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이란게 야훼가 첫날에 뭘 만들고 둘째날엔 뭘만들고 7일째는 쉬었다 해서 안식일이죠.
그런데 그 전능한 신이 쉰거하고 사람이 쉬는거 하고 무슨 상관일까요?
소키우는 사람은 안식일이라고 소밥도 주지 말까요?
농사짓는 사람이 농번기에 농사도 쉴까요?
말도 안되는 소리죠.
예수가 안식일을 주장한 적인 있는걸로 압니다만.
그건 쉴틈 없이 일만하는 하층 노예들에게 쉬는 시간을 주기 위해 신의이름으로 공갈을 친겁니다.
주말에 쉬고 싶은데 회사에서 출근하라고 한다.. 이럴때.
안식일이라 쉬어야 합니다. 이렇게 쓰는게.
예수의 뜻을 가장 잘 이해한 것이죠.
그 중, 님이 안식교를 이단시하는 이상구박사의 간증을 인용하고 안식교의 율법주의와 이단성을 비판하기위해 가져온 누가복음 6장 얘긴 있는그대로 잘못된 방식으로 예수팔이하는 개독인들에게 돌려줘도 잘못된게 아닐겁니다.
왜냐하면 일반인에겐 구원에 관해서, 안식교의 조사심판설이나 기존교파의 예정론과 자유의지론에입각한 구속사적 관점이나 하등 다를 바 없게 보일 뿐이거든요.
양쪽 모두 결론은 아직 구원받은건 아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온전히 구원이 약속된게 아니란거죠.
인과론적인 조사심판설이든 결정론적 구속사론이든 자신의 운명이 결정된건 아니라는거죠.
구속사는 개인의 구원 확신이 있으니 다르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면 조사심판설을 주장하는 사람은 확신이 없을까요? 확신하지못하는데 뭣하러 그걸 믿을까요? ㅋㅋ
안식교가 기존교파에게 이단시되는 궁극적 원인 중 하나인 조사심판설로 기독교 핵심 교리이자 가치인 구속사적 결정론에 배치되기 때문이겠으나, 바깥에서 보는 일반론으론 엎어치나매치나입니다. ㅎ
글구 안식교가 배타적 율법주의에 빠진게 맞더라도 기존 교파는 그렇치않느냐? 이 역시 전혀 동의할수 없구요.
기존 교단 역시 복음주의적 세계관으로 전파하는게 아니라 예수장사로 사람들을 현혹하여 생활 밀착형 사업일뿐이죠.
네 누가복음 6장 말씀 맞습니다. 그게 현행법이든 율법이든 어떤 법이든 법위에 사람없고 그 법엔 항상 입법취지가 있기마련이거든요.
마치 제사 보다 젯밥에 관심을 두게 된 법이라면 그건 법을 악용 오용하는거죠.
그런 측면에서 안식일날 예수가 성전안에서 음식을 먹고 기적으로 사람을 구하는 등 이런 행동들이 안식일에 금지한 당시 율법이나 율례이지만 이걸 깨버린 이유가 뭘까요?
결국 출애굽 당시 최초 모세에게 준 계명 즉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라는 4번째 계명에서 출발한 취지의 법령이죠.
그러니 배고픈 사람이 성전안에서 떡을 먹었다하여 안식일을 더럽히거나 하나님이 준 계명을 어겼다고 규정하는건 잘못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율법을 준건 하나님이 인간 스스로의 나약함을 돌아보게하여 율법으로 정죄받아 죽을 운명의 인간을 예수를 통해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매개일 뿐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더 가치가 없다고 보는게 기독계 정론이지요.
그러니 율법을 완전히 폐허로 만들었다가 새로운 피로맺은 계약인 복음으로 율법을 완성하러 오신게 그리스도요. 그 율법의 완성의 키워드는 사랑이죠.
결국엔 네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란 말속엔 모든 율법이 다 담겨져 있으니까요.
그런데 님이나 님의 교회에서는 혹은 세상 교회에선 어떤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혹여? 목사가 빤스내리고 성희롱하거나 돌아가며 여신도를 따먹거나 자식에게 교회를 세습하거나 교회공금을 빼돌려 자식사업에 밀어주면서도 예수의 새로운 계명인 사랑과 희생을 실천하고 있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까? ㅋ
결론은 복음서에 인식일 하루 전날로 기록되었다하여 주일을 첫날로 안식일을 7번째날로 잡는 율법주의에 빠진 자들이나 시작 시점만 바꼈을 뿐 뭣이중헌디 ㅋ, 6째날을 안식일, 7번째 날을 주일로 삼는 복음을 실천하지않는 말뿐인 자들이나 어느쪽이든 변질된 사익을 쫒는 교조주의 신봉자들인건 매한가지!
엘렌 화이트와 윌리엄 밀러는 프리메이슨입니다.
