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개신교인들은 신을 보호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자신이 믿는 신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욕을 하게끔 만들어야만
그 신이 준비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목사가 여신도와의 간통, 성추행은 기본이고,
교회 자금 수시로 횡령하고, 그 교회를 자식에게 세습하는 짓을 해야만,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바로 개신교입니다.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다라고 큰 소리로 말해야 한다고
여러번 알려 주었는데도
잘못된 것이 보이면 슬쩍 덮어버리고,
모르는 척, 안 그런 척, 그런 일 없었던 척하면서 입 굳게 다물고
목사가 교회 자금을 횡령을 하든 말든,
내 자녀와 부인이 수시로 성폭행 당하든 말든,
십일조 꿋꿋이 내서 나만 천국 가면 되지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천국이 어떤 곳인지, 실제로 존재하는 지,
이런지, 저런지, 어떤지 전혀 모르면서
그저 천국 천국, 오로지 천국 천국,
예수천국 불신지옥만 그냥 그저 입으로 나불나불 나불거리는 사람들입니다.
노자에 보면 '천지는 인자하지 않으므로, 만물을 도구로 삼는다'는 뜻의 구절이 있습니다. 진짜로 전지전능한 신이 있다면 그 신에게 인간은 그냥 도구일 뿐 어떤 의미도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들이 믿는 신이 전지전능하지 않기에 신에게 빌고 의지하는 거죠. 인도의 신 관념이 더 논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