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4)
"불경도 안읽은 자들을 한없이 안아줄 수 있는 분이 부처님이기에 대자대비라고 합니다"
(위 내용에 대해 법화경과 금강경의 내용을 근거로 반박 합니다. 아래에 필명 중 ㄸ 님은 원래의 필명을 바꿔 임의로 한 것입니다. )
[유전] [오후 2:35] 위에 대한 답은 법화경에 있죠.
[유전] [오후 2:38] (법화경) 이런 말씀을 하실 때에 회중에 있던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5천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께 예배하고 물러났으니, 그 까닭은 이 무리들은 죄업이 무겁고 또 교만하여 얻지 못한 것을 얻은 체하고, 깨닫지 못한 것을 깨달은 체하는 까닭이었다. 이런 허물이 있으므로 여기에 있지 아니하고 물러갔으나, 세존께서는 잠자코 말리지 아니하셨다.그때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여기 이 대중은 가지나 잎은 하나도 없고 순전히 열매만 남아 있다. 사리불아, 그와 같은 교만한 사람들은 물러가는 것이 오히려 마땅하니라. 너는 이제 잘 들어라. 너를 위하여 말하리라.”
[유전] [오후 2:46] 불교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자들이 지레짐작으로 부처님이라면 마땅히 이럴 것이다 라는 이미 자기가 결론을 다 내린 상태로 착각을 하는 것이죠.
[유전] [오후 2:47] 이미 결론 다 내린 열매만 있고 가지나 잎이라는 과정이 없다는 법화경 내용과 같습니다.
[유전] [오후 3:11] 전생에 불법과 인연이 없으면 현생에서도 불경을 읽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석가모니 재세시에 가까이 있게된 제자들이 전생에 인연 없이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또 석가모니에게 질문을 했을 때 자비롭게 답변한 것만을 두고 그게 다인 줄 아는 자들의 착각이죠.
[유전] [오후 3:45] (금강경) 수보리야, 작은 법을 즐기는 자는
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에 집착하여
이 경을 알아듣지도 못하며 받아 지니지도 못하고
읽고 외우지도 못하므로 따라서 남에게 설명해 주지도 못하느니라.
[유전] [오후 3:46] 여기서 작은 법을 즐기는 자는 소승이나 초기불전 니까야 등을 운운하는 자들이 해당되겠죠. 이런 자들은 금강경을 읽어도 자기 혼자만의 엉뚱한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자기가 깨달은 줄 알게 되는거죠.
ㄸ님이 들어왔습니다.
[유전] [오후 3:50] (금강경)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시되
「걱정하지마라. 여래가 이 세상을 떠난 뒤 5백세가 지나가도
계를 지니고 복을 닦는 자만 있으면 능히 믿는 마음을 일으키고
그것을 진실이라고 여기게 될 것이다.
그대는 이 사람이 한 부처님이나 몇 분 부처님에게만 귀의하고
선근을 심은 것이 아니라,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부처님 밑에서 갖가지 선근을 심었기 때문에
이 경전을 듣고 보거나 잠깐 생각만해도
청정한 믿음을 일으킨다는 것을 마땅히 알아야 한다.
[유전] [오후 3:52] 한 부처님이나 몇 분 부처님에게만 귀의하고 선근을 심은 것이 아니라,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부처님 밑에서 갖가지 선근을 심었기 때문에 금강경 잠깐 생각만해도 청정한 믿음을 일으키고 깨달을 수 있는 것이지, 전생에 아무런 인연도 없이 갑자기 우연하게 깨닫게 되는 일은 없습니다.
[유전] [오후 3:55] 파일: 한글 금강경.txt
[유전] [오후 3:58] 불경 경전을 비방하는 자들은 전생에 해당 불경과 인연이 없었기 때문에 봐도 이해할 수가 없고 기존에 자신의 불교관과 다르다고 보고 비방을 하는 것이죠. 더 높은 층차에서 보면 전부 연결되어 있어서 오류가 없음을 알게 되는데 그것을 모르고 무조건 비방 부터 하니까 더 높은 경지로 올라갈 수가 없게 됩니다. 그렇게 끝나면 이번생은 망한거죠.
[유전] [오후 3:59] 불교의 법은 우주의 헌법이라서 어떤 종교를 믿더라도 불법을 모르면 우주 천국 시민으로서 제대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법을 모르니 하는 짓마나 악행이 되죠.