전자는 제칠일 안식교의 창시자입니다.
사탄의 지령을 받은 율법주의자들이지요.
교파나 목사가 아니라 오직 성경이 말하는 것만을 믿어야 합니다.
요즘은 정통교단의 우두머리들도 음녀와 타협한 시대입니다.
진리를 성경에서 찾아야 해요.
개인적으로 창세기 2장의 첫구절 안식일은 심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것은 율법이 아니지요. 다른 종교와 구별되는 것이 안식일입니다.
행성X에서 부처가 올지 나메크 행성에서 피콜로가 올지 무엇이 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허나 오기는 옵니다. 예수님과 마호메트와 부처와 힌두교의 신이 같이 손잡고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땅에 거하는 모든 사람들이 TV를 통해 생중계로 보게 될 것입니다. 세상에 속한 자들은 믿게 됩니다.
첫째,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토요일 낮에 안식일 지키고 있을 때, 지구반대편에서는 쿨쿨 잠자고 있을 시간임. 혹은 날짜변경선에 따라서 이미 일요일에 접어들은 곳도 있음.
따라서 기독교복음이 세계화된 신약시대에 구약적 의미의 절대적인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짐.
둘째,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 성전 기물들의 소실, 제사의 주체이던 이스라엘 민족이 세계 각지로 뿔뿔이 흩어짐. 따라서 모세율법에 기록된 문자 그대로 제사 드리는 것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짐.
결국 모세율법 중에서 제사에 관련된 제례의식 및 법령은 신약시대에 들어서 물리적으로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쓸모없게 되었으며, 오히려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를 방해하고 거스르는 도구로 전락
따라서 기독교복음의 세계화에 따른 구약 제사율법의 재해석이 필수적이게 되었음.
구약율법중에서 제사법을 비롯한 각종 규례와 관습을 신약시대에 어떻게 지킬지에 관해서는, 이미 초대교회 시대에 예수님의 직계제자들과 사도 및 교회의 지도자들이 치열한 토론과 논쟁끝에 결론을 내린 사항임.
예수님께서도 구약시대 제사율법의 적용에 변화가 있을 것임을 직접 예고하신 바가 있음.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결론으로 국제표준으로 정한 날짜변경선과 휴식일로써의 일요일을 흩어진 전세계 기독교인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현지의 활동시간대와 조화시킬 수 있으며, 가장 자연적이고 순리를 따르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음.
"기독교복음이 세계화된 신약시대에 구약적 의미의 절대적인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짐"
유대인들은 전 세계에서 잘만 지키는디?
그리고 전지전능하단 야훼가 지구가 둥글다는 것도 몰랐나?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 성전 기물들의 소실..."
근데 십일조는 어떻게 그렇게도 잘 받아 처먹나?
"결국 모세율법 중에서 제사에 관련된 제례의식 및 법령은..."
지금 안식일 이야기 하고 있는디?
"이미 초대교회 시대에 예수님의 직계제자들과 사도 및 교회의 지도자들이 치열한 토론과 논쟁끝에 결론을 내린 사항임."
예수가 이르지도 않은 걸 인간들이 둘러 앉아 토론으로 정해? ㅋㅋㅋ
아 맞다 교리나 성경도 그렇게 정했었지? 예: 삼위일체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날짜변경선과 휴식일로써의 일요일을 흩어진 전세계 기독교인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풉. 날짜병경선이 언제 생겼는디?
일요일주일은 그 전에 정했는디?
그리고 서구의 거의 모든 사회는 토요일도 쉬는디?
날짜변경선 있어도 유대인들은 잘만 안식일 지키는디?
그니까 누구맘대로 신이 내린 명령을 지들이 둘러 앉아 이게 순리여~ 하고 바꾸는디?
헬가씨는 토론에 대한 기본 자세로서 상대방에 대한 예의부터 갖추는게 필요하겠네요.
언제 나를 봤다고, 반말, 빈정거리는 태도로, 상대가 대화에 임하기를 바라시나요?
헬가씨의 평소 이런 태도가 지속되는한, 헬가씨는 이후로도 나에게는 무시와 지나침의 대상에 불과할 뿐입니다.
본인 스스로 자초한 일이니, 헬가씨에게 관심 주지 않는다고 서운해 하지 마시길...
서운 안 한디.
관심 같은 건 필요 없음.
그리고 님하고는 저번에도 토론을 시도해봤지만
남이 하는 말의 의도는 개무시하고
지적 당한 오류나 무논리는 인정도 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사람하곤
토론 같은 건 되지도 않는단 거 알고 있음.
토론이 아니고 무논리를 그냥 밟아주는 것임.
한 말씀 드리자면..
