는데.. 모르는 사실도 있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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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남 16-10-27 08:53
   
요약
1)사고 하루 전,  남재준 국정원장의 간첩조작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가 있었음
2)사고 하루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원으로 임명함
3)사고 하루 전,  선장 대신 1등항해사가 선장노릇을 해도 되도록 법이 개정됨
4)사고 하루 전,  단원고와 계약된 선박이 오하나마호에서 세월호로 바뀜
5)사고 하루 전,  1등 항해사를 대통령이 정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됨
6)사고 하루 전, 세월호 선장이 갑자기 휴가로 교체됨
7)사고 하루 전, 일등항해사 신정훈이 입사. 사고 직후 국정원과 통화, 살인죄 기소에서 제외, 이유 불명
8)사고 하루 전, 조기장 입사함( 세월호 안전담당 )
9)사고 하루 전, 짙은 밤안개 속에서 인천항을 출항한 배는 오직 세월호뿐이었음.
이날 출항 예정이었던 여객선은 모두 10척이었으나, 모두 취소됨
10)사고 당일. 세월호 운항 항로에 '사격훈련 항행경보' 발령

 사고직전 세월호 운항과정에서 드러난 의문점
 왜 세월호만 단독 출항했나 - 짙은 안개 때문에 대기하다가 오후 9시에 출항.
인천항 가시거리는 800m에 불과해 출항허가를 받을 수 없었음.
게다가 출항직전 선원들이 이준석 선장에게 가지 말자고 애걸복걸 한 사실이 청해진해운 관계자 발언으로 드러남.
등등의 의문점이 있음
     
대평남 16-10-27 09:14
   
제가 퍼온 글이지만 평소 같으면 이런 글따윈 또 어떤 미친x가 개소리로 음모론 하나 퍼뜨리고 있네.

이러면서 넘어갔을 겁니다. 근데.. 지금 솔직히 제 마음은 혹시? 설마? 이런 생각이 계속 드네요.

그만큼 박근혜-최순실이 주는 부정적인 파급력이 어마어마 하다고 느낍니다.
발에땀띠나 16-10-27 08:58
   
헐;;;; 법안내용이;; 와 남재준 기억난다 했다가 법안에서 소름끼치네요;
고소리 16-10-27 08:58
   
세월호 생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썩은 계란냄새가 진동했다합니다.
화약냄새로 침몰 당시 폭음과 함께
물기둥이 치솟아 올랐다합니다.
lzuu 16-10-27 08:59
   
최태민 제삿날
뭐지이건또 16-10-27 09:05
   
거의 이제 고의로 침몰시켰다는거는 90퍼 이상 사실로 보이고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

세월호 사건 당시에도 저는

정부 : 부정선거물타기용등

청해진해운 : 노후선박처리 보험금

언딘 : 침몰한선박들어올리면서 돈벌기

정도로만 생각했는데..갈수록 무서운 생각이 많이듭니다.
스파게티 16-10-27 09:05
   
냄새가 나요 

선장 대신 1등항해사가 선장노릇을 해도 되도록 법이 개정됨

일등항해사 신정훈이 입사. 사고 직후 국정원과 통화, 살인죄 기소에서 제외, 이유 불명


이거빼박아님?
오대영 16-10-27 09:05
   
소위 세월호 재물설..

이라는 것인데, 전부터 봐서 알고는 있는 이야기이기합니다.

신빙성이 문제일수도 있고, 그냥 저 자신이  혹은 아마도 여러분도 비슷한 방식으로.

'설마 그렇게까지야 할수 있겟는가?' 하는 부분이기도하고요.


9.11. 사태가 있고 난뒤, 수사과정에서 CIA와 FBA가 사실상 개입해서.. 그러니까 미국이 스스로에게 일으킨

희대의 사기가 아닌가? 하는 음모론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얼마간 존재하죠. 전후 관계를 보면 아주 설득력이

없는 것도 아님니다. 하지만 증명은 불가능합니다.


종종 이런 문제가 발생하죠. 루즈벨트가 진주만공습을 사실상 방치했다. 이런 음모론과 유사합니다.

사실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죠., 그건 문서화되지 않는 결정에서 발생한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증거가 남을수 없는 결정이었던 셈이죠. 따라서 증명이 불가능합니다. 결정권자가 직접 양심선언이라도

하면 모를가.

 
 모르겟습니다. 세월호 사건은 너무나 감정적으로 격해지는 주제이기 때문에.

설령 사실이라고 해도 증명할수 있는가? 여전히 끝없는 미궁속에 다시 들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설령 정권이 민주당쪽으로 들어선다고 해도, 진실을 완벽하게 밝힌다는 것이 가능할지 의문인 것이죠.,

아니 그것보다 우리가 그 진실을 진심으로 원하기는 할것인가? 이것이 어쩌면 더 큰 문제이기도 할것같습니다.
마이크로 16-10-27 09:36
   
흠.. 이번정권은 뭘상상하든 그것이 현실로 이뤄지는 정부라서

생중계로 수백명이 죽는걸 지켜봤다는것 그만한 트라우마가 또 있을까요...

