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을 믿는건지? 하느님을 믿는건지?
교회만 가면 구원받고 천국 가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래서 주에 교회를 3번씩 꼬박꼬박 가고 목사들 말에 아멘아멘 그러던데...
무당을 믿는건지? 야훼, 예수그리스도를 믿는건지 분간이 안될때도 있습니다.
내가 보기에 무당 굿판에 손 비비며 읊조리는거 밖에 안되거든요...
더욱이 울 나라 기독교는 신뢰성이 많이 떨어져서...
저 목사가 어떠한지를 모릅니다. . .
장사를 하는지 복음을 전파하는지... 우리는 알수가 없죠...
기독교가 세속적이고 타락했기에... 목사의 말은 참고 정도로만 듣고...
성경책을 많이 보고 하느님의 말씀을 느끼며 영의 성숙도를 높여야 합니다.
학교다닐때 종교와 인생의 시간때 셤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종교란 무엇인가? 라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심오한 첫번째 문제...
책내용 몇줄 적고 자신의 생각을 적는것인데...
그때 내가 적은것은 종교라는것은 그게 실체적으로 존재하던 존재하지 않던...
믿는 인간에게는 대다수에게 유익한 패러다임을 심어주며...
그 패러다임으로 인해... 예수가 길 잃은 양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듯...
그 사람의 인생에 적게 나마 이로운쪽으로 차지하는 바가 클것이다....라고...적은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은 종교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루었지만...
졸업하고 한 참뒤에 생각을 해봐도...
종교라는것은 무엇을 믿던...그 사람에게 안식처가 되고 위로해주는 친구가 되는것 같고...
자신을 해하는 안좋은 사고에서 탈피해주는 그런게 있는것 같습니다...
가령 기독교에서는 xx은 살인이나 어떠한 죄보다 더 깊은 죄로써 지옥을 간다...라던지...
출애굽기에 나오는 ...
내 부모를 공경하지 않으면 죽일것이다.
남의 아내를 탐내는 자는 죽인다.
거짓말과 질투를 하지말라...라던지...
육체(욕구)에 따르지 말고 절제하여 영에 따르라던지... 등등의 말씀들을....
가치관 밑 바탕에 깔고 있고 그것을 소중하게 여긴다면... 남에게도 피해를 안주고...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는겁니다.
종교라는게 그런것 같습니다...
神의 존재를 떠나 약한 인간의 안식처 같은거... 여기에 가치관 밑 바탕으로 정립이 되면...
절제하는 능력도 생기지 않겠습니까?
우리 인간은 약하고 약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간사하고 사악한 존재하기도 합니다.
성악설이냐? 성천설이냐? 어느것이 옳은지 모르겠지만..
인간에게는 천성이라는게 있습니다... 본성에 따라서 성격도 사람에 따라 달라 지지 않을까 하는...
그 본성을 제어하기 위해서 윤리를 배우고 철학을 배우고 종교를 가지는게 아닐까 하는...
당연한것을 지키지 않는... 알면서도 지키지 않는... 횡행하는 세상 아닙니까?
퇴폐하고 타락한 세상에 더욱이 필요한것 같구요...
성경책이 수메르문화와 여기저기 짜집기한 책이다... 라는 비난을 받아도...
적어도 이 책이 맹자,순자, 공자님의 말씀처럼... 인생의 바이블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으로써 당연히 지켜야할 도리 사상을 지킬 수 있다면 종교 하나쯤 가지는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