헬로가생님에게 납득을 시키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납득에 가까운 논증을 해주시면 그걸 납득해 주시는 행적들을 보여오셨거든요
그런데 난 기독교리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그 기독교리에 심취해 헛소리를 많이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다보니
살펴는 봅니다만 논리철학을 비롯한 몇가지 기초적인 논리 필터링을
개신교도가 통과하지 못한 경우만 많이 봤고
뻔뻔하다 못해 지구가 사각형이라는 주장까지 해대는
대상을 자정시키지 못하는게 개신교리거든요
하지만 헬로가생님은 그쪽과는 거리가 있으실 것 같고,
헬로가생님도 이신교의 시각을 갖고 계실겁니다
표현을 절제하는 인습을 가지셔서 적당히 드러내고,
헛 싸움을 피해가는 감이 좋으셔서 적당히 하다 빠질 겁니다
우선 듣는 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청자의 지적(知的) 사회적 배경에 따라서,
나열된 단어 문장 한마디를 보고도, 숨은 뜻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자가 있는가 하면,
수십 수백개의 문장을 제시해도 이해력에 한계를 보이는 자도 있으며,
혹은 이해하기를 의도적으로 거부하는 자들도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러한 현상을 온전히 청자의 탓으로 돌릴 수만은 없을 것이고,
말하는 화자에게도 일정부분의 원인이 당연히 있을 것입니다.
습득해 놓은 정보의 양과 질,
사고작용의 법칙과 형식에 따른, 단어와 문장의 효율적인 나열 여부,
말하는 자의 태도와 자세...
만약 듣는 자가 납득되지 않을 경우, 혹은 납득을 표시하지 않을경우,
그 원인이 말하는 자에게 있는 것인지, 혹은 듣는 자에게 있는 것인지,
아니면 서로에게 있는 것인지를 판정을 내리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쌍방간에 어느 한쪽이든 문리(文理)에 현저한 결함을 보이는 경우를 제외하면요.
저의 경우에는, 대화 상대방이 납득하지 않는다고 해서, 억지로 이해시킬 생각은 없습니다.
그것은 나의 능력 밖의 일이며 교만이기 때문입니다.
그저 시간낭비 감정소모되지 않는 선에서 가끔 댓글을 달아줄 뿐입니다.
참고로, 헬가씨의 표현방식은 절제가 아닌, 목적을 가지고 의도된 표현들입니다.
이 게시판에서 헬가씨가 의도적으로 선택한 컨셉이라는 말이지요.
아마도 발상인님께서도 이미 파악하고 있을 것이라 짐작합니다.
그럼에도 헬가씨에 대한 변호를 표현하신 발상인님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헬가씨를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저 지나칠 뿐이죠.
저는 헬가씨의 반박하는 행위 자체를 문제삼은 것이 아닙니다.
상대를 무시하는 태도와, 글의 표현방식을 문제삼은 것입니다.
상대에 대한 반말, 빈정거림, 조롱어투 ...
그리고 이것은 단순 반박행위 차원이 아닌,
헬가씨가 다른 특정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선택한 컨셉이라는 것이지요. (그 목적을 유추해 보시길. )
저는 반박하고 설명해 주는 행위 자체에 집중할 뿐이지,
그 외에 다른 목적과 의도가 없습니다.
따라서 저의 표현방식은,
상대에 대한 예의를 지키며, 감정을 절제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제 첫번째 댓글 본문에서 이미 언급해 놓았는데,
"절대적 안식일" 이라는 어구와,
"제사율법의 재해석이 필수적임" 이라는 어구를,
놓치셨네요. (알고도 모른척 하시는 건지.)
구약시대에는, 이스라엘 중심 시간대를 기준으로 한,
절대적인 안식일을 지켰지만,
신약시대에는, 지구 경도에 따른 시간대별로,
상대적인 안식일을 지키고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구약제사방식의 재해석이 필수적이라고 이미 제 댓글 본문에 언급했습니다.
최초 안식일을 제정한 목적은,
엿새동안 일하고 다음날 하루 쉬는데에,
가장 기초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주의 시작일은, 일을 시작하는 날부터 입니다.
엿새 일하고 안식일(=휴식일)을 지키라고 했지,
토요일을 지키라는 말은 없습니다.
따라서 월요일부터 엿새간 일하고 일곱째 날(일요일)을 쉬는 것은,
안식일의 본래 의도에 부합합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지역 기준으로는 (지금의) 토요일에 해당하는 날이 공식적 휴일이었을 것이고,
고대 로마시대에 일요일을 공식 휴일로 제정한 적이 있었으니, 그 시대에는 그에 따르면 될 것이었으며,
현 시대 또한, 세계 공통으로 지키고 있는 일요일에 휴식하면 될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안식교가 이단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별 관심 없습니다.
지금은 나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안식일은 반드시 토요일이어야만 하는가에 대한 저의 이해를 설명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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