[유전] [오후 4:00] 이방은 순수 공부방입니다. 들어오고 나갈 때도 인사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톡 자체가 불편하거나 개인적인 수련에만 전념할 때는 조용히 나갔다 나중에 조용히 들어와도 됩니다. 꼭 필요한 질문만 하고 답변이 도움이 되었더라도 감사 인사는 생략하는 게 좋습니다.
[유전] [오후 4:01] [유전] [오후 2:38] (법화경) 이런 말씀을 하실 때에 회중에 있던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5천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께 예배하고 물러났으니, 그 까닭은 이 무리들은 죄업이 무겁고 또 교만하여 얻지 못한 것을 얻은 체하고, 깨닫지 못한 것을 깨달은 체하는 까닭이었다. 이런 허물이 있으므로 여기에 있지 아니하고 물러갔으나, 세존께서는 잠자코 말리지 아니하셨다.그때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여기 이 대중은 가지나 잎은 하나도 없고 순전히 열매만 남아 있다. 사리불아, 그와 같은 교만한 사람들은 물러가는 것이 오히려 마땅하니라. 너는 이제 잘 들어라. 너를 위하여 말하리라.”
[ㄸ] [오후 4:01] 그럼 불교는 계속해서 윤회를 반복하며 완전한 인간이 될 때까지 수련하는건가요?
[유전] [오후 4:01] [유전] [오후 2:46] 불교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자들이 지레짐작으로 부처님이라면 마땅히 이럴 것이다 라는 이미 자기가 결론을 다 내린 상태로 착각을 하는 것이죠.
[유전] [오후 2:47] 이미 결론 다 내린 열매만 있고 가지나 잎이라는 과정은 없다는 것과 같습니다.
[유전] [오후 4:01] 그런거죠
[유전] [오후 4:01] 부처 되기가 쉬운건 아닙니다.
[ㄸ] [오후 4:02] 부처님은 한번의 생으로 이루엇을까요?
아니면 그 전생에 이미 여러가지를 이루엇을까요
[유전] [오후 4:02] 님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올린 글 읽어보세요. 금강경 거기에 쓰여 있잖아요
[유전] [오후 4:03] [유전] [오후 3:53] [유전] [오후 3:52] 한 부처님이나 몇 분 부처님에게만 귀의하고 선근을 심은 것이 아니라,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부처님 밑에서 갖가지 선근을 심었기 때문에 금강경 잠깐 생각만해도 청정한 믿음을 일으키고 깨달을 수 있는 것이지, 전생에 아무런 인연도 없이 갑자기 우연하게 깨닫게 되는 일은 없습니다.
[ㄸ] [오후 4:04] 네네
[유전] [오후 4:05] 불법과 인연이 없으면 아무리 공부 잘하고 똑똑해도 불경을 이해할 수 없고 비방만 하게 됩니다.
[유전] [오후 4:06] [유전] [오후 3:45] (금강경) 수보리야, 작은 법을 즐기는 자는
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에 집착하여
이 경을 알아듣지도 못하며 받아 지니지도 못하고
읽고 외우지도 못하므로 따라서 남에게 설명해 주지도 못하느니라.
[유전] [오후 3:46] 여기서 작은 법을 즐기는 자는 소승이나 초기불전 니까야 등을 운운하는 자들이 해당되겠죠. 이런 자들은 금강경을 읽어도 지 혼자만의 엉뚱한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자기가 깨달은 줄 알게 되는거죠.
[ㄸ] [오후 4:06] 신기
[ㄸ] [오후 4:07] 근데 저는 조부모님이 모두 불교에 아주 깊은 인연이 잇으신데 잘 모르겟어요
[유전] [오후 4:08] 지금이라도 불경을 많이 읽으면 그 자체가 이미 전생에 불법과 인연을 맺은 것이 됩니다. 인연이 없었으면 님의 조부모님이 아무리 불교에 인연이 깊었어도 안되는거죠
[유전] [오후 4:09] 조부모님이 불경 읽으라고 권유했는데 그 인연에 따라 읽었다면 그게 불법과 인연이 다였다면 불경을 읽으면서 이해하기는 어렵죠
[ㄸ] [오후 4:09] 아뇨 조부모님은 그러시고 집안 전체가 그런데 제 아버지가 기독교가 되셨습니다 집안 최초로
[유전] [오후 4:10] 현세에서 불경을 많이 읽었기 때문에 전생에 불법과 인연이 있었다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결과는 이미 과거에 그러한 인연이 반드시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유전] [오후 4:12] 예수: 네 집안의 식구가 원수니라. 그 원수를 사랑하라.
