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어제), 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에 대해 "그동안 구시대의 적폐세력들이 분단을 악용하고 안보를 위협했다"며 "하루빨리 피해기업들의 보상이 이뤄져야 하며 개성공단은 재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개성공단 폐쇄 1년을 하루 앞두고 자시의 SNS에 올린 글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원하는 평화세력만이 한반도 평화를 지속해서 이끌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 전 대표는 "정권교체를 이루면 당초 계획대로 개성공단을 2단계 250만 평을 넘어 3단계 2천만 평까지 확장하겠다"며, "다양한 남북 경협 사업을 추진하고 우리 기업들의 북한 진출을 장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개성공단에 대해 "위기에 빠진 우리 경제를 살리고 청년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길이자, 헬조선에서 탈출할 길"이라고 주장했다.
<개대중이하고 개무현이가 북한에 준 돈으로 핵과 미사일을 개발했는데 개성공단의 10배나 되는 공장을 세워서 북한에게 돈을 퍼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은 빨갱이라고 밖에는 내입에서 나올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