더언급못하겠네요..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wndtlk 16-10-27 10:31
   
원글은 2014.5.22 오유에 있는 글이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ewol&no=29974
본문에 있는  http://m.cafe.daum.net/ok1221/9Zdf/548551?svc=cafeapp&sns=cafeapp 글은 2016.10.26에 오유의 글을 옮긴 것이네요.

1)  사고 하루 전,  남재준 국정원장의 간첩조작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가 있었음
=>세월호와 전혀 관계 없는 사안
2)  사고 하루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원으로 임명함. 국가안전보장회의는 국가의 [ 재난위기상황관리팀장 ]을 맡게 되어 있음 ( 제 20조 )
=>노무현 정부시절 비서실장 문재인은 NSC 위원은 아니지만 항상 위원회에 참석했고 비서실장을 NSC 위원으로 임명한 것은 그 전에도 있었음. 송민순 회고록에서 보듯 배석이 아니라 토론에 참석하고 주도하였음. 세월호와 관계 없는 사항
3)  사고 하루 전,  선장 대신 1등항해사가 선장노릇을 해도 되도록 법이 개정됨
=> 시행령의 공고일이지 시형령 개정을 하루전에 결정했다는 의미도 아니고 하루전에 바뀐 것이 세월호를 염두에 둔 것도 아님.
4)  사고 하루 전,  단원고와 계약된 선박이 오하나마호에서 세월호로 바뀜
=> 세월호나 오하나마나호는 같은 모델의 배이고 해운사 소관.
5)  사고 하루 전,  1등 항해사를 대통령이 정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됨
=>"...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직원.."이라는 문구를 "..대통령이 정할 수 있도록..."으로 교묘히 바꿈
6)  사고 하루 전, 세월호 선장이 갑자기 휴가로 교체됨
=> 청해진 해운의 내부 문제. 세월호 위원회는 이런 것 조사하라고 만든 것임.
7)  사고 하루 전, 일등항해사 신정훈이 입사함. 사고 직후 국정원과 통화함, 살인죄 기소에서 제외됨, 이유는 불명. 세월호 위원회는 이런 것 조사하라고 만든 것임.
=>법리적인 문제는 모르겠음. 세월호 위원회는 이런 것 조사하라고 만든 것임.
8)  사고 하루 전, 조기장 입사함( 세월호 안전담당 )
=>청해진 내부 문제. 세월호 위원회는 이런 것 조사하라고 만든 것임.
9)  사고 하루 전, 짙은 밤안개 속에서 인천항을 출항한 배는 오직 세월호뿐이었음 이날 출항 예정이었던 여객선은 모두 10척이었으나, 모두 취소됨
=> 밤 9시 이후에 떠날 예정인 배가 있었는가? 9시 이후 안개상황이 어땠는가?에 대해 확인해 보면 됨. 세월호 위원회는 이런 것 조사하라고 만든 것임.
10) 사고 하루 전, 한미연합군사훈련 지역에 대한 국립해양조사원 항행경보 상황판
=>밑에 같이 설명
11) 사고 당일, 세월호 운항 항로에 '사격훈련 항행경보' 발령
세월호는 4.15일 밤 9시에 인천항을 출발해서 4.16 08:50에 병풍도 앞에서 침몰했음.
빨간 줄 친 남해안 화도는 증도 부근 화도가 아니고 거제도 있는 화도로 보임 (지도에 증도 부근에 걸쳐있는 R149가 없음) 세월호 운항 시간중 표에 표시한 구역에서 통행금지, 사격시험한 사항이 없음. 표에는 아예 서해안 구역이 없음. 즉, 제시한 지도와 표는 별개임

세월호는 과적, 과적을 감추기 위한 평형수 배출, 고박 불량, 무리한 급변침, 대피 안내를 하지 않고 자리에 있으라 방송하고 도망친 선원들 그리고 해경의 초기 대응 미숙으로 일어난 일이지 무슨 고의로 침몰시키려 했다느니 무당이 굿하느라 제물로 빠뜨렸다니 하는 유언비어는 이제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세월호 특조위에서는 2014.5.22에 작성한 의문점에 대해서 당연히 조사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발표사항이 없네요.
     
소요객 16-10-27 10:59
   
애쓴다 ㅉㅉ
     
sangun92 16-10-27 11:28
   
세월호 위원회에서 조사하면 됨?

그런데 왜 색누리당와 닭그네 행정부는 세월호 위원회 활동을 죽어라 방해했음?

이전에 NLL은 무조건 북한에 헌납한 것이 되어야 한다고 미리 정해놓고
온갖 가정, 추측, 희망사항을 섞어 버무려 가며 혼자만의 주장을 하던 것과 똑같은 방식이군.
          
wndtlk 16-10-27 19:28
   
방어와 공격에서 누가 더 조사의지가 큰가요? 세월호 특조위는 외유하라고 만든 것이 아닙니다
다른 것도 어거지이지만 "...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직원.."이라는 문구를 "..대통령이 정할 수 있도록..."으로 교묘히 바꾼 것이 이글의 의도를 알려 주네요.

NLL건은 논리적 모순을 적시한 것이고 나는 조사위원이 아닙니다.
rozenia 16-10-27 12:03
   
우리가 정치인들 믿다가 항상 뒤통수 맞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이 주는 정보를 "설마-" 혹은 밝혀진 "팩트"라는 이유로 주는대로만 진짜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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