마태복음 10: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유전] [오후 4:12] 예수가 미륵불입니다.
[유전] [오후 4:13] 미륵 이라는 이름 자체가 사랑을 뜻한다고 법화경에 나오죠
[유전] [오후 4:13] 지구에서 사랑의 화신은 오직 예수라고 할 수 있죠.
[유전] [오후 4:14] 미륵보살을 그래서 사랑 자慈를 써서 사랑의 씨 보살 한자로 자씨보살 이라고도 합니다.
[ㄸ] [오후 4:14] 신기하네요
이렇게 말씀하신건 처음 봅니다
[유전] [오후 4:15] 자비는 사랑과 슬픔인데 예수는 슬픔을 빼고 오직 사랑으로만 중생을 구제합니다.
[유전] [오후 4:15] 사랑 자, 슬플 비悲
[유전] [오후 4:16] 사랑으로만 구제한다고 쉽거나 좋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거쳐야 할 것은 다 거치게 되어 있죠.
[유전] [오후 4:16] 이런 이야기 카페에 경전 내용을 근거로 많이 있습니다.
[유전] [오후 4:17] 공부는 스스로 하는거죠
[ㄸ] [오후 4:17] 좋네요..
[유전] [오후 4:17] ㄸ님이 배가 고픈데 내가 밥을 먹는다고 ㄸ님의 배가 부르지는 않죠.
[유전] [오후 4:18] 경전 안내 정도는 할 수 있지만 결국 자기가 직접 읽고 궁구해야만 자기거가 됩니다.
[유전] [오후 4:20] (꿈에) 사방이 탁 트인 벌판인데 갑자기 땅이 엄청나게 진동을 하더군요. 그런데 조금식 더 진동이 심해져요. 그래서 왼쪽을 봤더니 저끝 지평선에서 거대한 무엇이 떼를 지어서 몰려오는 겁니다. 점점 다가오면서 맨 앞에 하얀 코끼리가 앞장을 섰는데 내 앞에 점점 다가오게 되니까 어디 피할 곳이 없더라고요. 아 이래서 죽는구나 싶었다가 갑자기 내 몸이 저절로 허공에 띄워지더니 하얀 코끼리 등에 올라타게 되더군요. 그렇게 조금 가다가 꿈이 끝났죠.
[유전] [오후 4:20] 저 꿈이 1994년 12월에 꾼 꿈인데 어느날 불경을 보니까 저 꿈 해석이 있더군요.
[유전] [오후 4:20] (대보적경) 보살이 꿈에 용코끼리에 올라 보이면 이것은 보살의 초지 내지 칠지의 징조니라. 일생에 마땅히 여래응공을 얻으리라.
"일생에 마땅히 여래응공을 이루리라." 이건 현생에서 정각(바른 깨달음)을 이룬다는 뜻이죠. 용코끼리도 아닌 흰용코끼리에 올라탄 꿈이었습니다.
[유전] [오후 4:20] 나는 불경으로 깨달음에 대해 인가를 받은 사람이죠.
[ㄸ] [오후 4:22] 우와.. 신기하네요 유전님도 보통 분은 아니시군요
[유전] [오후 4:23] 파일: 대보적경 120권.txt
[유전] [오후 4:24] 위 텍스트에서 "꿈"으로 단어 검색하면 님이 꾼 꿈 중에 십지 보살 중 어디에 해당되는지 알 수도 있죠
[유전] [오후 4:31] 저런 꿈을 꾸면 평생 잊을 수가 없는 것이고 불교의 법은 우주의 헌법과 같아서 거짓이 있을 수 없습니다.
[유전] [오후 5:08] (금강경) "그러므로 여래는 대승의 마음을 낸 사람을 위하여 이 경을 설명하며, 최상승의 마음을 낸 사람을 위해 이 경을 설하는 것이니"
[유전] [오후 5:09] 금강경은 최소한 대승의 마음을 낸 사람 그리고 최상승의 마음을 낸 사람에게나 제대로 이해를 할 수 있지 대승을 비방하며 소승, 니까야, 초기불전 만이 진실하다고 믿는 자들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