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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06 08:26
허준이 교수, 수학계의 노벨상 '필즈상' 수상…한국계 최초
 글쓴이 : 유전
조회 :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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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이 교수, 수학계의 노벨상 '필즈상' 수상…한국계 최초
입력2022.07.06. 오전 7:11 

[유전] [오전 8:07] 한국계가 필즈상을 수상했군요. 노벨상 수상과 같죠.

 

필즈상은 4년에 한 번, 만 40세 미만의 젊은 수학자에게만 주는 상입니다.

이 때문에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립니다.

한국계가 이 상을 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허준이 교수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대학을 국내에서 다녔습니다.

제도권 교육에 적응하지 못해 고등학교를 중간에 그만둔 뒤 독학으로 서울대 물리학부에 입학했습니다.


허 교수의 세부 전공은 대수기하학입니다.

기하학과 방정식 사이의 관계를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박사과정 때 수학계의 오랜 난제인 '리드 추측'을 이 대수기하학으로 증명해 냈습니다.

경우의 수를 찾는 문제를 도형을 연구하는 대수기하학으로 푼 것입니다.

그는 모두 11개의 수학적 난제를 차례로 해결했습니다.

한국 고등과학원 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허 교수는 오는 8일 한국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나무위키) 아버지는 고려대 통계학과 명예교수 허명회, 어머니는 서울대 인문대학 노어노문학과 명예교수 이인영이다.# 아버지 허명회는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前응용수학과, 後컴퓨터공학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통계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84년부터 2020년 정년퇴임까지 고려대학교 통계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성신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이다. 어머니 이인영은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러시아어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1984년 11월 서울대 노어노문학과 조교수로 부임하여 2010년 교수직에서 퇴직했다.

[유전] [오전 8:15] 물리학갤러리와 수학갤러리에서 나와 만났을 수도 있겠군요. ㅎ 분명 나의 리만가설 답도 보았을 듯.


수학 갤러리에서 위 난제 개념글에 간 주소 링크 크릭.

12로 나눈 나머지 값 1,5,7,11 중 1 에서 5는 네 칸, 5와 7은 두 칸, 7과 11은 네 칸, 11과 1은 두 칸 이니까 4칸, 2칸 4칸 2칸 이렇게 반복 되는군요. 가령, 소수 13은 12로 나눌 때 나머지가 1이죠. 1 다음은 4칸이니까 17 이고 소수입니다. 다음은 2칸이니까 19 이고 소수입니다. 다음은 4칸이니까 23 이고 역시 소수네요. 다음은 2칸이라 25죠. 그런데 25는 5로 나뉘어지니까 소수가 아니네요. 이런 식으로 최고 자릿수 높은 거대 소수를 이미 구했을 때 그 뒤의 순차적 소수찾기에서 더 이상 3으로 인수분해할 필요 없이 이렇게 그 해당 수에 더하기 4 또는 2로 계속 반복적으로 하면 3으로 인수분해한 효과가 바로 바로 나타나게 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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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22-07-06 08:34
 
[유전] [오전 8:30] 수학적 연산도 화두(간화선) 공부임.

[유전] [오전 8:52] 내 글을 읽는 자체가 화두 공부가 되죠. 글 속에 연기법이 녹아 있기 때문.
유전 22-07-06 11:25
 
[금강] [오전 11:17] 화두공부라는건 멀까요

[금강] [오전 11:17] 되게 넓은개념인것같아요

[유전] [오전 11:18] 작은 것 하나에 대한 사유를 가지고 계속 이어지는 연상으로 우주 전체를 이해하는 거죠

[금강] [오전 11:19] 화두중에 나는 태어나기전에 무엇이었는가

[금강] [오전 11:19] 이것도 계속 생각해서 우주전체로

[금강] [오전 11:19] 사고를 넓히는건가요?

[유전] [오전 11:23] 부모미생전 화두 즉 부모에게 몸 받기 이전의 나는 무엇이었냐는 화두도 좋지만 이렇게 하면 너무 정신적이거나 영적인 측면에 국한될 수 있는데 그래도 거기에 창조론, 진화론, 지적설계론, 존재론, 창조 이전의 진화론자가 세계창조를 하면 어떻게 세상을 구현해야 할까 등등 온갖 사유가 다 나와야 합니다. 일단 불교에서는 이 세계를 매트릭스 즉 가상증강현실 이라고 못박아서 설명하고 있죠.
유전 22-07-06 11:49
 
(가섭불) "몸과 마음, 요술에서 났으니" 

(화엄경 1081쪽) "비유하면 교묘한 요술쟁이가 갖가지 환상을 보이지만"​

(금강경) "여몽환포영 - 현상은 꿈, 환상, 거품, 그림자와 같다."

[유전] [오후 12:05] 불경 전체가 매트릭스로 설법되고 있죠
     
유전 22-07-0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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