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禪)수행에 대한 오해 -
많은 특정 종교 및 수행 단체들이 (한때 국내에 열풍을 일으켰던 단학 ㅇㅇ 등등)
다리 틀고 앉아서 참선하는 것을 선 수행이라고 구라치며 많은 사람들을 속여왔다
마조도일의 글로 (선(禪)을 글로 적는것이 어불성설이지만 - 게시판 자판으로 달리 할 수 잇는게 없어서..)
이유를 대신합니다
“평상심이란 조작을 하는 마음이 없고(無造作),
맞다 틀리다 분별하고 따지는 마음이 없으며(無是非),
좋아하는 것을 취하고 싫어하는 것을 버리려는 마음도 없다(無取捨).
평상심 그 자리는 범부니 성인이니 하는 분별도 없는 것(無凡無聖)이니,
- 바로 지금 그 마음으로
걷고 서고 앉고 눕고 (일하고 밥먹고 똥싸며) 근기에 따라 만물을 대함에 다함이 없음이
곧 도이다 (只如今行住坐臥應機接物盡 是道).” -마조도일-
위 마조도일의 글 내용은 실천하기 쉽지 않은
무지 어려운 행동 양식입니다
나는 옳다 그르다 하는 선과 악을 얼떨결에 배우고야 ( 배우지 말아야 할 것을,,) 말았구나
스스로를 위안하기 위해 아랫글을 적습니다
삶의 질곡이라 불리는 때론 처참하고 때론 고통스러운 길을 걸으며
살아 남기위해 몸부림 치는 과정에서
도피처와 몽상심 이라는 방편이라도 의존해 자기세뇌를 하며 견디며 버티며
삶을 살아내고 있는 사람을
철학을 머리로 이해하는 사람이 아니라
체득하는 사람이라고 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